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다른 교훈을 좇는 사람들의 이단적, 분파적, 탐욕적 특징을 묘사하며 그들을 경계하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돈에 대한 태도가 경건에 미친 영향을 설명합니다.
3,4절 바른 진리를 떠난 거짓 교사들은 말씀에 기초한 경건의 실천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습니다.경건한 삶을 모르면 말씀을 모르는 것인데도, 그들은 자기들이 다 알고 있다는 생각으로 교만합니다. 무지렁이면서도 변론과 언쟁을 좋아합니다. 그들 때문에 교회에 투기, 분쟁, 비방이 생기고 공동체가 분열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경건한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성경 지식, 삶과 동떨어진 교리는 말씀의 본의에서 벗어나기 쉽습니다. 쓸데없는 논쟁만 부추기는 다른 교훈을 경계하고, 바른 교훈을 배워 진정한 경건을 실천합시다.
5절 그릇된 교훈을 좇아 마음이 부패한 자들은 경건을 이익의 도구로 악용하려 듭니다. 경건한 신앙의 표현마저 자신을 높이고 대접받는 데 이용합니다. 그들의 관심은 진리보다 실리에, 경건보다는 이득에, 사랑보다는 사욕에 있습니다. 말씀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하고 종교를 이득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잃어버린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6-8절 경건을 세속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삼는 자들은 경건 자체에서 아무런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잠시 왔다가 전부 두고 떠나야 할 인생임을 알고 소박한 삶으로도 만족한다면 경건이 주는 유익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자족할 줄 알아야 경건한 삶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로만 충만을 누리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경건을 뒤따를 수 있습니다.
9,10절 돈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악의 뿌리이며 파멸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또한 지도자가 타락하는 원인이요,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막는 장애물입니다. 돈 자체는 악하지 않지만 그것이 삶의 목표가 될 때 갖은 시험에 빠지고 올무에 걸립니다. 돈이 주인 행세하고 돈이면 다 용납되는 사회, 심지어 사랑과 사역마저 돈의 가치로 평가되는 시대에 교회와 성도인 우리는 돈이 주는 유혹과 핍박에 당당히 맞서고 있습니까?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위험한 줄 알고 경계하고 있습니까? (매일성경, 2024.11/12, p.42-43, 돈을 대하는 태도와 경건, 디모데전서 6:3-10에서 인용).
① 바울은 다른 교훈을 좇는 사람들의 이단적, 분파적, 탐욕적 특징을 묘사하며 그들을 경계하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돈에 대한 태도가 경건에 미친 영향을 설명합니다. 바른 진리를 떠난 거짓 교사들은 말씀에 기초한 경건의 실천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습니다.경건한 삶을 모르면 말씀을 모르는 것인데도, 그들은 자기들이 다 알고 있다는 생각으로 교만합니다. 무지렁이면서도 변론과 언쟁을 좋아합니다. 그들 때문에 교회에 투기, 분쟁, 비방이 생기고 공동체가 분열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경건한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성경 지식, 삶과 동떨어진 교리는 말씀의 본의에서 벗어나기 쉽습니다. 쓸데없는 논쟁만 부추기는 다른 교훈을 경계하고, 바른 교훈을 배워 진정한 경건을 실천합시다.
② 그릇된 교훈을 좇아 마음이 부패한 자들은 경건을 이익의 도구로 악용하려 듭니다. 경건한 신앙의 표현마저 자신을 높이고 대접받는 데 이용합니다. 그들의 관심은 진리보다 실리에, 경건보다는 이득에, 사랑보다는 사욕에 있습니다. 말씀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하고 종교를 이득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잃어버린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③ 경건을 세속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삼는 자들은 경건 자체에서 아무런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잠시 왔다가 전부 두고 떠나야 할 인생임을 알고 소박한 삶으로도 만족한다면 경건이 주는 유익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자족할 줄 알아야 경건한 삶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로만 충만을 누리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경건을 뒤따를 수 있습니다.
④ 돈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악의 뿌리이며 파멸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또한 지도자가 타락하는 원인이요,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막는 장애물입니다. 돈 자체는 악하지 않지만 그것이 삶의 목표가 될 때 갖은 시험에 빠지고 올무에 걸립니다. 돈이 주인 행세하고 돈이면 다 용납되는 사회, 심지어 사랑과 사역마저 돈의 가치로 평가되는 시대에 교회와 성도인 우리는 돈이 주는 유혹과 핍박에 당당히 맞서고 있습니까?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위험한 줄 알고 경계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