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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女神転生 悪魔召還録 -第六集-
(2007/6) KOTOBUKIYA
アトラス
원형제작 :
オ-ディン, ピクシ-, : 清原 秀昌
ラクシュミ : 中邨 拓智
アスタロト, バロン : 岩倉 圭二
ト-ル, シ-クレット : 平井 康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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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생 악마소환록 제6집
女神轉生 惡魔召喚錄 -第六集-
(2007/6) 코토부키야
아틀라스
세금 미포함 각 600 엔
전고 : 45 ~ 1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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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위 제품에 대한
본인의 리뷰입니다.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갈지도 모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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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은 지금까지와 달리
개당 500엔인 원코인 피규어가 아니라
그랑데로 바뀌고 각 100엔이 올랐다.
문제는 퀄리티 상승은 그리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분명 디테일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든다.
이전 시리즈들과 비교해 봤을 때
전체적으로 그로테스크한 조형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어쩐지 그냥 무난한 느낌.
5집이 35번까지였기에
6집은 36번부터 시작하게 된다.
(다음의 사진들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36. 오딘
북구 신화의 최고신 중 하나인 오딘이 등장.
디자인은 1, 2, if..., 데빌서머너, 녹턴 등
많은 작품에서 사용된 익숙한 디자인이다.
자세는 2, if... 의 것을 따르고 있다.
디테일이 매우 훌륭하지만 문제는 있다.
투구의 뿔은 따로 조립하게 되는 것인데
이게 쉽게 끼워지지 않는다.
5집의 시바와 마찬가지로, 조립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37. 라크슈미
많은 여신전생 작품에서
최고 레벨급 여신으로 등장해 많은 도움이 되었던 라크슈미가 등장.
그녀의 메디아라한에 도움을 받은 소환사들은 한 둘이 아니겠지.
디자인은 1, 2, if...의 것.
게다가 4집에서 제공되었던 베이스까지 있기 때문에 전시하기 편하다.
공개된 샘플과 비교해 얼굴이 미묘하게 다른 것이 문제...
4집의 팔바티와 비교된다.
38. 아스타로트
6집의 유일한 마왕.
날개 때문에 디자인은 천사에 가깝지만...
디자인은 1, 2, if...의 것.
포즈는 어쩐지 모르게 조금 장난스럽다.
타고 있는 용의 전신이 모두 조형화되지 않은 게 조금 아쉽지만
막 소환되어 나오는 듯한 조형도 나름대로 매력적이다.
현재 진여신2의 보스로 등장하는 마왕 시리즈가
헤카테, 아바돈을 제외하고 모두 나온 상태이다.
이제 이 둘만 기다리면 되는가...
근데 2에서 등장한 심장 형태의 아바돈이 나오기엔
그 큰 입의 아바돈이 너무 매력적인 디자인이라...
39. 픽시
그 인지도를 생각하면
조금 늦게 나왔다고 생각되는
여신전생 시리즈의 얼굴마담 중 한명.
디자인은 1, if...의 것.
픽시 디자인이야 항상 바뀌고 있지만
이번 6집은 고전 팬들에게 익숙한 그 모습을 채택했다.
표지도 장식하고 있는 6집의 주인공.
흠잡을 만한 곳이 거의 없는 훌륭한 조형에
베이스의 디자인이 독특한 것이 특징.
다른 작품의 픽시도 조형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40. 발롱
시리즈에서 대부분 최고 레벨로 나온
그 신수가 조형으로 등장.
조형도 훌륭하지만
화려한 색감때문인지 더욱 완성도 높게 느껴진다.
디자인은 소울해커즈, 녹턴의 것.
과거 작품보다 훨씬 화려한 이쪽 디자인을 채용한 것은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의외로 조형화된 수(獸)족이 별로 없는 상황인데
이후 다른 수족이 등장하길 바라고 있다.
41. 토르
1과 녹턴에서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등장했던
뇌신이 조형화되었다.
디자인은 녹턴의 것.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토르 햄머를 비롯한 각부의 디테일이
매우 섬세하다.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악마답게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42. 파스칼 (시크릿)
이번 시크릿은 종족이 ‘개’인
통칭 그레이트 파스칼.
오직 PC엔진판 진여신전생1에서만 등장하는
특전 악마이다.
일부 유저들에게는 대단한 가치가 있는,
그야말로 시크릿에 걸맞다.
조형도 매우 훌륭하여, 일러스트를 그대로 옮겼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다리 길이가 조금 애매한지,
전시해 두면 한쪽 다리가 떠 있다는 게 흠.
그건 그렇고 이 파스칼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용케 조형화할 생각을 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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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 6집은 그냥 무난한 느낌입니다.
시크릿인 파스칼은
일부 유저에게만 가치가 높다고 예상하며
뭔가 튀는 느낌이 없습니다.
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진여신1의 픽시가 나왔다는 사실은
기쁩니다만...
어딘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이
걸맞다고 생각합니다.
P.S.
사실, 1집과 2집의 라인업이
너무 화려했어요...
P.S.2
사탄은 언제 나오냐!
인간형과 본모습 둘다 내달라!
본모습은 벨제부브처럼 거대 조형으로!!
아,루시퍼 천사형태와 루이사이퍼씨도 내달라!! |
첫댓글 아무래도 원코인 시리즈다 보니 ... ㅋㅋ 저렴하고 작은 모델로 만든다는 것이 모토다보니 이것저것 뜯어보면 다소 만족스럽지않은 부분(접합 부분이라던가,조립을 하면 벌어진다던가)이 많지요.ㅋㅋ 그래도 6~7000원의 가격에 저 정도면 꽤 잘만든겁니다. 실제로 1/5 사이즈나 1/6 사이즈를 사려면 4~5만원은 기본으로 나갈거에요.ㅠㅠ
오.. 토르랑 오딘은 갖고 싶어지네요.진리의번개!!
영화에 보면 오딘이 토르에 아버지라고 하는데? 다른 문헌에서 보면 오딘보다 토르가 먼저 나온 신이라고 합니다, 토르가 고조 할아버지 정도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