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탈감
은하 최순희
먼 길을 다녀왔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와 있는데
왜
이런 기분일까
허탈감 혹시 너도 그러니
라고 묻고 싶다
인간의 두뇌는 도무지
상상할 수 없다
어디에서 어디까지
도달해야 가늠이 될까
아무도 모른다
순간 들게 되는 기분
허탈감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다
또 오늘은 간다
다시는 올 수 없는 곳으로
지워서 기억도 안 되는 곳
그곳에서 웅크리고 앉아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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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최순희 작품실
허탈감
은하/ 최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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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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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堂孫興燮
26.06.21 07:33
첫댓글
멋진 시 감상합니다.
그럴 때는 먼산을 바라보며 멍때리기가 상책이지요.
아니면 내님 손잡고 백화점에 가서 지갑을 진창 비우는 것이지요.
은하/ 최순희
작성자
26.06.20 23:57
네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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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시 감상합니다.
그럴 때는 먼산을 바라보며 멍때리기가 상책이지요.
아니면 내님 손잡고 백화점에 가서 지갑을 진창 비우는 것이지요.
네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