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분쟁이 사회 문제화가 되다보니 단지에서 분쟁해결 과정을 두고 임대아파트 평가기준을 둔다고 공문이 왔습니다.
일반 민영아파트 역시 층간소음에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해결방법을 먼저 선행하여 개발하여 현장에서 적용한 다음 시행착오분을 걸러내고 순기능이 자리잡아 갈즈음 평가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블랙아웃 관련 현장실사를 통한 평가통보에 더하여 층간소음 평가기준이라~
참 어렵네요ㅜㅜㅜ
아래 보육프로그램 역시 임대아파트에서 커뮤니티점수 배점이 상당함으로 모델로 검토해보시라는 의미에서 올린 것이니 층간소음문제와 더불어 지혜롭게 대처해주세요^^
동 자료는 특히 임대아파트에서 주의를 기울이는 관리행위로 임대실무방에 올립니다.
http://news.ichannela.com/3/all/20130513/55132249/1
[앵커멘트]
이시각 주요 사건사고를 정리하는
황 기자의 사건브리핑 시간입니다.
보도본부 연결합니다. 황승택 기자.
질문1) 최근 층간 소음 문제로 정말 많은 다툼이
있었는데. 어제는 집 주인이 불을 질러서 세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고요?
질문2) 층간소음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 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질문3) 그리고 또 자신의 범죄를 신고했다는
소문을 듣고 이웃 주민을 잔인하게 살해한
50대 남자가 붙잡혔죠?
질문4) 프로농구 선수가 담배피던 학생을 훈계하다가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는 씁쓸한 소식도 있군요.
[리포트]
답변1)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인천 십정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 사는 집주인 72살 임 모 씨가
아랫층에 사는 세입자 51살 조 모 씨와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불을 지른 겁니다.
불은 1층을 다 태우고
2층 일부를 태운 뒤 40분 뒤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층 세입자 조 씨의 딸인 27살 권 모 씨와
권 씨의 남자친구가 숨졌습니다.
집주인 임씨도 2도 화상을 입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집주인 임씨가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답변2)
일단 층간소음 문제가 일어날 경우 가장 좋은
건 당사자간의 협의인데요.
이게 원만하지 않을 경우
시청에서 운영하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단체에 신고를 하면 정확한 소음 문제 진단후
전문가와 분쟁 당사자,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포함한
4자 면담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층간 소음 문제의 가장 좋은 해결책은
바로 서로를 위한 배려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