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Eschatology)
종말은 단순한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神的作定(Divine Decree)의 우주적, 역사적, 섭리적 완성과 성취를 의미한다. 특히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종말은 이미 왔으며 재림에서 완성된다.
기독교의 종말은 하나님 나라의 성취라는 각도에서 해석되어야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구약에서 시작되어(그림자)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분명히 드러나 마침내 재림시에 완성된다.
종말론은 개인 종말론과 일반 종말론으로 나눌 수 있다.
Ⅰ개인 종말론(Individual Eschatology)
육체적 죽음, 영혼 불멸, 중간 상태를 논하며 죽음의 의미와 종류, 중간기의 영혼의 상태 등을 주로 연구한다.
Ⅱ 일반 종말론 (General Eschatology)
재림, 천년 왕국, 그리스도의 부활, 최후 심판과 상태 등을 연구한다.
1. 육체적 죽음(Physical Death)
육체적 죽음은 육체와 영혼의 분리에 의한 육체적 생활의 종결이다.
1) 사망은 존재의 종지(終止)가 아니라 존재의 상이한 양식이다.
2) 사망은 죄로 인한 형벌이다. ~ <창2:17, 3:19>/<롬6:23, 5:12>/고전15:21
아담은 모든 인류의 대표로서 범죄 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후손에게 임한 것이다.
3) 죄와 죽음의 관계(The Connection Between Sin and Death)
① 죽음은 죄의 형벌이다. ~ <창2:17, 3:19>/<롬5:12, 6:23>/고전15:21
② 죽음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이고 심판이며 저주이다.~ 시90:7~11/<롬1:32, 5:16>/갈3:13
③ 하나님은 공의로써 인간이 범죄한 직후 죽음을 부과하셨다.
④ 그러나 일반 은총으로 죄와 죽음의 역사가 제재되고 특별 은총으로 정복된다.~ 롬5:17/고전15:45/딤후1:10/히2:14/계1:8
2. 신자에 있어서의 죽음의 의미(The Significance of the Death of Believers)
죄의 삯은 사망이며 죽음은 죄로 인하여 주어졌다면 죄에서 해방되고 사유하심을 얻은 신자가 어찌하여 죽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일어난다. 이 경우에 죽음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성화를 위하여 제정하신 징계의 절정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벌코프(L. Berkhof):It is quite evident that the death of believers must be regarded as the culmination of the chastisements which God has ordained for the sanctification of His people.
1) 형벌이 아니다. ~ 롬8:1~2
2) 훈련과 징계의 정점이다. ~ 히12:6
① 각 사람의 생의 완성
② 다른 영역에로의 이전
③ 운명의 고정: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필요가 없다.
3) 진정하고 완전한 생의 시작이다.
신자는 죽음과 함께 완전 성화 되며 그들의 신체는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부활하기 까지 무덤에서 쉰다.
천당과 지옥 사이의 중간기 상태(Intermediate State)는 없다.
3. 영생의 의미
불사(不死)는 모든 영혼들의 단순한 영속을, 영생은 신자들의 장래 복된 생(生)의 영속을 뜻한다.
1) 절대적 영생
가장 절대적 완전한 의미의 영생은 하나님에게만 있다.
2) 계속적 영생
무궁한 존재를 의미하는 영생은 모든 영들에게 돌려진다.
3) 타락 이전의 순정 상태
타락 이전의 아담은 영생 자였다.
4) 최고 의미의 영생
죽음과 관계없고 죽음의 법으로 될 가능성 없는 인생의 至福 상태를 말한다.
5) 인격적 영생의 대용물
① 종족적 영생
② 기념의 영생
③ 감화의 영생
4. 영생에 대한 일반계시의 증언
1) 역사적 논증
보편적으로 모든 역사에 영생의 신념이 있다.
2) 종교적 논증
여러 종교에 영생의 신념이 있다.
3) 형이상학적 논증
영혼의 해소 불능함을 추론한다.
4) 목적론적 논증
인간 소원의 완성을 위하여 내세 준비
5) 도덕적 논증
하나님의 공의가 있기 때문에 내세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
6) 유추적 논증
종자의 발육, 유충의 변화 등이다.
7) 직각적 논증
하나님으로부터 본능적으로 받은 영생의 신념이다.
5. 영생에 대한 특별계시의 증언
1) 구약
① 고등한 인간: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
② 별세의 묘사:자기 열조에게로 돌아 가니라 ~ <창15:15, 35:29, 49:33>
③ 스올(Sheol)의 교리:죽은 자가 내려와서 의식을 가지고 거주하는 곳이다.
④ 초혼자(招魂者)에 대한 경고
⑤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교훈
⑥ 사후에 하나님과 만나 교통함을 의미한다. ~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 욥19:25~26
2) 신약
① 영혼의 남아 있음을 말한다. ~ 마10:28/고후5:1
② 부활은 영생의 전입을 말한다. ~ 빌3:21
③ 천상(天上)의 행복된 생활을 말한다. ~ 마13:43
④ 그리스도의 부활 ~ 요5:28~29, 11:25
6. 음부(Sheol/陰府)
1) 죽음의 상태
음부라는 말을 성경에서 항상 처소만을 지시한 것이 아니라 저주 상태, 신체와 영혼의 분리된 추상적 의미로 사용되었다.
2) 지옥 혹은 무덤
음부가 문자적으로 진정한 처소를 지시하는 때에 이것들은 일반적으로 지옥 혹은 무덤을 의미한다.
7. 로마 교회가 말하는 사후 거처관
1) 연옥(Purgatory)
① 완전히 성화 되지 못한 영혼이 거처하는 곳이다.
②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하도록 정화의 과정을 거치는 곳이다. 친구나 친척의 기도로 이곳에 있는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한다.
연옥(煉獄, Purgatory)설
로마교회는 완전한 자들의 영혼이 즉시 천국에 들어가지만 아직도 정화(purge)되지 못하고 죄책 하에 있는 대다수 사람들은 연옥이라는 중간 지역에서 형벌과 수난과 정화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한다. 영세 받지 아니한 모든 성인과 영세 후에 사함을 받지 못한 죄를 범한 자들은 곧 지옥으로 간다.
부분적으로만 성화된 무수한 신자들은 연옥에 가서 죄악성과 불 결성, 회개의 기미에 따라 고난을 받아야 한다. 추기경 로버트 벨라르민(Robert Bellarmine, 1542~1621)은 연옥의 고통이 세상에서 겪는 어떤 고통보다도 능가하는 심히 엄격한 것이라 하였고, 헤이즈(Hayes)의 The Manual of the Purgatorial Society에서 "연옥의 불은 기간의 차이만 제외하면 지옥불과 다른 점이 없다"고 하였다.
(토마스 아퀴나스도 그렇게 보았다.) 이 기간은 신실한 자들의 기도와 선행 특히 미사에 의해 단축되며, 고통이 감해지기도 한다. 이 교리는 성경에 없고 오직 마카비 2서 12:42~45에 근거하고 있다.
"…유다(마카비)는 각 사람에서 모금하여 은 이천 드라크마를 모아 그것을 속죄의 제사를 위한 비용으로 써 달라고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 그가 경건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상이 마련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그것이야말로 갸륵하고 경건한 생각이었다.
그가 죽은 자들을 위해서 속죄의 제물을 바친 것은 그 죽은 자들이 죄에서 벗어 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산 사람 모두에게 너그럽게 은덕을 베풀 것이며 죽은 사람들에게까지도 은덕을 베풀어라" 집회서 7:33
2) 선조림보(Limbus Patrum)
① 이곳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실 때까지 구약 성도들의 영혼이 유치되어 있던 곳 이다.
②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후 이곳에 오셔서 이들을 해방시켜 주시므로 그들이 천국 에 올라갔다고 한다.
3) 영아림보(Limbus Infantum)
① 이곳은 이교도의 자손이나 교인의 자손이냐를 불문하고 세례 받지 아니한 모든 아이들의 영혼이 거처하는 처소이다. ~ 요3:5
② 이들에게는 적극적 형벌이 없으나 천국의 축복에는 제외되므로 아무런 소망이 없다고 한다.
『지난 800년간 가톨릭의 중요 교리 중 하나로 계승돼온 `유아 림보(Limbus Infantum)' 개념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Telegraph) 인터넷판은 23일, 이러한 `유아 림보' 개념이 교황 베네딕토 16세(Papa Benedetto XVI)의 지시로 폐기됐다고 가톨릭 뉴스 서비스 웹사이트에 게재된 교황청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바티칸 산하 국제신학위원회(ITC)는 최근 "세례를 받지 못한 채 죽은 어린아이들도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상당한 근거가 있다"는 내용의 '유아 림보' 개념을 수정한 보고서를 냈으며,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이를 수용함으로써 기존 유아 림보 교리는 사실상 폐기됐다.
'변두리(border)'라는 뜻의 림보는 천국과 지옥, 또 인간이 죄를 씻지 못하고 죽어 머무는 곳인 연옥의 변두리에 위치한 죽은 자들의 처소를 가리키는 것이다. 또 '유아 림보'외에 기독교를 믿을 기회가 없었던, 의로운 사람들이 머문다는 `선조 림보(Limbus Patrum)'도 있다.
가톨릭 교리는 기독교를 믿지 못한 채 죽은 사람이나 세례 받기 전에 죽은 어린이의 영혼이 림보에 머문다고 주장해왔으나 베네딕토 16세는 추기경 시절부터 림보를 "신학적 가정에 불과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3년간의 연구끝에 나온 41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림보 개념이 "구원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제한적인 관점"이라고 비판했다. ITC 소속으로 이번 연구에 참여했던 폴 맥파틀랜 신부(영국)는 "세례 받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실히 알 수 없다"면서 "하지만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살펴주고 구원에 이르게 하실 것으로 바라는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세례가 누구나 타고 태어나는 원죄의 때를 씻어줄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추가하면서 신도들에게 자녀들이 세례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애써주도록 촉구했다. 이 보고서는 "오늘날 하느님은 자비로우신분이며 (신도나 이교도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는 신학적인 자각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은총은 죄에 우선하며 무고한 영아들을 천국의 영접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어린이들을 끔찍하게 사랑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으로 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보고서는 세례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기존의 관점에 점진적으로 변화가 있어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림보의 개념은 5세기에 '세례 받지 못 한 채 죽은 아이들은 지옥에 떨어진다'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결론에서 비롯됐다. 림보는 또 14세기의 이탈리아 작가 단테가 쓴 '신곡' 지옥편에도 묘사돼 있으며 보티첼리나 도레, 블레이크의 삽화 등에도 그려져 있다. 당시 신학자들은 림보를 하나님을 영접하는 복도 없지만, 동시에 지옥이나 연옥의 고통도 없는 곳으로 생각했다.』
VATICAN CITY (AP) ~ Pope Benedict XVI has reversed centuries of traditional Roman Catholic teaching on limbo, approving a Vatican report released Friday that says there were ``serious'' grounds to hope that children who die without being baptized can go to heaven.
Theologians said the move was highly significant ~ both for what it says about Benedict's willingness to buck a long~standing tenet of Catholic belief and for what it means theologically about the Church's views on heaven, hell and original sin ~ the sin that the faithful believe all children are born with.
Although Catholics have long believed that children who die without being baptized are with original sin and thus excluded from heaven, the Church has no formal doctrine on the matter. Theologians, however, have long taught that such children enjoy an eternal state of perfect natural happiness, a state commonly called limbo, but without being in communion with God.
``If there's no limbo and we're not going to revert to St. Augustine's teaching that unbaptized infants go to hell, we're left with only one option, namely, that everyone is born in the state of grace,'' said the Rev. Richard McBrien, professor of theology at the University of Notre Dame.
``Baptism does not exist to wipe away the ``stain'' of original sin, but to initiate one into the Church,'' he said in an e~mailed response.
Benedict approved the findings of the International Theological Commission, a Vatican advisory panel, which said it was reassessing traditional teaching on limbo in light of ``pressing'' pastoral needs ~ primarily the growing number of abortions and infants born to non~believers who die without being baptized.
While the report does not carry the authority of a papal encyclical or even the weight of a formal document from the Vatican's 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 it was approved by the pope on Jan. 19 and was published on the Internet ~ an indication that it was intended to be widely read by the faithful.
``We can say we have many reasons to hope that there is salvation for these babies,'' the Rev. Luis Ladaria, a Jesuit who is the commission's secretary~general, told The Associated Press. He stressed that there was no certainty, just hope.
The Commission posted its document Friday on Origins, the documentary service of Catholic News Service, the news agency of the American Bishop's Conference.
The document traces centuries of Church views on the fate of unbaptized infants, paying particular attention to the writings of St. Augustine ~ the 4th century bishop who is particularly dear to Benedict. Augustine wrote that such infants do go to hell, but they suffer only the ``mildest condemnation.''
In the document, the commission said such views are now out of date and there were ``serious theological and liturgical grounds for hope that unbaptized infants who die will be saved and enjoy the beatific vision.''
It stressed, however, that ``these are reasons for prayerful hope, rather than grounds for sure knowledge.''
No one can know for certain what becomes of unbaptized babies since Scripture is largely silent on the matter, the report said.
It stressed that none of its findings should be taken as diminishing the need for parents to baptize infants.
``Rather ... they provide strong grounds for hope that God will save infants when we have not been able to do for them what we would have wished to do, namely, to baptize them into the faith and life of the church.''
Vatican watchers hailed the decision as both a sensitive and significant move by Benedict.
``Parents who are mourning the death of their child are no longer going to be burdened with the added guilt of not having gotten their child baptized,'' said the Rev. Thomas Reese, a senior fellow at the Woodstock Theological Center at Georgetown University.
He said the document also had implications for non~Christians, since it could be seen as suggesting that non~baptized adults could go to heaven if they led a good life.
``I think it shows that Benedict is trying to balance his view of Jesus as being central as the savior of the world ... but at the same time not saying what the Evangelicals say, that anyone who doesn't accept Jesus is going to hell,'' he said in a phone interview.
The International Theological Commission is a body of Vatican~appointed theologians who advise the pope and the Vatican's 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 Benedict headed the Congregation for two decades before becoming pope in 2005.
4) 지옥(Gehanna/Hell/Hades)
① 세례 받지 못한 장년들이 가는 곳이다.
② 세례는 받았으나 그 은혜를 잊어버린 자들이 가는 곳이다.
③ 교회에 화목하지 못한 자들이 가는 곳이다.
④ 성경구절 ~ <창37:35, 42:38>/시9:17/신32:32/눅16:23/<마11:23, 5:22, 23:23>
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숨의 길이를 모른다.
나는 죽는다.
그러나 그것이 언제인지 모른다.
나는 가고 있다.
그러나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스스로가 태평한 것에 스스로가 놀란다. 독일의 옛 민요
5) 천국(Kingdom of Heaven/Paradise/Heaven)
① 그리스도인의 완전한 상태에서 가는 곳이다.
② 이들은 죽은 즉시 천당에 간다.
③ 성경구절 ~ 눅23:43/고후12:4/<계2:7 >
연옥, 선조림보, 영아림보에 대한 비판
1.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
2. 성경을 오해함이다.(지옥, 천당)
3. 중간기 상태(The Intermediate State)는 없다.
① 영혼 수면설(psychopannychy)
영혼 수면설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부활 때까지 무의식적 수면 상태에 있다는 견해이다. 이 설은 성경이 죽음을 잠잔다는 말로 표현한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마태복음 9:24,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요한복음 11:11~14,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데살로니가전서 5:13,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어떤 재세례파들, 소시너스파,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등이 이 설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 견해는 죽음 후의 상태에 대한 성경 말씀, 특히 누가복음 16:19~31에 충돌한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성경은 의인이 영광에 들어가며, 악인이 형벌 아래 던 지움을 가르친다. 그러므로 성경에 죽음을 잔다는 말로 표현한 것은 비유적 표현으로 이해해야 한다. 죽음은 과연 잠자는 것과 외형상 비슷하고, 또 죽은 사람들은 부활의 날에 잠을 깨듯 깨어 일어날 것이다.
② 영혼 멸절설(靈魂滅絶說, annihilationism)
영혼 멸절설은 악인의 영혼이 하나님의 형벌로 불멸성을 빼앗기고 없어져 버린다는 견해이다. 이 설은 성경에 악인이 멸망하리라는 말씀에 근거한다.
시편 52:5, "하나님이 영영히 너를 멸하심이여."
그러나 이 견해는 멸망을 멸절(滅絶)이라는 뜻으로 오해한 것으로서 성경에 계시된 지옥의 교리와 충돌한다.(막 9장)
③ 조건적 불멸설(conditional immortality)
조건적 불멸설은 하나님께서 영혼 불멸을 신자들에게만 은사로 주신다는 견해이다. 영혼의 불멸은 그 영혼이 지상에서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서 주어지기도 하고 안주어지기도 한다. 이는, 사악한 자의 영혼은 존재하면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받는 것이 아니라, 비존재의 상태로 들어간다고 하는 영혼절멸설과 상통한다.
이 견해는 영혼 불멸의 성경적 증거들에 반대되고, 지옥 교리에도 배치된다. 조건적 불멸설은 1513년에 열린 제5차 라테란회의(Laterian Council)에서 정죄되었다.
④ 제2 시련설(Second Probation)
죄 가운데 죽은 자들이 중간 상태에서 회개와 신앙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입장은 성경에서는 전혀 지지되지 않는다.
물론 엡4:8~9, 고전15:24~28, 빌2:9~11, 골1:19~20, 마12:31~32, <벧전3:19, 4:6 >등의 근거를 제시하며 제2 시련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러한 구절들은 그렇게까지 설득력이 있질 않다.
오히려 불신자들의 사후상태가 고정된 것으로 말하는 구절들이 훨씬 강력하다.(<전11:3, >눅16:19~31, 요8:21~24, 벧후2:4~9, 유7,13) 또한 최후심판은 지상생활에서 행한 것에 따라 결정됨을 보여주고 있다.(마7:22~23, 10:32~33, 25:34 ~46, 눅12:47~48, 고후5:9~10, 갈6:7~8, <살후1:8, >히9:27)
결국, 육체적 죽음이 이루어진 이후 그 영혼은 즉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유무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으로 나뉜다. 물론 천국에 들어간 자와 지옥에 들어간 자가 완전한 복락과 완전한 저주에 처한 것이 아니다. 완전한 복락은 육체로서 다시 부활하게 되는 그 때에 이루어지게 되고, 또한 완전한 저주 역시 육체로 부활한 후 하나님 앞에서 받게 되는 것이다.
오리겐, 어떤 재세례파들, 슐라이엘마허, 고데 등이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 견해는 성경적 근거가 없다. 더욱이, 이 설은 죽음이 사람의 최종적 상태를 고정시킨다는 누가복음 16:26의 말씀에 충돌된다.
누가복음 16: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고정된 큰 간격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덧붙여, 이 설은 심판의 근거가 사람의 지상 생활이라는 성경 말씀에도 반대된다.
로마서 2:6~8,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⑤ 강령설(spiritism)
강령설은 무당(혹은 영매)을 통해 죽은 자들의 영들과 교제할 수 있다는 견해이다(예를 들어, 삼상 28장). 그러나 이러한 생각과 행위는 하나님께서 명백히 금하신 바이다.
신명기 18:10~11,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주문으로 마법을 거는 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죽은 자를 불러내는 자]를 너희 중에 용납하지 말라."
『인간의 육체는 사후에 흙으로 돌아가 썩게 되나 영혼 ~ 결코 죽거나 잠들지 않음 ~ 은 불멸적인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즉시 돌아갑니다. 의인의 영혼은, 죽는 순간에 거룩함으로 완전하게 되어 지극히 높은 천국에 들어가 거기서 빛과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몸의 완전한 구속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사악한 자의 영혼은 지옥에 던져져서 거기서 고통과 칠흑 같은 어두움 가운데서 지내며, 마지막 날의 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성경은 육신이 죽은 후에 영혼이 갈 곳으로 이 두 장소 ~ 지옥과 천국 ~ 외에는 아무 곳도 인정하지 않습니다.』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32장 1항
8. 그리스도의 재림(The Second Advent of Christ)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목적은 심판하시는 것이다. 그 심판은 악인에게는 형벌을, 의인에게는 보상을 줄 것이다.
사도신경,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마태복음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태복음 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 새",
마태복음 25:31~32,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데살로니가후서 1:7~8, "……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데살로니가후서 2:8,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요한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1) 재림(再臨)의 용어들(초림:360회/재림1560회 기록/신약 318회~매 25절마다 언급)
① 파루시아(parousia) ~ presence/arrival/coming advent
② 에피파네시아(epiphaneia) ~ appearing/appearance/manifestation
③ 아포칼뤂시스(apokalupsis) ~ revelation/disclosure/unveiling
2) 성경적 증거
① 예수님의 증거:요14:1~3/마24:30
② 사도들의 증거:살전4:15~18/계1:7
③ 천사들의 증거:행1:11
3) 재림전 대 사건들(Great Events Preceding the Second Coming)
① 복음의 세계적인 전파 ~ 마24:14
주의 재림 전에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세계복음화란 세계에 복음이 널리 증거 되어 택한 백성이 다 구원 얻게 되는 것을 말한다. 마태복음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교회의 사명은 세계복음화이다.
② 적그리스도의 출현 ~ 마24:11/살후2:3~10/계13:1~7
성경은 주의 재림 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을 예언하였다. 그는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어떤 정치적 인물일 것이다.
요한일서 2:18, 22,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敵)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데살로니가후서 2:3~4,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背道)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하나님처럼)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요한계시록 13:1~7,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초대교회 때의 로마 황제, 중세시대의 로마 교황은 예비적 징조 혹은 단계이었다. 그때 진실한 성도들은 고난과 핍박을 당하였었다. 20세기 초 우리 선조들은 일본 통치시대의 신사참배 강요와 공산당의 핍박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주의 재림 직전에 세계적 전제국가의 통치자의 출현으로 이 예언은 결정적으로 성취될 것이다.
이 때 진실한 성도들, 즉 짐승의 표(666)를 받지 않는 자들은 심한 미움과 큰 핍박과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③ 각처에 전쟁과 기근이 심함 ~ <마24:7, 29>~30/계6:3~4, 9:13~16
주의 재림 전에 전쟁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요한계시록 6:3~4의 둘째 인과 붉은 말은 전쟁을 상징하였다. 요한계시록 9:13~16의 여섯째 나팔은 유브라데강 부근에서 2억의 군사가 동원될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언한다.
요한계시록 16:12~16의 여섯째 대접은 유브라데강이 말라 동방의 왕들이 들어옴으로 세계적 연합군이 형성되고 마침내 아마겟돈( Armageddon/므깃도 언덕)에서 마지막 대 전쟁이 일어날 것을 말한다.
역사상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크고 작은 전쟁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전쟁들 중에서도 20세기에 치룬 두 차례의 세계적 전쟁은 처참한 '대전'(大戰, Great War)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죽은 군인들만 거의 천만 명에 이르렀고, 제2차 세계대전으로 죽은 군인들만 약 천7백만 명이었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후 세계는 서방세계와 공산진영으로 서로 대립되었고 아직도 그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공산주의자들이 세계 공산화의 꿈을 버리기 전까지는 그러할 것이다. 한편,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아랍 간의 종교적 갈등이 남아 있다. 만일 제3차 세계대전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아마 중동에서부터일 것이며, 그 전쟁은 핵무기와 화학~생물학무기들을 동원한 인류역사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처참한 전쟁이 될 것이다.
현대인은 고도로 불안한 전쟁의 위험 속에 살고 있다.
주의 재림 전에 또한 기근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7, "처처에 기근들과" 요한계시록 6:5~6, 셋째 인의 검은 말은 흉년을 상징한다.
기근들은, 옛날부터 있어왔지만, 근대에 들어와 세계적으로 더욱더 심해졌다. 월드북 백과사전(The World Book Encyclopedia)에 의하면, 1870년대에 남부 인도에서 약 5백만 명이 기근으로 죽었고, 중국에서는 9백만 명 이상이 죽었다. 1929년과 30년에는 중국의 황허(黃河)
강의 홍수로 인한 기근으로 약 2백만 명이 죽었다. 1943년 동부 인도 벵갈에 대 기근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50만 명 이상이 기근으로 죽었다. 1960년대 이후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남부 사헬 지역과 남부 아프리카, 특히 에티오피아 등에 기근이 심각하여 수백만 명이 죽었다.
물질문명이 발달하고 먹을 것이 풍성한 세상 같아도, 지금도 지구상에는 굶주리는 자들이 많이 있다. 1998년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에 8억 2,800만 명이 기아 상태에 있으며, 해마다 1,800만 명이 굶주림과 이로 인한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주의 재림 전에 또한 질병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7, "기근들과 온역들과" 요한계시록 16:2는 첫째 대접을 쏟을 때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난다고 하였다. 요한계시록 16:10~11은 다섯째 대접을 쏟을 때 짐승의 나라가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할 것이라고 하였다.
'헌데'와 '종기'는 원문에서 같은 말이다.
역사상 수많은 전염병들이 있었다. 1300년대에 '흑사병(Black Death)'으로 불린 림프선종의 역병으로 유럽 인구의 4분의 1이 사망했다고 한다. 1603년과 1665년 사이에 같은 병으로 영국 런던에서 15만 명이 죽었고, 1894년 후 약 20년 동안 인도에서는 천만 명 이상이 죽었다고 한다.
오늘날 고혈압과 당뇨와 암 등의 무서운 현대적 질병들뿐 아니라, 특히 음란과 동성애로 인한, 매독과 임질 등의 성병과, 아직 치료약이 없는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 결핍증)의 확산은 매우 위협적이다. 에이즈는 '20세기의 흑사병'이라고 불리는데, 1981년 처음 보고된 이후 2001년까지 약 20년 간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총수는 약 2천백만 명에 이른다.
2001년 12월 현재, 전 세계에 에이즈 감염자수는 약 4천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유엔 에이즈 계획(UN AIDS)은 향후 20년 간 약 7천만 명이 에이즈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1918~1919년 세계를 휩쓴 스페인 독감(flu)으로 사망한 자는 약 2천만 명이었다고 한다. 오늘날 아시아 조류독감은 스페인 독감과 비슷한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고 있어서 사람 간에 전염되는 살인 바이러스로 돌변할 위험이 크며, 그럴 경우 엄청난 사망자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주의 재림 전에 또한 지진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7, "지진들과." 요한계시록 6:12는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나며 천체에 큰 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요한계시록 11:13은 두 증인의 승천 후 큰 지진이 나서 성 10분의 1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7천 명이라고 한다.
요한계시록 16:17~20은 일곱째 대접을 쏟을 때 큰 지진이 있어 큰 성 바벨론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또 큰 우박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큰 지진의 힘은 약 1억 8천만 톤의 티엔티(TNT) 폭탄과 같은데, 그것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의 약 만 배의 힘이라 한다.
월드북 백과사전에 의하면, 역사상 대지진들과 사망자수는 다음과 같다. 주후 526년 시리아 안디옥(터키) 25만 명, 1268년 소아시아 실레시아 6만 명, 1290년 중국 북동부 10만 명, 1556년 중국 중앙부 솨안키(산시 성) 83만 명, 1667년 코카시아(소련 남서부) 8만 명, 1693년 이태리 카타니아 6만 명, 1730년 일본 혹가이도 13만 7천 명, 1737년 인도 캘커타 30만 명, 1755년 포르투갈 리스본 6만 명, 1783년 남부 이태리 5만 명.
20세기에 들어와서는 대지진들이 더욱 빈번해졌다. 20세기에 5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지진들은 24개 이상이 되며, 그 중 2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것은 14개나 된다. 최근 50년 간 전 세계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이상의 강진은 500여 회라고 한다. 한국도 1970년과 1980년대 연간 지진 발생 건수가 20~25건이었다가 2000년 40~45건으로 증가했다.
20세기에 5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지진들을 꼽아본다면, 1908년 이태리 멧시나 7만 5천 명, 1920년 중국 중앙부 간서 20만 명, 1923년 일본 도쿄~요코하마 14만 2,802명, 1932년 중국 중앙부 7만 명, 1935년 인도 쿠에다(지금은 파키스탄 지역) 6만 명, 1970년 페루 침보테 6만 6,794명, 1976년 중국 북동부 허베이 24만 명 등이다.
최근에 일어난 지진들의 장소와 사망자 수를 보면, 1988년 아르메니아 2만 5천명 이상, 1990년 이란 서북부 카스피 해 인접지역 2만 5천 내지 4만명, 1993년 인도 7,601명, 1995년 일본 고오베 6,424명, 러시아 사할린도 네프트골스크 2천명 이상, 1998년 아르메니아 2만 5천명, 아프가니스탄 3,500명, 아프가니스탄 5천명, 1999년 터키 1만 5천명, 대만 2천명 이상, 2003년 12월 이란 남동부 밤(Bam)시 부근 4만여 명, 2005년 10월 파키스탄 카슈미르 부근 약 4만여명 등이다.
마태복음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요한계시록 8장의 일곱 나팔 재앙들의 예언은 주의 재림 직전에 천재지변이 일어날 것을 보인다. 첫째 나팔의 재앙은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는 것이다. 그 불로 인해 땅의 3분의 1과 나무들의 3분의 1과 모든 풀들이 태워질 것이다. 그것은 지구 전체에 대 화재 사건이 될 것이다.
둘째 나팔의 재앙은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 지우는 것이다. 그 일로 인해 바다의 3분의 1이 피가 되고 바다의 생물들의 3분의 1이 죽고 배들의 3분의 1이 파괴될 것이다. 셋째 나팔의 재앙은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강들과 물 샘에 떨어지는 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진 큰 별은 강들과 물 샘들의 3분의 1을 쑥과 같이 쓰게 만들 것이며 그 쓴 물을 마시는 자들은 죽게 될 것이다.
넷째 나팔의 재앙은 해와 달과 별들의 3분의 1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빛의 양이 줄고 어두움이 늘어남으로써 지구 전체의 온도는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
천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 소행성이란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태양 둘레를 공전하는 수십만 개의 작은 별들을 가리키며 지구에 근접하는 것들로 지구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은 240개가량이라고 한다. 2002년 7월 조선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2002 NT7'이라는 소행성은 직경이 2km로 추정되며 초속 약 28km(시속 약 100,800km)로 달리고 있는데 2019년 2월 1일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것의 충돌 충격은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 2천만 개의 위력이라고 하며 그때 엄청난 먼지 구름이 대기권을 덮으므로 태양이 가려 1년 이상 겨울이 지속될 것이며 충돌 지점의 국가들이 초토화 되는 것은 물론 대규모 해일이 일어나고, 오존층이 파괴되므로 2년 간 자외선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어 생물체들에 돌연변이와 암과 백내장 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④ 거짓 선지자의 미혹 ~ 마24:5/살후2:9~12/계13:11~18
주의 재림 직전에 많은 거짓 선지자들과 이단들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속이며 미혹할 것이다.
마태복음 24:4, 5, 11, 24,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시키리라."
데살로니가후서 2:9~12,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요한계시록 13:11~18,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의)…… 오른손에나 이마에 [짐승의] 표[666]을 받게 하고."
사실, 사도 시대의 말기에 벌써 많은 적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났다.(<요일 2:18; 4:1>~3; 요이 7, 9) 또한, 주후 70년의 예루살렘 멸망 때 뿐만 아니라, 교회 역사상 종종 이런 징조들이 나타난 때가 있었다. 종교개혁 때에도 그러하였다. 최종적으로 주의 재림 직전에도 그러할 것이다.
이 종교적 속임과 미혹은 그 어떠한 시험보다도 악하고 치명적이며, 교회를 혼란시킬 것이다.
이단(異端)은 기독교의 바른 교리들, 특히 근본 교리들로부터 탈선된 견해 혹은 그런 견해를 취하는 인물이나 집단을 가리킨다. 역사상 가장 대표적이고 뿌리 깊은 이단은 천주교회이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단번 속죄의 복음을 바로 붙들지 않고 사람의 선행(善行)과 세례 및 고해 성사를 구원에 본질적이라고 봄에 있어서 이단적이고(<갈 1:8>~9), 마리아를 중보자, 보혜사, 기도의 대상, 세상의 여왕 등으로 높임에 있어서 우상 숭배적이다.
또한, 19세기 이후 나타난 각종 이단종파들은 마지막 시대의 미혹들이다. 세계적 이단종파들로는 윌리엄 밀러(William Miller, 1782~1849)가 시작한 안식교(安息敎, Seventh day Adventists;S.D.A) , 조셉 스미스(Joseph Smith, 1805~1844)가 시작한 몰몬교(Mormons,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찰스 러셀( Charles Taze Russel, 1852~1916)이 시작한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 메리 에디(Mary Baker Eddy, 1821~1910)에 의해 시작된 크리스챤 사이언스(Christian Science), 문선명의 통일교 등이 있다.
이단종파 연구가 박영관 박사에 의하면, 오늘날 세계적으로 기독교의 이름을 가진 이단종파들은 유럽 50개, 미국 150개, 아시아 50개 등 도합 약 300개가 된다고 한다.
이단종파들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이단종파의 교주들은 대체로 10대에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하나님과의 특별한 직접 교통을 주장한다.
한 보고에 의하면, 1986년 4월 30일 현재 한국에 재림주로 자처하는 자가 35명, 하나님으로 자처하는 자가 12명이라고 하였다.
이단종파들은 자기의 집단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배타적 주장을 한다.
이단종파들은 절박한 종말 의식을 강조한다.
이단종파들은 외부와의 교제를 단절하며 현실 도피적 경향이 있다.
이단종파들에는 빈번히 교주들의 부도덕한 사건들이 감추어져 있다.
이러한 이단종파들보다 더욱 파괴적인 미혹은 현대 자유주의 신학이다. 자유주의 신학은 가톨릭이나 이단종파들보다 더 배교적이다. 그것은 교회가 전통적으로 믿어왔던 성경의 근본적 교리들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그것은 성경의 신적 권위와 무오성,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처녀 탄생, 그의 기적들, 속죄의 죽음, 육체적 부활, 승천, 재림 등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가 역사상 경험하지 못했던 가장 파괴적인 이단 사상이다.
⑤ 이스라엘의 회심 ~ 롬11:11~32
온 세상에 복음이 충만하게 전파되어 충만한 수의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을 때,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민족적 대회심이 있을 것 같다.
로마서 11:25~ 26,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⑥ 배교(背敎, apostasy) ~ 마24:4~5, 10~11/<살후2:3 >
배교(背敎)는 한자말 그대로 "가르침을 배반 한다"는 뜻이다. 이 말의 성경적 어원은 히브리서 3장 12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에게서 "떨어진다"는 표현은 헬라어로 아포스테나이(aposth'nai)인데, 이 아포스테나이의 명사형인 아포스타시아(apostasia)에서 영어 아포스타시(apostasy)가 나왔다.
이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배교, 배신, 변절, 탈당 등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단들의 미혹을 받아 신앙이 변절될 것이다.
마태복음 24:4~5, 10~11,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데살로니가후서 2:3,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도(背道)하는 일이 있고"
현대교회의 상황은 배교적이다. 수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역사적 개신교회들인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루터교 등 거의 모든 대교단들에 들어와 그것들의 목사양성원인 신학교들을 장악했고, 젊은 목사후보생들의 사상을 부패시켰다. 16세기 종교개혁 때와 같이, 20세기 기독교회는 또다시 배교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예언의 성취이다.(<살후 2:3>)
세계의 대교단들은 자유주의 신학을 고의적으로 포용하거나 자유주의 화되어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교단들인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CC), 연합 감리교회(UMC), 미합중국 장로교회(PCUSA),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 미국 침례교회(북침례교회, ABC), 남침례교회(SBC)
등이 그러하다. 또 세계 기독교의 주류 교단들은 소위 세계교회협의회(WCC)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 단체는 배교적이다.
9. 재림의 시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마태복음 24:36,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가복음 13:32, "아들도 모르고",
사도행전 1:6~7,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주의 재림은 그 시간을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것이다. 주께서는 도적같이 오실 것이다.
마가복음 본문에는 '아들도 모른다'고 되어 있다. 어떤 이들은 생각하기를, '아들도 모른다'는 말은 재림의 시간이 아들이 전달하라고 받은 내용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전달하라고 받지 못했다는 말과 무엇을 모른다는 말은 다르다.
우리는 이 말을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계된 말로 이해하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으로는 전지(全知)하시지만, 인성으로는 지식에 제한성을 가지신다. 그가 재림의 정확한 시간을 알지 못한다는 것도 그 제한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본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주의 재림의 시간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감추신 것을 알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도행전 1:7,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만일 2천 년 전에 주의 재림의 시간을 2천년 후라고 알려주셨더라면, 많은 성도들이 해이해졌거나 낙망하였을지도 모를 것이다. 하나님의 이 비밀은 오히려 성도들에게 유익하였고 지금도 그러하다.
그러나 재림의 날은 확실히 올 것이다.
어떤 이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혹은 휴거의 날짜를 예측하거나 혹은 단정하여 말하였다. 예를 들어, 한국의 이장림 목사와 다미 선교회는 1992년 10월 28일에 주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고 신자들은 휴거된다고 말했었다. 그들의 잘못은 시간이 지나자 판명되었지만, 다시 그런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그들의 주장의 잘못된 근거들을 검토해보자.
첫째로, 그들은 인류 역사의 제7,000년은 안식의 시대이라고 해석하였다.
6일간의 창조 후 제7일의 안식일이 있었듯이, 성경에 하루가 1,000년 같다고 하였으므로(<벧후 3:8>) 6,000년 인류 역사가 끝난 후 제7,000년에는 안식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7년 대환난 기간이 있으므로, 1999년~7년=1992년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 곧 휴거의 해가 된다고 보았던 것이다.
둘째로, 그들은 제70회 희년이 인류 역사의 완성이라고 해석하였다.
그들은 율법을 받고 성막을 세운 때를 주전 1450년으로 잡고 그때로부터 계산하여 주후 2000년은 70회 희년이 되므로, 1999년~7년=1992년이 휴거의 해가 된다고 보았다.
셋째로, 그들은 마태복음 24:32~34의 말씀이 그것을 보인다고 해석하였다.
그들은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가리키며, 그 후 한 세대는 1948년+1년+50년(한 세대)=1999년이며, 따라서 1999년~7년=1992년은 휴거의 해가 된다고 보았다.
넷째로, 무엇보다도 그들은 주의 공중 재림 곧 휴거의 날짜를 하나님과 천사들의 직접 계시들에 근거하였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1992년 10월 28일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과 천사들의 직접적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상의 근거들은 다음과 같이 반박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로, 인류 역사 제7,000년의 안식이나 제70회 희년 등에 대한 생각은 그럴 듯한 추측에 불과하며 성경의 명확한 근거를 가지지 못한다.
둘째로, 7년 환난 기간이란 신약에 근거하지 않으며, 다니엘 9장의 69이레와 마지막 한 이레 사이에 긴 간격을 두는 세대주의적 해석에 근거하는데, 그것은 확실한 해석이 아니다.
셋째로, 마태복음 24:32~34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상징한다는 해석은 적절하다고 볼 수 없다. 왜냐면 그 본문의 병행구절은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과 여름, 이 모든 징조들과 재림이기 때문이다.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은 이 구절의 병행론에 맞지 않는다.
넷째로, 무엇보다도 우리는 성경 외의 하나님의 직접적 계시들을 인정할 수 없다. 더욱이, 그 직접적 계시들이 성경의 명확한 말씀과 충돌될 때에야 두말 할 것도 없다. 주께서는 성경에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다.(마24:36)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진술과 같이,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이전 방식들이 신약이 완성된 사도 시대 이후에는 끝났다고 믿는다.
주께서는 자신의 재림 직전에 어떤 징조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 25장의 내용은 예루살렘 멸망의 시기와, 주의 재림과 세상 종말의 징조에 대해 묻는 제자들의 물음에 대한 주님의 대답이다.
매튜 풀(Matthew Poole, 1624~1679)은 주께서 여기에서 말씀하신 종말 징조들은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Flavius Josephus, 37?~100?) 의 책에서 확증되는 대로 예루살렘 멸망 직전의 상태에서 어느 정도 성취되었다고 주석하였다. 두 사건은 별개의 것이지만,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
예루살렘 멸망은 회개치 않는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적 심판 즉 세상 종말의 그림자이었다. 물론 두 사건이 함께 예언되어 있기 때문에 해석상 어려움도 없지 않다.
사도 바울은 재림의 징조에 대해 이렇게 증거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혹 영으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말로나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이는 먼저 배도[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할 것임이니라"(<살후 2:1>~8).
사도 요한에게 주신 계시의 내용에는 주의 재림 전에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으로 묘사된 대환난의 시대가 증거되어 있다.(계 6~19장)
1) 천년기를 중심한 재림설
① 전천년설(Premillennialism)
천년왕국 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
② 후천년설(Postmillennialism)
천년왕국 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
③ 무천년설(Amillennialism)
천년 기간을 부정한다.
2) 대환난을 중심한 재림설
① 대환난전(Pretribulation) 재림설
이들은 이중재림을 주장한다.
② 대환난후(Posttribulation) 재림설
이들은 단일재림으로 귀결한다.
3) 결론
예수께서는 자신의 재림을 약속하시면서 깨어 있으라고 교훈하셨다.
마태복음 24: 42, 44,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 함이니라 ……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깨어 있는 것은 정상적 신앙생활을 의미한다. 즉 성경에 계시된 대로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믿고, 성경의 교훈대로 바르게 사는 것을 가리킨다.
성도의 정상적 신앙생활의 중요한 요소는 거룩과 사랑의 삶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는 우리가 거룩과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데살로니가전서 3:12~13,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너희 마음을 거룩함에 흠이 없게 세우시기를 원하노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모든 성도의 유일한 소망이며 그의 재림을 통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므로, 성도는 어떤 환경과 처지 속에서도 참고 재림의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 특히 고난과 핍박 중에도 참고 견디어야 한다.
히브리서 10:36~37,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이는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요한계시록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10. 재림의 양식
1) 자신적 재림(행1:11)
그리스도의 자신적 재림(personal coming)이다.
2) 육체적 재림(<행1:11, 3:20>~21/계1:7)
영만 오시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으로 오신다.
3) 가견적 재림(막13:26/행1:11)
각인의 눈으로 볼 수(visible) 있게 오신다.
4) 돌발적 재림(마24:37~44/계3:3)
돌연적, 불시적이다.
5) 영광적, 승리적 재림(마24:30/살후1:7/살전4:16/계19:11~16)
왕으로서의 오신다.
6) 종말적, 완성적 재림(마25:31~34)
악한자의 형벌, 선택자의 구원 완성을 위해 오신다.
11. 천년설(Chiliasm/Millennium)
천년왕국(millennium)의 문제는 요한계시록 20:1~10에 대한 해석의 문제이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 요한계시록 20:1~10
천년기설은 영어 chiliasm이라하고, 라틴어(mille+annus)에 따라서 영어로 millenium이라 한다.
1) 역사적 전천년설(Historical Premillennialism) ~ 래드(G.E.Ladd) /페인(J.B.Payne) /에릭손(M.J. Erickson)
이 견해는 초대교회에 저스틴, 이레니우스, 터툴리안 등의 교부들이 가졌던 견해이었기 때문에 '역사적' 전천년설이라고 불리운다.
근대에 벵겔, 고데, 랑게, 알포드, 엘리콧, 잔 등 성경주석가들이 이 견해를 취하였다.
한국 장로교회는 초대 평양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 이눌서(레이놀드) 선교사에 의해 전천년설을 전수받았고 그 후 총회신학교에서 오랫동안 조직신학을 가르쳤던 고(故) 박형룡 박사에 의해 이 견해가 전수되었다.
역사적 전년기설은 그리스도가 1000년간의 지상적 통치를 위해 천년 왕국(The Millennial Kingdom) 전에 재림하신다는 주장이다.
휴거(Rapture)와 재림(Parousia)은 동시적이며 신자의 부활(Resurrection)은 천년 왕국 시초에 있고, 불신자의 부활은 천년 왕국 끝에 있다.
심판은 대환난 끝에 주 재림 때 있다. 교회는 환난을 통과한다. 이스라엘과 교회는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구원받을 것을 말하나 천년 왕국과 관련하는 것은 분명치 않다.
부활은 동시적이지 구약 성도와 교회 시대 성도의 구분이 없다. 그리스도의 통치는 미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천국에서 통치하고 계신다.
그리스도의 메시아 왕국은 역사 속에 개진되었고 천년 왕국에만 국한되지 않는 다. 반드시 천년이라는 개념을 문자적으로 고착시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과 문자 대로 1000년이어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
요한계시록 19:11~16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그의 원수들(적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을 멸(滅)하사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지고, 그 후에 요한 계시록 20장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에 의해 사탄은 천 년 동안 결박되어 감금되고 부활(휴거)한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왕노릇 할 것이나 악인의 부활은 천년왕국 후에 일어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천년왕국 후에 악의 우두머리인 사탄을 멸하여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진다.(계20:10) 그 후에 크고 흰 보좌의 심판을 통하여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 받는 것으로 본다. ~ 계20:11~14
2) 세대주의적 전천년설(Dispensational Premillennialism)~ 루이스 스페리 쉐이퍼(lewis sperry chafer, 1871~1952)/펜트코스트(J. D. Pentecost)/왈브우드(John F. Walvoord, 1910~2002)
재림은 두 번 있으며(공중과 지상으로) 교회의 휴거(rapture)가 대환난 이전에 일어난다. 7년 대환난 후에 재림이 있다.
부활은 3번으로 나뉘어 휴거시, 환난시(또는 환난 후), 천년 왕국 후에 각기 있을 것이다.
심판도 3중으로 나뉜다. 휴거 때는 신자, 환난 끝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천년 왕국는 불신자의 차례이다.
천년 왕국은 문자 그대로 지상의 1000년간(millennium)의 통치를 의미한다.
이스라엘과 교회는 완전히 구분된다.(연기설)
공중재림으로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베푸는 동안 지상에는 환난이 있고 이 기간에 이스라엘은 회심하여 성지로 돌아온다.
환난기 끝에 온 인류를 심판하며, 양과 염소는 구분되고 사탄은 1000년간 구금되며, 적그리스도는 파멸된다.
환난기에 죽은 성도는 부활하여 천년 왕국에 들어가 그리스도와 성도들은 예루살렘에서 성전과 제사를 재현한다.
천 년 후에 사탄과 격전이 있고 싸운 후 사탄은 멸망하고 불신자의 부활과 백보좌 심판(The Great White Throne Judgment, <계20:11, 15>) 이 있으며 교회는 하늘로 올라가고 이스라엘은 영원히 지상에 남는다.
이 견해는 몇 가지 반론과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것 같다.
첫째, 요한계시록 20장의 천년왕국에 대한 문자적 해석은 그러하다 할지라도, 신약의 그 외의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천년왕국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고 또 예수께서 재림하심으로 의인과 악인이 동시에 부활하고 동시에 마지막 심판을 받을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는 점을 쉽게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둘째, 특히 구약 예언들에 대한 지나친 문자적 해석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본다.
성경의 문자적 해석은 일반적으로 건전한 해석 원리이지만, 성경의 예언들과 상징들에 대하여는 문자적으로만 해석할 수 없다. 신약 자체는 때때로 구약을 영적으로 해석한다. 예를 들어, 바울은 갈라디아서 3:29에서 예수 믿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렀다.
셋째, 가장 중요한 점은, 신약이 구약시대의 성전 제도, 제사들, 절기들 등에 관한 소위 의식법(儀式法)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으로 인하여 폐지된 규례들로 선언한다는 것이다.
골로새서 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히브리서 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신약시대 말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 후 천년왕국시대에 구약의 성전 제도와 제사들, 절기들이 다시 부활될 것이라는 구약 예언들의 문자적 해석은 신약 계시의 빛 아래서 용납되기 어렵다. 구약의 의식법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폐지되었는데, 어떻게 다시 그 그림자와 같은 법들에 규정된 의식들이 그것의 실체(實體)가 오신 이후에도 행해질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세대주의적 견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3) 무천년설(Amillennialism) ~ 벌코프(L.Berkhof)/알리스(O.T.Allis)/ 벨카우어(G. C. Berkouwer)
하나님의 왕국은 현 교회 시대이므로 문자적 1000년 왕국을 말하지 않는다.
이 시대를 그렇게 본다.
재림은 단 1회뿐이다.
휴거와 재림 사이를 구분치 않는다.
부활도 신자와 불신자의 동시적 발생으로 본다.
요한복음 5:28~29,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다니엘 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마태복음 13:40~43,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의 비유와, 양과 염소의 비유.
데살로니가후서 1:7~9,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베드로후서 3:10~13,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모든 것이 불타버리리라] ……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심판도 역시 모든 사람의 일반적 심판으로 본다.
환난은 이 시대 속에서 경험되고 있다.
교회는 새 이스라엘이다.
무천년설은 다음과 같이 비평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요한계시록이 종말 예언에 있어서 독특한 성격과 권위를 가지기 때문에, 비록 신약의 다른 곳에 천년왕국에 대한 언급이 없다 할지라도 천년왕국은 가능하다고 본다.
요한계시록 1: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요한계시록 22:18~19에서 주께서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말씀들을 가감(加減)하는 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하셨다.
둘째로, 요한계시록 20장의 본문에 6번이나 반복하여 언급된 '천년'을 단순히 신약교회의 시대라고 해석하는 것은 근거가 매우 약해 보인다.
셋째로, 무엇보다 무천년설은 요한계시록 20:2~3의 '사탄의 결박'에 대해 적절하게 해석하기 어려워 보인다.
요한계시록 20:2~3,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과연 신약교회의 시대가 여기 묘사된 대로 사탄이 결박된 시대라고 묘사될 수 있겠는가?
더욱이 요한계시록 6~19장의 환난 시대가 사탄의 활동과 미혹이 존재하는 시대이며 그것이 신약교회의 시대에 포함되어야 할 것인데, 그렇다면 그 시대가 어떻게 동시에 천년왕국의 시대로 묘사될 수 있는가?
4) 후천년설(Postmillennialism)~ 챨스 핫지(Charles Hodge)/워필드(Benjamin. B. Warfield) /쉐드(W.G.T. Sheed) /스토롱(Augustus H. Strong) / 로레인 붸트너(Loraine Boettner)
이 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후에 온다는 설이다.
재림시에 신자와 불신자의 보편 부활이 있다.
모든 사람의 일반적 심판이 있고, 환난은 이 시대에서 경험한다.
복음의 점진적 효과로 현시대가 천년 왕국화 한다.
교회는 새 이스라엘이다.
세상 끝에는 보다 풍부한 영적 축복의 시기가 된다. 이 시기 후에 짧은 배교와 투쟁이 있고, 재림과 부활, 심판 등은 동시적으로 일어난 것이다.
후천년설은 다음 몇 가지 점에서 어려움을 가진다.
첫째로, 후천년설은 성경의 말세의 징조들과 조화되지 않는 것 같다. 성경은 전체적으로 말세에 어려운 시대, 믿음이 없는, 배교적인 시대가 올 것을 말한다.
마태복음 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디모데후서 3:1~2, "말세에 고통하는[어려운] 때가 이르리니 이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디모데후서 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요한일서 4:1, 3,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둘째로, 후천년설은 요한계시록 19, 20장의 사건들의 순서에 조화되지 않는 것 같다.
요한계시록의 사건들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대환난시대(6~18장),
② 그리스도의 재림(19:11~16),
③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멸하심(19:19~21),
④ 천년 동안의 사탄의 결박(20:2),
⑤ 첫째 부활(20:4~5),
⑥ 천년 동안의 왕노릇(20:4, 6),
⑦ 천년 후 사탄이 놓여 땅의 백성들을 미혹하여 전쟁케 함(20:7~9),
⑧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함(20:9),
⑨ 사탄이 불못에 던지움(20:10),
⑩ 마지막 심판(20:11~15).
그러나 후천년설은 ④, ⑤, ⑥, 즉 천 년 간 사탄의 결박, 첫째 부활, 천년 동안의 왕노릇을 ①, 즉 대환난시대보다 앞에 두며(즉 대환 난을 재림 직전의 징조로 봄), ⑦과 ⑧, 즉 천년 후 사탄이 놓여 땅의 백성들을 미혹하여 전쟁케 함과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함을 ①과 ②, 즉 대환난시대와 그리스도의 재림과 동일한 사건으로 보아야 할 것이지만, 그것은 본문의 해석상 매우 부자연스럽다.
셋째로, 후천년설은 특히 1, 2차 세계대전 이후 현 시대의 불안한 상황과 조화되지 않는 것 같다. 21세기는 밝은 전망보다는 어두운 전망을 가지고 있다. 현대는 핵전쟁의 위협과, 인구, 식량, 자원, 공해, 및 마약과 동성애 등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것은 신약교회시대 후기의 복음의 황금시대라는 관념과 조화되지 않는다.
5) 진화론적 후천년설
복음 전파와 성령의 역사에 의하지 않고, 진화의 완전한 자연적 과정의 대 결과로 천년 왕국 내지는 복락의 사회가 오리라는 신념이 있다. 인간의 교육과 개정된 법률과 사회 개혁 등을 통하여 새 시대가 도래하리라는 Utopianism이다.
천년왕국은 성경의 교리 중에서 매우 난해한 문제이다. 세계 장로교회의 전통적 견해는 무천년설 내지 후천년설이었고, 한국 장로교회의 전통적 견해는 역사적 전천년설이었다.
고(故) 박형룡 박사는 이런 어려움을 인식하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천년기를 중심으로 하여 갈라진 재림 삼론은 교파의 구별 없이 정립(鼎立, 솥발과 같이 대립함)하여 개인들의 자유 취사를 기다리게 된다. 그것은 대교파들의 신경(信經)들은 이 삼론에 대하여 취사를 행하지 않은 고로 아무라도 교회의 권위에 의하여 이것들의 시비(是非)를 결정하기 곤란한 때문이다.
다른 여러 가지 근본적인 신념들에서 서로 동의하는 같은 복음주의자들 사이에도 재림과 천년기 문제에 대해서는 삼론의 정립(鼎立)함을 피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들과 신도들은 이 삼론의 하나를 자유로 취하되 다른 이론을 취하는 자들에게 이해와 동정으로 대하여야 할 것이다."
12. 재림의 목적
1) 내세의 상태를 우리에게 소개해 주시기 위하여 ~ 요14:1~3
2) 의인의 부활을 위하여 ~ 살전4:15~17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① 생존한 성도는 변형과 휴거가 동시에
②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
③ 충성한 성도들에게 상급 부여
3) 악의 세력을 파멸(진멸)시키기 위하여
4) 재림의 장소
① <슥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 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 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② 사41:1~2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 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③ 특정 장소를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재림은 지상의 어느 지역에 천국을 건설하 려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과 같이 장소를 고정하여 말할 필요가 없다.
13. 부활(The Resurrection)
1) 부활(復活)에 대한 성경적 증거
① 구약에서
<창47: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욥19:25~27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사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단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② 신약에서
요5:25~29, 6:39, 11:25:생명의 부활, 심판의 부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전4:15~18: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고전15장:부활장
2) 부활의 의미
① 성경이 의미하는 부활은 죽은 자의 육신이 영혼과 분리된 후에 몸은 썩으나 영 혼은 계속 의식적으로 존재하다가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육신이 다시 살아나서 영혼과 결합하여 영체를 입는 것을 뜻한다.
② 그리스도의 부활은 신자 부활의 확실한 보증이다.
③ 신자의 부활은 사도들에게 용기와 소망, 고난과 사망 희열의 산 원천이었으며, 현세의 악과 고난과 핍박에서 교회가 소유하는 인내의 근원이다.
④ 부활은 동시에 천국에 들어가는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
3) 부활체의 성질
① 신체적 부활 ~ 롬8:23/고전6:13~20
② 모든 인류의 부활 ~ 요5:28~29/행24:15
③ 의인의 부활은 구속과 영화의 행위이나 악인의 부활은 영원한 형벌을 위한 것 이다. ~ 계20:5~15
『우리의 애정은 하늘나라를 향해 있습니까? 우리의 애정을 하늘나라에 두고 있습니까?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 <골 3:2>) 만일 우리가 천국을 향하고 있다면 우리는 아래의 모든 것들을 아름다운 감옥 정도로 생각하고 멸시할 것이며, 우리의 족쇄가 금으로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그것을 사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천국에 있습니다. 세상은 성도가 잠시 있는 곳이지, 기쁨의 장소는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이렇습니까? 우리는 옛날 족장처럼 더 좋은 나라를 갈망하고 있습니까? (<히 11:16>). 이것이 참 성도의 기질입니다. 그의 애정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그의 닻은 천국에 내려져 있고, 소망의 돛은 그를 천국으로 데려 갑니다.
(Are we heavenly in our affections? Do we set our affections on the kingdom of heaven? Col iii 2. If we are heavenly, we despise all things below as a beautiful prison; and we cannot be much in love with our fetters though they are made of gold: our hearts are in heaven. The world is the place of a saint's abode, not his delight. Is it true with us? Do we, like the patriarchs of old, desire a better country? Heb. xi 16. This is the temper of a true saint, his affections are set on the kingdom of God; his anchor is cast in heaven, and he is carried thither with the sails of desire.』Thomas Watson(1620~1686), The Lord's Prayer, (The Banner of Truth Trust, 1999), p.106.
『아파트 뜰에 며칠 전만 해도 가지마다 푸른 잎새로 수북이 덮여 있던 나무들이 한 잎 두 잎 그 잎새를 떨구고 있다. 나에게 있어 이 계절이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20세기 초 미국의 명단편작가 오 헨리의「마지막 잎새」다.
어떤 아파트에 중병이 든 젊은 홀 여인네와 늙고 고적한 무명의 화가가 이웃하여 살고 있었는데, 그 여인은 자기 목숨이 창 밖에 있는 나무의 잎이 다 떨어짐과 함께 숨질 것으로 믿고 있다. 어느 비바람 이 휘몰아치는 늦가을 밤, 여인네의 그러한 절망적인 심정을 알고 있는 늙은 화가는 나뭇잎이 그 밤에 모두 떨어질 것이 두려워 자기가 잎새 하나를 그려서 철사로 꿰어가지고 나무에 매달아놓고는 도리어 화가 자신은 기력이 다하여 죽고 만다는 이야기다.
50년 전 학생 때 읽은 소설이라 여기에 옮겨놓고도 이제는 그 줄거리가 알쏭달쏭하나 이 소설을 읽으며 나는 일본 도쿄의 하숙방에서 감동에 차서 찔끔찔끔 울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나도 그 무명 화가처럼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도 좋으니 그가 빈 나뭇가지에 그려서 매단 잎새처럼 나의 시도 나의 목숨의 최고의 성실로 차서 한 목숨이나 한 영혼의 위로이기를 바라고 다짐했었다.
그러나 나의 오늘은 이와 반대로 도야지 꼬리만한 허명(虛名)만이 남고 나의 시는 멀지 않아 나의 인생의 회귀와 함께 저 마당에 떨어져 쌓이는 낙엽처럼 쓰레기통에 버려지게 되었구나 생각하니 회오(悔悟)와 수치와 공허감이 엄습한다.
아니 저러한 현세적 성취의 부실보다도 신앙인인 나에게 있어서는 영혼의 창고가 텅 비어 있음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겨울처럼 닥쳐올 내세가 두렵고 당황스럽다.
오늘도 친구의 부음을 받았다.
모두들 앞서거니 뒤서거니
어차피 가는구나.
나도 멀지 않지 싶다.
그런데 죽음이 이리 불안한 것은
그 죽기까지의 고통이 무서워설까?
하다면 안락사(安樂死)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그래도 두려운 것은
죽은 뒤가 문제로다.
저 세상 길흉이 문제로다.
이렇듯 내세를 떠올리면
오늘의 나의 삶은
너무나 잘못되어 있다.
내세를 진정 걱정한다면
오늘서부터 내세를
아니 영원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나의〈오늘서부터 영원을〉이라는 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겠지만 몇 마디 덧붙여 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으로 누구에게나 죽음은 공포와 불안의 대상이다. 그런데 이 공포심을 좀 더 분석해 보면, 첫째는 죽음에 이르는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요, 둘째는 죽은 후에 올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이라는 하겠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첫째번의 죽음에 이르는 고통에 대한 공포는 왕왕 우리의 삶 속에서 육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 고통이 너무나 심하면 오히려 죽음의 안식을 더 바람 때가 있다.
나의 직접 경험한 바로서도 해방 후 북한에서 필화(筆禍)사건으로 공산당의 결정서를 받고 탈출하다가 체포되었는데, 때마침 겨울이라 불기 하나 없는 유치장에서 얼어드는 추위와 피곤과 절망에 휩싸여 오직 죽음만이 그리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이것은 내가 육신적 또는 심정적 고통을 손쉽게 예를 든 것뿐이지 우리 삶 속에는 정신적 시달림이나 고통 속에서도 죽음의 안식이 간적해지는 때가 얼마든지 있다. 그래서 개인이나 집단의 자살이 감행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바라는 '죽음의 안식'이 그렇듯 뜻대로 와 지느냐가 문제다.
그야 우리 영혼의 불멸이나 내세가 없이 육신의 죽음으로 완전 종말을 짓고 만다면 불안이고 공포고 있을 것이 무엇인가? 죽을 때 고통이야 약품으로 안락사를 도모할 수도 있지 않은가.
이렇게 따져볼 때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의 정체는 내세에 직결되어 있음을 깨달을 수가 있다. 그런데 그 내세를, 즉 믿는다는 나는 왜 죽음이 불안하고 두려워지는 것인가? 이것은 한마디로 말해 내가 신앙을 가졌으면서도 행복한 내세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즉 이 세상 삶의 인과응보로 판가름 날 내세의 길흉, 그것에 대해 인간은 전율하는 것이다.
만일 누구에게 저승에서의 행복이 확보되어 있다면 못 가본 외국여행을 떠나듯 죽음을 맞이할 수 있지 않겠는가?
20세기 카톨릭의 대덕(大德)인 로마 교황 요한 23세는 그 임종시에 지극히 평범한 말 "이제 나의 여행 채비는 다 되었다."고 하였단다. 그렇다! 죽음엔 그 채비가 문제다. 저 무속신앙의 사람들도 저승의 노자(路資)를 갖추어 보내려 든다. 이렇게 저렇게 따져볼 때 결국은 죽음에 대한 불안의 정체가 내세의 길흉에 달려 있음을 알 수
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껴안고 산다. 이 때문에 오히려 인간은 무한을 자기 안에 품고 있다. 그리고 이 무한 속에서의 길흉의 가능성을 이 세상에서 자기 스스로가 선택하고 결정하고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인간은 죽음 앞에서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전율하는 것이다.
기독교적 표현을 빌리면 하나는 영원한 삶, 즉 천당행이요, 또 하나는 영원한 죽음, 즉 지옥행인 것이다. 이 갈림길과 벼랑 앞에서 불안과 공포와 전율이 없다면 오히려 거짓말이다.
더욱이 죽음은 도둑처럼 불시에 오는 것이기에 그 불안은 항시적(恒時的)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에만 눈에 핏발을 세우고 아귀다툼에 나날을 보낼 것이 아니라, 오늘서부터 저 내세를, 즉 영원에 부합된 삶을 살고, 그 준비를 위해 우리 서로가 자기를 살피고 새 삶을 다짐하자.
끝으로 나의 근작시인 〈죽음〉을 덧붙여 이 글을 마무리한다.
죽음! 너는 나와 한 탯줄에서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쌍둥이,
너는 나에게서 언제 어디서나
떨어지지 않는 또 하나의 그림자,
나는 너를 마주할 때마다
너를 어둠의 수렁으로 섬뜩해 하고
너를 천 길 벼랑으로 섬찍해 하고
마치 원수나처럼 외면하려 든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나는 너로 말미암아 그나마
삶의 명암과 그 덧없음도 알게 되고
삶의 보람과 그 기쁨도 깨닫게 되고
신비하고 무한한 가능성에도 살게 되었다.
또한 나는 너와의 현존에 앞서
우리를 있게 한 실재를 우러르게 되었고
그 조화 속에서 나의 불멸을 믿게 되었고
그 영원 속의 삶을 그리고 기리게 되었다.
ㅡ 누가 죽음을 종말이라고 말하는가,
모든 존재의 그 표상(表象)은 변하고 변해도
영원 속에서 태어난 존재의 끝은 없고
죽음은 그 영원에의 통로요, 회귀요,
또 하나 새 삶의 시작일 뿐이다.』~ 「오늘서부터 영원을」, 구상
부활절에 쓴 일곱 연시
존 업다이크(John Updike)
부활이 없다고
오해하지 말라
그가 몸으로 부활하지 않았다면
그의 몸의 모든 조직이
다시 살지 않았다면
교회는 멸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부활은
봄이 되어 꽃이 피는 것과도 다르고
단지 그의 영이 사람들의 입에 역사하는 것만도 아니며
사도들이 술에 취해 잘못 본 것도 아니다.
우리와 같은 실제의 몸으로 부활한 것이다.
관절이 있는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판막이 있는 심장으로 다시 소생한 것이다.
실제로 죽음을 당했던 그의 몸이
아버지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새롭게 소생한 것이다.
이 부활 사건을 은유나 비유나 암시적인 것으로 생각지 말라
초대교회의 신도들처럼 순수한 믿음으로
부활의 사실을 받아들이라.
무덤을 막던 큰 돌이 굴려나갔다.
상징적인 돌이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질의 큰 돌이 굴려나간 것이다.
무덤에 나타난 천사는
그 모습도 생생하게 나타났었다.
환영이 아니라 실제의 옷을 입고
머리칼을 지닌 모습으로
천사가 정말 나타났었다.
이해할 수 없다고 그 사건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상상을 초월한 사건이라고 의심하지 말고
그 놀라운 기적에 당황하지 말라
부활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었다.
14. 최후의 심판(The Last Judgment)
1) 최후의 심판의 정의
최후의 심판이란 세상 끝에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이성적, 도덕적 피조물들에게 그들의 영원한 운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시는 일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하시는 일은 마지막 심판의 일이시다. 그는 심판주로서 오시는 것이다. 마지막 심판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마지막 대 사건이다.
구약의 노아 시대에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것은 마지막 심판의 예표이었다.(<벧후 3:6>~7)
사도행전에 보면, 바울은 벨릭스(Felix: '즐겁다') 총독에게 장차오는 심판을 강론하였다.(<행 24:25>)
히브리서 6:2은 마지막 심판이 기독교의 근본 교리에 속함을 증거한다.
요한계시록 끝에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한 큰 사건으로서 흰 보좌에 앉으신 이의 심판 광경이 기록되어 있다.(<계 20:11>~15)
2) 최후의 심판의 목적
하나님의 공의와 성경의 예언을 분명히 나타내고자 함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약속을 이행하신다.
3) 최후의 심판의 증명과 성질
① 성경적 증명
전3:17: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딤후4:1: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마25:31~38:각각 분별하기를…(양과 염소)
고후5:10:우리가 다 반드시 심판대 앞에 드러나…
성경은 이렇게 궁극적 심판이 집행될 것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② 성질
지상에서의 상선벌악(賞善罰惡)이 있다.
최후 지상 끝에 집행되는 대 심판이 있다.
최종심판은 완전하며 최종성을 가진다.
4) 최후의 심판의 광경
① 심판장:예수 그리스도 ~ 마25:31
마지막 심판 때에 심판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신약은 이 사실을 밝히 증거 한다.
세례 요한은 자기 뒤에 오시는 메시야께서 장차 "손에 키를 들고 자기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을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를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하였다.(마3:12)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심판을 아들에게 다 맡기셨다고 하셨고(요5:22) 그가 다시 오실 때,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나누듯이, 영생할 자들과 영벌을 받을 자들을 나누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25:31~48)
사도 베드로는 예수께서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의 재판장이라고 하였다.(행10:42)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천하를 공의로 심판하실 날을 작정하셨다고 하였다.(<행 17:31>)
고린도후서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심판대를 '그리스도의 심판대'라고 표현한 것은 예수께서 마지막 심판 때에 심판자가 되심을 나타낸다.
② 협조자:천사들이 보좌한다. ~ 마13:41~42
천사들과 성도들은 마지막 심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돕는 자들이 될 것이다.
마태복음 13:41~42,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고린도전서 6:2~3, "성도들이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 우리가 천사들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③ 심판의 대상
사탄과 그의 사자들 ~ 마8:29/고전6:3/벧후2:4/유1:6/계20:10
사탄과 악령들이 심판을 받을 것을 이다.
마태복음 8:29, "저희가[귀신 들린 자들이] 소리 질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마태복음 25:41,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고린도전서 6:3, "우리가 천사들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베드로후서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다서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요한계시록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인류 개개인 모두 ~ <전12:14, 3:17>/시50:4~6/마12:36~37, 25:32/롬14:10/고후5:10/ 계20:12
마태복음 25:34,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로마서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고린도후서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예수께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하신 말씀에서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는 것은 심판대에 서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고 정죄를 받지 않는다는 뜻으로 번역되어야 할 것이다.(<요 5:24>)
④ 심판의 시기
세상 끝날
죽은 자의 부활 후에 즉시 ~ 요5:28~29/계20:12~13
그때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신다.
요한복음 5:28~29,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계시록 20:12~13,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마지막 심판은 단일한 사건일 것이다. 신약에서 마지막 심판의 날은 복수명사 '날들'로가 아니고 단수명사 '날'로 언급되어 있다.
사도행전 17:31,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로마서 2:5~7, 16,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베드로후서 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유다서 6, "큰 날의 심판까지."
세대주의자들은 '세 차례의 마지막 심판'을 주장한다. 첫째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심판으로서 대환난 전 휴거 후에 있고, 둘째는 이방 민족들을 위한 심판으로서 대환난 후 그리스도의 지상 강림 때에 있고, 셋째는 악인들을 위한 심판으로서 천년왕국 후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마지막 심판을 세 종류나 세 차례로 명확히 구분하지 않는다.
⑤ 심판의 기준
이방인:양심법
유대인:구약의 계시
성도:말씀 ~ <마11:22, 24>/눅12:47~48, 20:47/고후5:10
사람은 그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전도서 12:14, "하나님은 [사람의]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로마서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고린도후서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요한계시록 20:12,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람의 행위란 이 세상에서의 그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포함한다.
마태복음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태복음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태복음 5:28~2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요한계시록 2:23,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마지막 심판은 또한 사람들이 가진 진리의 지식의 정도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 누가복음 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마지막 심판의 근거로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것이 사람들의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태도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요한복음 3:18, 36, "저를[독생자를] 믿는 자는 심판[정죄]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정죄]을 받은 것이니라 ……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5:24,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계시록 20:15, "누구든지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마태복음 25:35~36, 48,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⑥ 심판의 과정
사실적 심안(審按/The Cognitio Causae)
과거의 외적 전 생활 및 마음의 생각과 의도까지
판결의 공포(The Sententiae Promulgatio)
당사자뿐 아니라 모든 관계자들도 모두 알도록 공포함 ~ 고후5:10
판결의 집행(The Sententiae Executio)
의인은 천국의 영원한 영생복락
악인은 지옥의 영원한 형벌고초
~ <마25:32, 34, 41, 46>/롬2:6~9/살후1:8/슥1:6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은 모든 사람이 의롭고 선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할 확실한 이유이다.
로마서 2:6~8,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마지막 심판은 또한 성도들이 세상에서 부당하게 고난과 핍박을 당할지라도 낙심치 않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데살로니가후서 1:6~9,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5. 최후의 상태(The Final State)
1) 악인의 최후의 상태
①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함
악인의 계속적 존재 ~ 부자와 나사로 ~ 눅16:19~31
지옥 ~ 계20:14~15
② 신의 은총을 박탈당한 영벌(永罰)의 상태
<마8:12 >…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③ 꺼지지 않는 불 속에서 신체와 영혼이 영원히 형벌을 받음 ~ <마3:12, 25:41, 7:23>
2) 의인의 최후의 상태
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 계21:1
② 예수님과 함께 올라가신 대로 오신다. ~ 요14:1~3/행1:11
③ 영원한 희락을 누린다. ~ 계21:1~3
3) 의인 영생의 성질
① 고난이 없음 ~ 고전13:49
② 하나님과 교제, 평화의 생(生) ~ 마25:46
③ 아름답고 영화로운 생(生) ~ <계21:21, 24, 26>
1세기의 환난과 박해 속에서 사도요한은 교회의 궁극적 승리를 증언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사로잡혀 성령의 감동 속에서 밧모 섬에서 붓을 들었습니다.
계시록 2장과 3장의 "이기는 그에게는"라는 표현은 이 책의 기자의 의도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다시 오신다! ~ 마라나타(Maranatha, <고전 16:22>)의 소망 속에 오늘의 고통은 견딜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날이 오면 우리는 그분 앞에서 자랑할 것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분을 위해 수고의 땀과 복음과 이웃을 위해서 흘린 눈물 그리고 내 몸에 그분과 그분의 교회를 섬긴 거룩한 흔적(stigma, <갈 6:17>)들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날이 오면 그분의 생명책에 그가 부를 내 이름이 적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 나는 높은 이들이 앉는 자리에 심판할 권한을 받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것 때문에 목이 잘린 사람들의 영혼과 그 악한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이마와 손에 낙인 받지 않은 사람들의 영혼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시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 노릇을 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4(현대어 성경)
오, 하늘의 예루살렘!
우리의 공동의 어머니, 하나님의 거룩한 성,
너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신부!
내 영혼이 너를 극히 사랑하여 왔고
내 모든 심력(心力)들이 네 인력(引力)에 열광(熱狂)된다.
오, 어떤 은혜, 어떤 영광, 어떤 고상한 상태가 네 매 부분에 나타나는지!
네 모습은 가장 절묘하고 너만이 흠 없는 미(美)로다.
내 영혼이 네 영광, 네 미(美)를 보게, 그 문들, 성곽들, 길들, 장엄한 건물들,
네 거주자들의 탁월,
네 가운데 재위하신
네 왕의 승리적 위의(威儀)를 보게 허용될 때에
그 자신이 얼마나 기쁨을 지각(知覺)할는지,
대개 네 성곽은 보석들로, 네 문들은 진주로,
네 길들은 정금으로 되고 할렐루야의 계속적 반향(反響)이 있기 때문이다.
어거스틴(Aurelius Augustine of Hippo, 354~430)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택자(擇者)들의 기쁨이여!
오, 열렬한 심령들이 기대하는 사랑스러운 장래의 비전(vision)!
지금도 신앙으로 나는 너를 보며 여기서도 네 성곽을 알아본다.
너에게 내 생각들이 불 붙으며 헐떡거리며 그리워한다.
천사들의 성, 너 주님의 성이여!
그의 영원한 음악은 영광스러운 십현악기(十絃樂器, decachord)
거기서 신자들의 악대에 연합 찬송이 돌려지며
거기서 이스라엘의 속량(贖良)된 지파들의 십이중창이 있다.
성녀(聖女)들의 백합화 밭, 장미화 같은 순교자의 광영(光榮)
땅에서 신앙 지킨 교부(敎父)들의 보병대
또 거기서 독생하신 자 왕정부(王政府)에 계신 주
그는 유다의 신비한 사자, 그는 순결하신 어린 양
거기는 다윗의 보좌가 있고 거기는 걱정에서 놓였다.
승리하는 자들의 환성, 잔치하는 자들의 노래
그리고 그들의 지도자와 함께 싸움에서 정복한 자들이
영원히 영원히 광명의 옷을 입고 있다.
끌레르보의 베르나르(버나드:Bernard of Clairvaux, 1090~1153.8.20)
영원히 주님과 함께!
아멘, 그렇게 하소서.
그 말씀 안에서 죽음으로부터 생명이 나오나이
그것은 불멸의 것이라.
그분이 계시지 않는 곳에서
나는 갇힌 몸으로 배회하도다.
그러나 나의 이동 천막으로 하룻밤을 지새고
낮 동안의 행군으로 집에 가까워진다네.
높은 곳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집은
내 영혼의 본향이며
때때로 얼마나 가깝게
그 예지와 믿음의 눈에 가까워졌는가.
당신의 황금 문이 나타나도다!
아! 그때에 나의 영혼은
내 사랑하는 땅으로 도달하려네.
신도들의 빛나는 유산인
저 위의 예루살렘으로
내가 마지막으로 숨쉴 때에
그 장막은 산산이 부서지리니
죽음으로 나는 죽음을 벗어나고
삶은 영원을 얻네.
나는 얼마나 그 말씀을 사랑하는가.
그분의 보좌 앞에서 외치리니.
'주님과 영원히!'
찰스 스펄젼(Charles H.Spuurgeon, 1834~1892)
개신교대 가톨릭의 신학적 비교
구 분 이 슈 개 신 교 가 톨 릭
성경 충족성 오직 성경으로만 전통에도 성경과 동등한 권위 부여
외경 부인 채택
인간론 원죄 전적타락과 아담의 원죄유전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타락과 죄의 속성인정
인간의 의지 죄에 얽매여 있음 영적 선을 추구할 능력 있음
구원론 예정 하나님의 뜻에 기초함 하나님의 예지에 기초함
속죄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에 의해서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그리스도의 죽음 덕분에 또한 축복은 성례를 통하여 죄인들에게 임한다.
하나님의 은혜 모두에게 내리는 일반 은총 선택받은 자에게 주어진 구원 은총 선행적(先行的)은총 즉, 영세를 통하여 믿게 하는 은혜 : 의지와 함께 협력하여 순종케 하는 효과적 은혜
선행 인간의 자랑할 만한 업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 발생됨 선행상을 받음
중생 선택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에 의해서 세례때 발생되어지는 은혜에 의해서
칭의 객관적이고, 최종적이며, 법정적인 하나님의 행위 세례때 받은 죄의 용서는 도덕적 죄를 범함으로써 잃어버리기도 하고 또한 고행에 의해서 다시 획득되어지기도 한다.
교회론 교회와 구원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의 구분 "보이는"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
성례 오직 믿음으로 받는 은혜의 수단일 뿐 의롭다고 하고 성화시키는 은혜를 전달 함. 화체설
제사장직 만인 제사장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화체설 부인 승인
종말론 연옥설 부인 승인
루터파와 개혁파의 신학적 비교
이 슈 루 터 파 개 혁 파
구원서정 Ordo Salutis 소명,조명,회심,중생,칭의,성화,영화 선택, 예정, 그리스도와의 연합, 소명, 중생, 신앙, 회개, 칭의, 성화, 영화
하나님의 은혜 세례와 설교를 통하여 은혜 받음으로서 하나님의 중생케하는 은혜를 저항할 수도 있게 됨. 불가항력적 은혜
회개 신앙에로의 이끎 신앙에서 나옴
세례 중생케하며 죄와 죄의 능력을 없앰 은혜의 언약에로 결합시킴
주님의 만찬 객관적으로 성례시 그리스도가 현존함. 신자들에게 언약의 인침을 받았다는 표시 : 믿음에 의해서 그리스도는 현존한다.
교회의 만찬 개신교를 지지라는 통치자는 믿음안에서 국가가 교회를 교도한다. 신성공화국에서 교회와 국가는 모두 기독교적이지만, 각기 그들의 분리 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규정 원칙 성경에서 금지되지 않은 어떤 것이라도 허용됨 성경에서 허용되지 않은 어떤 것이라도 금지됨.
칼빈주의와 알미니안 주의 신학적 비교
이 슈 칼 빈 주 의 알 미 니 안 주 의
원죄 전적타락과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 인정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악함 인정.
인간의지 죄에 매여 있음. 영적 선을 향할 자유.
하나님의 은혜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일반 은총 : 선택에 주어진 구원 은총.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가능한 은총: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구원 은총: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견인 은총
예정 하나님의 선포에 기초함 하나님의 예지에 근거함
중생 하나님 단독적 협력적
속죄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 죄인의 자리에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받아들인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에 의해서
속죄영역 선택자에게만 모든 사람에게
속죄의 적용 하나님의 의지에 따른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죄인의 의지에 따른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구원서정 선택, 예정, 그리스도와의 연합, 소명, 중생, 신앙, 회개, 칭의, 성화, 영화 소명,신앙,회개,중생,칭의,견인,영화
견인의 은총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선택 받은 자 모두에게 견인이 주어짐. 견인의 은총은 순종여부에 따라
계약(언약)사상과 세대주의와의 비교
논쟁점 계약(언약)사상 세대주의
역사의 형태 아담과 연관된 행위언약, 선택된 자를 대표한 그리스도의 은혜언약 (혹자는 그리스도의 구속언약과 선택자를 위한 은혜언약으로 구분하기로 한다.) 세대별로 구분(일반적으로 7세대) 예를 들면 무죄세대(타락이전), 양심세대(아담), 시민정부세대(노아), 약속세대(아브라함), 율법세대(모세), 은혜세대(그리스도의 초림), 왕국(그리스도의 재림)세대로
역 사 관 낙관적 : 하나님은 그의 왕국을 확장하 고 계시다. 비판적 : 말일에는 세상에 증가되는 사악한 것들과 교회의 변절로 특징 지워진다.
역사에서의 하나님의 목적 하나의 구속 목적이 있다. 두 개의 대조되는 목적이 있다. 하나는 땅 (이스라엘)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교회)이다.
성경적 언약관 은혜언약의 행사방식이 다를 뿐이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요구는 각 세 대마다 다르다.
구약과 신약과의 관계 신약에서 특별히 폐기된 조항 외에는 구약 대부분이 인정된다. 구약의 가르침은 신약에서 재인정해 주지 않는 한 폐기된다.
이스라엘과 교회와의 관계 교회는 영적 이스라엘로서 구약의 진정한 이스라엘과 연결된다. 교회는 하나님의 물리적 백성인 이스라엘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영적 백성이다.
구약의 예언 하나님의 백성 개념은 교회와 연결된다. 인종적 이스라엘에 연결된다.
교회시대 하나님의 구속섭리가 전개되는 장이다. 왕국의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삽입구일 뿐이다.
성령의 역할 성령은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거하신다. 성령은 오직 오순절 성령강림 때 부터 휴거 까지만 하나님의 백성 안에 거주한다.
세 례 언약관계 때문에 유아세례를 인정한다. 이스라엘/교회 구분 때문에 가끔(항상은 아니지만) 성인 신자만의 세례를 지지한다.
사 회 참 여 "문화사명" 강조함. 세상을 구하는 유일의 길은 개인을 구원하 는 데에 있다. 따라서 복음전파가 "사회참여"보다 앞장선다.
종 말 론 일반적으로 무천년설 : 후천년설은 드물 고 간혹 전천년설이 있다. 전천년설 특히 전기대환난설
천 년 왕 국 상징적, 가끔 현시대와 동일시함 문자적, 예수재림 후 1000년의 지상천년 왕국이 있음.
수고 하셨습니다.
2단계는「기독교의 기본교리」를 공부하신
여러분은 이제 바른 산학속에서 바른 교리를 토대로 바른 신앙을 하게
될 것이며 그런 분들에게 주님이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이제 3단계는「십자가의 도(道)」를 공부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바른 영성의 길을 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은 주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나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샬롬!
廣泉 성기태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