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10418 이채연

[10418 이채연]

빼빼로데이
빼빼로 데이는 대한민국의 독특한 기념일로 11월 11일에 초콜릿과자인 빼빼로를 주고받는 기념일이다. '11월 11일'에서 숫자 1이 네 개의 빼빼로를 세워 놓은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현재 젊은 층과 연인들 사이에서 빼빼로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잡았으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데이 행사일이 되었다. 확실히 10대들 사이에서는 봄 방학 기간에 있는 발렌타인 데이나 1학기 초에 있는화이트 데이보다 이미 학급 친구들과 친한 인간관계를 형성한 상태이면서 수능과 연말을 앞둔 빼빼로 데이를 더 중시하며 친구나 연인들과 빼빼로를 나누는 문화가 형성되었다.빼빼로 데이는1994년 부산,영남의 여고생들 사이에서빼빼로처럼 날씬해지길 기원하며 서로빼빼로를 교환한 것이 그 기원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이처럼 빼빼로데이가 유행으로 번지자, 다른 제과업체에서도 길쭉한 모양의 과자 제품을 이와 연관시켜 마케팅에 활용하였다. 이에 특정 회사의 상술이라는 비난과 함께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주고받던 유래와는 무색하게 해당 제품의 높은 칼로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여기에11월 11일은 우리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려는 취지에서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라는 점에서, '빼빼로데이' 때문에 '농업인의 날'의 의미가 묻히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Pepero Day
Pepero Day is Korea's unique anniversary, and it is an anniversary of exchanging chocolate snacks, Pepero, on November 11. It is an anniversary created by saying that the number 1 resembles the shape of four Pepero stands on November 11. It has become the largest day of events in Korea as it has become a day for young people and lovers to exchange presents with Pepero. Certainly, among teenagers, they have already formed close relationships with classmates during the spring vacation, rather than Valentine's Day during the spring break or White Day at the beginning of the first semester, and a culture of sharing Pepero with friends and lovers has been formed, placing more importance on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and Pepero Day ahead of the end of the year. It is said that Pepero Day originated from the exchange of Pepero among high school girls in Busan and Yeongnam in 1994, hoping to become as thin as Pepero. As Pepero Day became popular, other confectionery companies also used long snack products in connection with it for marketing. As a result, the issue of the high calorie of the product was raised, beyond the origin of being exchanged in the sense of being slimmer, along with the criticism that it was a specific company's description. On top of that, criticism has been raised that November 11 is being buried because of Pepero Day, a legal anniversary established in 1996 to inform the people of the importance of our agriculture and rural areas and to inspire the pride and pride of 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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