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만에 친구들 얼굴을 보니 밤잠을 설쳤습니다

[차돌]

학교 수업을 마치고 태종순 친구 집(고려대 부근으로 기억)에서는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었고 최은실 친구 집(휘경동 위생병원 근처)에서는 시원한 냉커피를 들이켰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박귀희 친구하고 명동성당도 갔었지요~ 고교시절을 뒤돌아 보면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게 후회됩니다~ 친구들 얼굴 보니 고교시절의 아련한 추억들이 피어올라 글 남깁니다~ 친구 정수경입니다

[하얀나비]

수경아! 졸업하고 처음 불러보는 이름이네 반갑다 친구야!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고 마음 내킬때 언제든 동창회에 나와주길 바래~♡

[하얀나비]

글구보니 내가 이름을 안썼네 나 태종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