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0342 - 숙소에서 신이마미야역으로 가는길입니다.]저번에도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일차부터 5일차까지 계~속 숙소는 오사카 신이마미야에 있는 '호텔 라이잔' 입니다.하루에 싱글룸 2,200엔이라는 저렴한 요금때문에 애용하는 곳인데요...'오사카'를 기점으로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을 다녔고이번편부터 5일차가 되는데 오늘부로 JR패스 21일권(그린샤용) 이 시작됩니다.이제 여행의 급이 틀려지죠 ^^; [사진 0343 - 신이마미야역 동쪽 출입구 입니다.]역의 구조는 남영역과 비슷하다면 비슷할수 있습니다. [사진 0344 - 신이마미야역의 동쪽 개찰구]신이마미야역에도 미도리노마도구치는 있는데요...다만 열차를 예약하려면 동쪽에서는 안해주고 서쪽으로 가서 하라고 합니다.그럼 서쪽으로는 어떻게 가느냐?? 직원이 통행증(?)을 주는데 그걸로 개찰구 안으로 들어가서 플랫폼을 통해 서쪽 개찰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JR패스 이용객은 그냥 들어가서 서쪽으로 가셔서 하시면 되겠죠 [사진 0345 - 이 여행기는 역사자료(?)가 많습니다.]오사카환상선을 이용하여 텐노지역으로 갑니다.오늘 일정은 교토 일정인데 교토를 빨리 가려면 신칸센을 이용하면 되겠지만그냥 환승이 귀찮아서 -_-;;; 텐노지역에서 특급 하루카를 타고 교토까지 한번에 가기로 합니다. [사진 0346 - 신이마미야역에서 텐노지역까지는 2분이면 가기 때문에~ 서서!] [사진 0347 - 텐노지에서 열차들을 찍어봤습니다.] [사진 0348 - 신구의 조화라고 해야하나요? 정확히는 '신'은 없지만 ^^;;] [사진 0349 - 텐노지역은 꽤나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역이기 때문이죠 ^^;] [사진 0350 - 텐노지역에서 바라본 텐노지 동물원 방면입니다.]텐노지역에 예정보다 일찍 가는 바람에 특급 하루카의 시간이 꽤나 남았습니다.그래서 텐노지역 근처를 둘러보다가 이제 타러 갑니다! [사진 0351 - 관공특급 하루카의 로고와 ... 1호차는 그린석입니다.]네.. 드디어 JR패스 21일권 (그린샤용) 이 개시되었기 때문에모든 열차를 이용할때 그린샤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그린샤는 한국으로 치면 특실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이제 초호화 럭~셔리 여행이 지대루 시작하는거죠! [사진 0352 - 좌석의 급이 틀립니다.]오전에 교토로 가는 하루카에는 열차 자체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무엇보다 그린샤는 저의 전세칸이였습니다. ^^;사실 보통이라면 자유석이나 지정석밖에 이용을 안하죠... (교토까지 신쾌속도 다니는데 굳이 -_-) [사진 0353 - 1호차 맨앞쪽으로 통해 운전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 0354 - 좌석의 사이즈는 대략 이정도?] [사진 0355 - 이정도 좌석은 되야 편하게 가는거죠 ^^;]이렇게 약 한시간이 걸려서 교토에 도착합니다.누누히 말하지만 원래 JR패스 이용때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신오사카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교토역으로 가는게 가장 빠릅니다.하지만 ... 도카이도신칸센에는 히카리와 고다마가 너무 적게 운행되죠.. (노조미에 비해 ^^;)차라리 하루카나 신쾌속 타고 가는게 속 편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 신칸센은 너무 빠름 -_-) [사진 0356 - 관공특급 하루카는 교토역 0번 승강장에서 발착합니다.] [사진 0357 - 교토역의 폴싸인. 특급전용 승강장이라 다음역은 신오사카역.] [사진 0358 - 그 옆에는 교토역 31번선 승강장이 있습니다.] [사진 0359 - 특급 하시다테가 31번선에서 대기하고 있네요]31,32번선은 산인본선의 출발점인데요... 산인본선을 경유하는 열차들이 발착하는 곳입니다.위의 특급 하시다테를 타시면 일본 3대 절경중 하나인 아마노 하시다테로 가는거죠 ^^;다만 JR패스로는 이용하려면 후쿠치야마까지밖에 안되는데요... 그 이후는 제3섹터인 KTR(키타킨키탱고철도) 구간익 때문입니다.따라서 따로 요금을 정산하셔야 하는거죠. (발권을 받았다 해도 차내정산을 해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일본 3대 절경중 아마노 하시다테만을 못가봤는데 진짜 빠른시일내에 가봐야 겠습니다. [사진 0360 - 교토역 31,32번선은 교토역이 시발점입니다.] [사진 0361 - 측광의 실패 ㅠㅠ. 교토역은 매우매우매우 큰 초대형역입니다.] [사진 0362 - 교토역은 매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 0363 - 교토역내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입니다.]이제 교토를 여행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봐야 할 시간입니다. ^^;저의 경우 누누히 말하지만 뭐 준비해 간게 없어서 -_-;;;;;;그냥 막 나가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 도시에 가면 인포메이션센터를 필수적으로 들려야 하죠.교토는 관광으로 먹고 사는 도시기 때문에 한국어도 대응을 해서 매우 편했습니다.^^;간만에 한국어로 설명을 듣고 교토버스 1일권은 어디서 사고.. 어디가 공사중이고.. 어디가 괜찮은지 설명을 들었는데요05년에도 교토는 와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때 못가본곳 위주로 돌기로 합니다. [사진 0364 - 교토역은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그리고 교토역이 참 재미있는건 수많은 외국인들을 만날수 있다는 점인데요..진짜 여기가 무슨 프랑크푸르트역도 아니고... 뭔 서양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는지 ^^; [사진 0365 - 교토역의 모습입니다. 외국인 참 많죠?] [사진 0366 - 교토역 바로 앞에는 교토타워가 있습니다.]이제 본격적인 교토여행을 시작해 보도록 하죠 ^^이날도 상당히 날씨가 좋았고.. (낮기온 25도라 덥긴 했지만;;)10월치곤 더웠지만 정말 여행하기엔 최적의 조건이였습니다.제가 27박 28일 여행하면서 비가 온날이 딱 하루였으니 말 다했죠;;;;;;;아참. 시작하기전에 중요한거! 저의 경우는 JR패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교토시영버스 1일권을 따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파는곳은 교토역에 나와서 버스센터라고 해야하나요? 그쪽에서 살수 있구요... 자세한건 다음편쯤에 나올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