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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6차 우도의 맛과 멋 스크랩 [제주맛집]우도 서빈백사앞에서 ...그댄 한치를 드시오 ,,,저는 난을 칠!!터이니....[회양과국수군]
홍예 추천 1 조회 33 12.07.02 08:5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섬속의섬

우도 사빈백사 앞에서....

그댄 한치를 드시오

 

저는 난을 칠 !!!터이니...

 

여행은 항상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선물 보따리

같은 거란 생각을 합니다.

어떤 보따리를 푸느냐에 따라서

그 여행은 즐거워 질수도 ,,,,슬포질수도 있으니말이죠

지난주 우도에서 풍낭을 만나서 이틀동안 꼼 짝 못햇던 날 !!

 

세상에서 가장 맛잇는 저녁을 먹은 날로 기억 하렵니다.

올 초 봄에 친한 언니랑 함께 다녀온 기억이 있던 회양과 국수군

 

이번에도 이곳에서 저녁을 주문 합니다.

하지만 그대와는 달리 이번에 한치를 만들수 있는 모든 음식을 먹어보기로

 

그럼 한치로 뭘 해 먹었는지 보여드릴께요 ...

제 블로그 보시고 따라하거나 ..비슷하게 만드시면 ...

저도 한 젓가락 나눠 주세요 ㅎㅎ헐

 

 

 

 

언뜻 보시기엔 ...그냥 그림인듯 하죠 ..

하지만 이 그림은 저의 걸작 이랍니다...ㅎㅎ

 

한치 먹물로 만든 ...세상에 하나분인 그런 작품 ...

 

 

 

 

풍낭이라고 들어오는 사람도 얼마 없는 우도의 일몰 시간입니다,

물론 날씨가 별루 라서 ...

일몰은 대충찍고 ...일단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저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

서서히...하나씩 들어오는 우도의 저녁 불빛들이 ...너무 한가해 보이기까지....ㅎㅎ

 

 

 

 

저 멀리 지미 봉위에 손톱 달이 떠 버렸네요 ...ㅎㅎ

 

매일 보는 풍경인데요 ..

 

그래도 볼때 마다 황홀 합니다.

 

이곳은 회양과 국수군 바로 앞 이랍니다.

 

 

 

저희 일행이 먹어줘야 하는 싱싱한 한치들이랍니다...

 

완전 물 만난 한치들 ....

방갑다 한치얌~~

 

 

 

 

 

 

뭐 ,..회국수를 먹을 거니...

다른 밑 반찬들이 필요치 않아요 ...

 

 

지난 번엔 광어로 만든 회국수를 먹었는데...

이번엔 한치로 만든 회국수를 먹는답니다.

역쉬.....양념장은  뿌리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씀니다...오키

 

 

 

그리고 앞에 앉은 무니언니가 비벼 봅니다...

쓱싹 !!!

 

완전 번개 같은 손놀림 ....

마니 드셔보신 솜씨입니다...ㅎㅎㅎ

 

 

 

 

한치국수 만으로는 부족 합니다..

이번엔 한치 회 입니다...

얼마나 싱싱한지 ..

정말 입에서 단 맛이 느껴 집니다...

 

 

 

맛잇는 초고추장에 풍덩 ....ㅎㅎ

 

회먹을줄 모르는 홍예...

그래도 맛나다고 마니도 먹었씀니다.

 

 

 

초고추장  발라서 ...쌈장도 넣고 ...

상추에 올려서 한입 ...

아 .....지금도 그맛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술 못하는 저희들은 이렇게 별 많은 사이다로 ...

그리고 ,,,,제옆에 계신 언냔...보리음료로 ....

 

한치도 못먹어 본  그들을 위하여~~

 

건배~

 

 

 

 

이번엔 한치 찜...입니다...

근데 ...

먹물이 보입니다...

 

 

이렇게 이쁘게 잘라주셧으니....

일단 한입 먹어봐야죠 ....

 

음 ..완전 제 스톼일 입니다....

회로 먹엇던 한치도 달았지만

이렇게 먹으니..그맛이 더욱 달달 합니다...

 

 

 

그리고

한치의 먹물로 ....을 칩니다.

어릴때 한동안 배?던 서예.

지금도 배우고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집구석에 있는 날보다 비우는 날이 더 많은 홍예우쭈쭈쭈

더 나이 먹으면 그땐 꼭 !!!다시 배워보고싶은 서예.

먹물로 난을 치는 동안 일행들은 잘도 먹는 답니다.

직인은 초고추장으로 ,....꾹!!!

 

 

 

오늘의 마지막 메뉴 ...

바로 둘이먹다 둘이 죽어도 모르는 전복죽!!!

 

지난번 먹었을 때보다 더 맛난것 같네요 ...

엄청 배가 고팟던 것도 아닌데..

이게 웬일 이랍니까 ....ㅎㅎㅎ

 

나오는 음식들 모두 바닥을 봅니다.

 

 

큼직한 전복이 들어가 있어요 ...

완전 행운 입니다.

김치도 한조각 얹어서 먹어보구요 ...

그냥 먹기도 하구요~

 

 

 

 

저의 두번째 작품 입니다.

작품명은 ....풍낭을 만난 머털도사 ...입니다....ㅎㅎ우하하

 

 

 

그리고 저의 마지막 작품은 바로 한라산 뚜겅을 이용한 하트사랑해

 

제가 칭구에게 이걸 찍어서 톡으로 보내줬더니...

박카스가 먹고싶답니다.

이게 박카스 뚜겅인줄 알았나 봐요 ..ㅎㅎ

 

사랑해 칭구얌 ....^&^

 

이번 우도여행에서 한치의 모든 음식을 먹은듯 합니다.

처음 왓을때보다 음식들이 날로 맛있어 지는듯 했구요 .

다음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벌서 기대 됩니다.

 

 

 

 

회양과 국수군

064]782-0150

섬속의섬!!!!

우도!

서빈백사에 가시면 맛잇는 회국수와 전복죽을 먹을수 있는 회양과 국수군.이 있답니다.

 

이번여름 제주도로 놀러오신다면
섬속의썸 우에서도
꼭 드셔보세요 ....

 

추억을 바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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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2 09:19

    첫댓글 항상 창조적인 홍예 ~~ 키스

  • 작성자 12.07.03 01:22

    언니...날 ...창조홍예라 불러줘 ...

  • 12.07.02 09:33

    창조적으로 노시는구낫~
    ㅎㅎ

  • 작성자 12.07.03 01:22

    제가 쫌 놀죠 ...ㅎㅎ

  • 12.07.02 10:04

    헹..
    장난 치는군====33333
    ㅋㅋㅋ....

  • 작성자 12.07.03 01:22

    언니.....장난도 난이야 ...ㅎㅎ

  • 12.07.02 10:56

    구여워...ㅋ

  • 작성자 12.07.03 01:23

    내가 볼땐 한량이가 더 구요미....

  • 12.07.02 11:25

    한치 먹물로 저렇게 예쁜난을...ㅎㅎ

  • 작성자 12.07.03 01:23

    먹을 갈 이유 없이 바로 작품 활동을 ...ㅎㅎ

  • 12.07.02 20:42

    먹물로 난을 치고 초고추장으로 직인...
    풍랑맞은 머털도사에서 혼자 막 웃었답니다.
    넘 재미있어서요...
    한라산 뚜껑의 하트...예쁘게도 꼬셨네요....^^
    흘러넘치는 끼와 섬세한 손을 가지셨네요...^^

  • 작성자 12.07.03 01:23

    처음 꼬아본 한라산 뚜껑 ...
    담엔 더 이쁘게 꼬아볼렵니다...ㅎㅎ
    앨리님 ....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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