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셋째날
야나가와 뱃놀이와
다자이후 신사 여행
일본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야나가와 뱃놀이입니다.
작은 목선에 다국적 여행객 열다섯 명을 태우고 대나무 노를 저으며
한시도 몸과 입이 쉼없는 뱃사공의 수고에 감사했 습니다.
한량이 되어 유유자적 뱃놀이를 즐기고 다자이후 신사를 관람하였습니다.
배를 타면 춥다고 담요를 줍니다.
엄청 낮고 좁은 다리 밑을 통과
배를 잠시 멈추고 요기합니다
사게몬/소녀가 태어난 집에서 행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매다는 야나가와 시의 풍습
이 다리를 건널 때 뒤를 돌아보면 행복이 달아난다고 하네요
소뿔을 만지면 공부를 잘한다고 하여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줄지어 섰음
엄청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붕이 신기했어요
첫댓글 물위에서 뱃놀이 낭만도 좋네요
집들이 많은데 오수처리를 잘하는지 물이 엄청깨끗해요
28일에 직장 옮겨서 모임 못 와요? 보고싶어요
직접보면 훨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어디를 가든
심지어 화장실까지도
참 깨끗했습니다
환경미화원을 볼 수 없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외에는 시간내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보고 싶습니다
즐건 모임되세요
아름답고 좋으네요
풍치 좋은 곳에서 한번쯤 한량이 되어봄도 좋은 듯합니다
따뜻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