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무슨 일을 할 때는 아주 깨끗한 발심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발심을 잊어버리고 결국은 다른 일로 방향을 돌리는 일이 자주 있다. 이것은 바른 앎과 바른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수행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하지만 왜 가행을 수행해야 하는지 모른다. 이것은 바른 앎이 없는 것이다. 처음에는 가행의 중요성을 알지만 점차 잊어버리고 결국은 계속하지 못하는 것은 바른 생각이 부족한 것이다.
<보만장엄론> 중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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