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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감자밭 물대기 고추지주대세우고 줄치기 수박 아들순3개남기고 지르기 자생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양파수확후 로터리후들깨모종붙고 당근 토종오이씨뿌리기 대파모종옮겨심기 상추부추수확 옥수수 호박물주기 고추구기자감자유황치기 이번에 일이 많기도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학원을 다니는 막내녀석이 자금이 딸리는것 같기도 해서 알바를 부탁해서 함께 동행했다. 금요일 퇴근후에 저녁을 먹고 막내와 집을 나섰다. 차가 많지 않으니 정상적으로 도착을 하고 우선 급한대로 난 감자밭에 물데는 작업을 해놓고 밭을 둘러보는 사이에 막내는 짐을 옮기고 방을 청소하고 이불을 펴놓고 아침밥쌀을 씻어 놓은후 둘이 마주 앉아서 캔맥주와 함께 많은 대화로 12시가 훌쩍 지났다. 이튼날 6시에 일어나서 우선 하우스안 고추 지주대를 세우고 줄치기를 하였다. 아침밥을 눌러놓고 수박 아들순3개를 남기고 손자순 까지 모두 지른다. 15마디가 지난후에야 수박이 맺히면 하나만 남기고 그 이후는 암꽃은 모두지르고 수꽃과 손자순도 그냥 둔다. 아직도 자고 있는 막내를 깨워서 아침을 먹었다. 장평으로 가는 준비를 하는 동안 막내는 아내가 사준 수박 한덩이를 낑낑대며 들고서 아랫집 아버님댁에 가서 인사를 하고 왔다. 그래서 내가 사는 동네 동생이준 아로니아를 가지고 장평2농장에 심고 물주고 고추순따고 줄치니 점심때가 되어 가는데 아랫집 어머님딸인 향인이가 전화와서 점심에 냉면을 할테니 오란다. 시간을 맞춰서 점심을 먹었는데 막내녀석이 졸려 하길래 한숨자라하고 난 차를 한잔 마셨다. 그때 조카 지선이의 손님에게서 전화가와 서석 생곡리의 땅과 집을 팔아 달라고 한다. 현장에 와 있다 하여서 막내가 한숨 잘수 있게 놔두고 그곳을 다녀오니 오후4시다. 그래서 장평리 밭에가서 메주콩과 옥수수밭 풀메기를 하고 하루를 마쳤다. 저녁은 아버님댁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 하였다. 이튼날도 아침6시에 일어나서 감자순에 물을 뿌려주고 자생한 노랑방울토마토를 옮겨 심고 양파 수확을 하고서 막내를 깨워서 아침을 먹고 장평2농장으로 일하러 가는 시간이 9시가 지났다. 흑태와 나머지 백태를 심고고추와 고구마밭 고랑의 풀을 메고 유황을 치고 점심에 돌아와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오늘은 어제에 비해서 덥지도 않고 온종일 흐려 있어서 쉬는 시간없이 아들은 양파 수확한밭 비닐을 수거하고 퇴비를 나르는 사이에 난 오미자밭주변에 풀을 제거 하려고 로터리를 치고 양파밭도 여러번 로터리를 쳐서 당근씨를 뿌리고 들깨 모종을 붙고 대파를 옮겨 심고 물을 주었다. 그리고 오이 밭으로 와서 2차 오이씨를 뿌렸다. 막내는 옥수수에 물을 주고 난 상추와 부추를 수확하고 고추와 구기자, 감자에 유황을 살포 했다. 그리고 집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머님께서 나물밭을 하니 저녁을 먹으로 내려 오라 하신다. 우리가 해놓은 밥도 많은데... 그건 집으로 가져 가기로 하고 씻고 모든 준비를 하고 나물밥을 먹으러 갔다. 밥을 먹고 보니 차가 밀리지 않는다. 부지런히 호호농장으로 올라와서 집으로 향한 시간이 9시! 집에 도착을 하니 10시반이어서 간단히 소주 한잔을 하고 마무리를 했다. 이런 통보가 와서 농지원부를 발급 받아서 팻스로 보냈다. 경영채는 다음주에 나올것 같다. . 금요일밤에 호호농장엘 가야 하는데 아침부터 차에 첵크 불이 들어와 카센타에 갔더니 이것이 문제여서 갈았다. 불완전 연소를 다시 태우는 장치란다. 비용이 20만원! 감자밭 고랑에 큰 호스로 물대기를 한다. 지난주에 하려 했으나 아내가 이불 빨래를 온종일 하는 바람에 하지 못했는데 일주일내내 비가 오지 않았다. 자생한 노랑방울토마토 . 사과! 노랑방울토마토 옮겨심기 . 오이밭 사이와 완두콩밭 사이에 오이씨 2차 뿌리기 위는 대파모종을 아래는 들깨 씨앗을... 오미자밭 앞뒤를 로터리로 풀제거 |
출처: 스쳐 지나는 시간 원문보기 글쓴이: 사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