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목사 안수를 하는 예장 통합과 예장 백석은 교단 명에서 ‘장로회’라는 명칭을 삭제해야 한다.
朴埰同 (2023.10.23.20:45)
장로교에서 ‘목사’는 ‘가르치며 다스리는 장로’를 뜻한다. 그리고 ‘장로’는 ‘다스리는 장로’를 뜻한다.
자유주의 신학을 따르며 여성 목사와 여성 장로가 존재하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는 기독교로 볼 수 없으니까 제외하고, 여성 목사와 여성 장로가 존재하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과 ‘백석’은 교단 명에서 “장로회”를 삭제해야 한다. “장로회”를 삭제해 ‘대한 예수교 형제회 통합’과 ‘대한 예수교 형제회 백석’으로 고치면 좋겠다. 여성 목사 안수를 주장하는 근거 하나가 ‘여성인 유니아에게 사도라는 단어가 쓰였다.’(롬15:7)는 것이니, ‘대한 예수교 사도회 통합’과 ‘대한 예수교 사도회 백석’도 좋겠다. ‘대한 예수교 남녀평등회 통합’과 ‘대한 예수교 남녀평등회 백석’도 좋겠다.
그리고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에서 ‘여성 목사 안수’를 주장하는 목사들과 그 추종자들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회 정치체제부터 뒤엎기를 바란다. 즉, 교회 정치체제를 ‘장로회’에서 ‘대한 예수교 형제회 합동’이나 ‘대한 예수교 사도회 합동’이나 ‘대한 예수교 남녀평등회 합동’으로 바꾸기를 바란다.
그냥 간단히 ‘대한 예수교 통합’, ‘대한 예수교 백석’, ‘대한 예수교 합동’이 좋겠다. 아니, 통합이 ‘대한 예수교 형제회’를, 백석이 ‘대한 예수교 사도회’를, 합동이 ‘대한 예수교 남녀평등회’를 사이 좋게 나눠 가지면 좋겠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 여러분은 자기를 위해 또는 온 양 떼를 위해 삼가라.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행 20:17~28)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딤전 3:1~2)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했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했느니라. (딤전 5:17~18)
다음은 ‘코넬리스 반 담 {성경에서 가르치는 장로} 김헌수, 양태진 역 (서울: 도서출판 성약, 2012)’ 51쪽~52쪽에서 옮기는 글이다.
구약성경에서 ‘장로’를 뜻하는 말 ‘자켄’은 ‘수염’을 뜻하는 말 ‘자칸’에서 유래했다. 따라서 장로는 수염이 충분히 자랄 만큼 나이가 든 남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