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어디서 천둥이 시작하는 울림이 들립니다
바로 이곳에서 바위가 천둥처럼 웁니다, 우루루 ..
아~합실골 하류랍니다 이제야 사람이 보입니다 저 앞 바위에서 다이빙도 하구요 다 왓구나 안도합니다
개념도에는 이부근에 절벽이 표시 되어있어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
저 아래 물놀이 하는 피서객도 보이고
이제 이곳에서 어크로스합니다 바로 앞이 개념도에 나와있는 합실민박입니다
부산에서 오신 가족분들 감자죽을 주셔서 얼마나 맛있던지 ...점심도 굶어서
합실민박
합실교 어성전에서 오실때에는 필밭무기교를 지나 우측으로 오시면 이 다리를 만납니다
합실교에서 상류를 바라보며
법수치리의 계곡에는 이런 아름다운 펜션이 가끔 잇습니다
도로변의 야생화도 아름답구요
법수치에서 어성전까지 30분정도 걸어서 내려오다가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해서
수원에서 오신 여자분들의 친절한 합승배려로 어성전 까지 내려올 수 있었는데
어성전에서 아~부연동까지는 걸어서 4시간이 걸린다하여 걸어가다가
주문진의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3/2지점까지 태워주었고
내린 다음에 비오는 이 재를 홀로 걸어 넘어서 차량까지 ...4~50분을 ...
주변의 숲이 컴컴하여 짐승이 튀어 나올 것 같아서 ..히구~
부연동 고개 정상에 있는 마을경계 이정표 * 이곳이 강릉시 경계가 지나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듬해 겨울 2월에 이곳에서 강릉시계 종주산행을 시작하여
눈 덮힌 만월지맥으로 연결하여서 주문진 삼형제봉까지 ...
첫댓글 시원한 여름 보내셨습니다.^^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 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여기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못 가봤습니다.
희망자가 잇으시면 바우길 이벤트 특별산행으로 바우길 회원님들 20여명 이내를 모시고 25인승이나 봉고 2대로 부연동으로 가서 진행하는 계획을 잡아보시면 제가 안내해 드리렵니다. 8월이면 더 좋구요 수량이 풍부해야 경관이 좋습니다.
법수치리 어성전 자동차가 갈수 있는 곳을 돌면서도 너무 좋았는데 그 속에 부연동과 이어지는 계곡은 사람을 홀리는군요. 법수치분교에서 아이들과 공차고 놀다가 온 그 날의 추억이 저를 가끔 행복하게 합니다. 해산화 님이 걸으신 그 계곡에 꼭 가 보고 싶네요
저도 아직임니다 늘 가보고싶은곳 부연동 차량으로라도 갈려고 합니다만 뜻대로 안되네요 해산화님 덕분에 눈으로 즐기고 떠남니다 감사함니다
법수치에서 어성전으로 내려 오시다보면 중간쯤에 흐르는강물처럼 펜션이 있는 데 제가 거기서 살고 있지요..참! 우리 바우길 마을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길을 해산화님이 먼저 소개해 주셨군요...이 길뿐만 아니라 팥밭무기교에서 부연동으로 가는 임도 길도 아주 출중하고 광불동으로 가는 길...법수치에서 면옥치로 가는 임도...면옥치에서 어성전으로 가는 숲속 길...등등등 정말 알려 드리고 싶은 길이 아주 많습니다...
강물님 제가 다음에 꼭 한번 들려서 필밭에서 부연동 가는 길하고 면옥치에서 어성전으로 가는 숲속길을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 5만도 지형도를 한번 살펴보렵니다 . 지도에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흐르는 강물처럼 팬션이름이 머리속에 각인되어 잇습니다 . 제가 구라우골 백패킹 다녀오다가 넒은 강물 옆에서 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