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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방 몽골이야기11
백동원 추천 0 조회 62 17.07.18 16: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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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0 00:45

    첫댓글 단테의 신곡에 보면 지옥 안에 특이한 장소가 있습니다,정의감을 가진 사람들이나,신(여호아)의 듯과는 달랏던
    사람들이 사는 곳이지요. 여기는 고통도 없고 갈등도 없는 평화로운 세상입니다.
    다만 신의 구원을 받아 천국으로 갈수있는 영광스러운 승천의 기회가 박탈되었는
    곳이지요.
    여기 살고있는 대표적인 사람이 살라딘입니다.
    예루살럼을 살라딘이 탈환 했을때 그는 모든 기독교인들을 죽이지않고 석방해 고향으로 돌려 보냅니다.
    물론 몸값은 받는척 했지만 실제 받은 몸값은 항복 조건에서 합의한 금액의 백분의 일도 안되었습니다.
    그의 부하들이 볼메인 소리들을 합니다.
    몸값을 더 받을수 있는데.....
    그가 이야기 합니다.


  • 17.07.20 00:54

    더오래 데리고 있어야 늘어나는건 탐탁치 않은 기독교도 시체들이고,줄어 드는건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의지 뿐인데
    왜 우리가 그들을 데리고 있어ㅣ 하느냐?
    그들은 이미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있는 사람들이다.걸을수있는 모든 기독교 인들은 모두 예루살렘에서 사람이있는
    떠나보내고, 도울수 있는 사람이 있는 부상자들도 모두 보내라. 그래야 비로서 영광스러운 예루살렘이 우리들의 성전이
    될것이다.
    어찌되었건 모든 기독교인들은 살아났고, 기독교인들도 살라딘에 대해서만은 고마운 감정을 자기들의
    능력이 다할마큼까지 표현합니다.

  • 작성자 17.07.20 11:28

    맞어요,. 그 당시에 유일하게 학살과 약탈행위가 없었던 전쟁이었고,프랭크인이던 동방인이던 모든 기독교인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피신을 갈수있었고, 오히려 이후에 3차 십자군의 리차드왕(고향에서 로빈훋이 활약할때)이 전투에서 포획한 포로, 민간인포함 2700명인질의 몸값을 달라고 흥정하다,나중엔 모두 처형하는 만행을 저질러 ,살라딘과 너무 대조되었었지요.
    영화에서 리차드왕은 되게 좋은 사람으로 나오나 실제는 이런 사람임.

  • 작성자 17.07.20 11:32

    몽고를 쫓아가다보니 영국왕도 만나게 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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