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8.-2020.03.01.)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한국 근현대인물화>전은 100여 년에 걸친 한국 미술사에서 시대정신을 구현하며 독창성을 보여준 인물화를 대거 선보인다.
인물화는 다양한 인간상을 담아낸 역사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작품에 재현된 인물의 얼굴, 의복과 생활양식 등을 통해 시대의 흐름과 사회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물화는 미술사뿐만 아니라 역사적 기록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출품작에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운동 등 격동의 시대가 거울처럼 반영되어 있으며, 한민족의 애환, 개개인의 소소한 일상, 가족을 향한 사랑도 담겨 있다. 그들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전한다.
전시 1부에서는 1910년부터 1950년대까지 제작된 한국 근대미술의 전개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작품들이다. 한국인이 그린 최초의 누드화인 김관호의<해질녘>, 도쿄예술대학의 졸업 작품으로 제출된 고희동, 김관호, 이종우, 오지호, 김용준 등의 자화상에는 근대적 의미의 ‘미술가’라는 정체성과 인체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 포착된다.
오지호의 <아내의 상>과 이인성의 <가을 어느 날>은 1930년대 한국 화단의 쟁점 중 하나였던 조선적 향토색을 표현하고 있다.
배운성의<가족도>에서 당시 주거와 복식을 생생하게 살필 수 있으며,
이쾌대의 <군상Ⅲ>는 좌우 이데올로기 대립이라는 시대 상황을 읽을 있다. 소달구지에 가족을 싣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향하는 이중섭의 <길 떠나는 가족>, 아기를 업은 단발머리 소녀의 모습을 그린 박수근의 <길가에서>에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터전에서도 꿋꿋하게 생을 이어가려는 의지와 희망이 스며 있다.
이응노.수묵채색화
<거리풍경-양색시>
남성들의 시선에 주목!!
권옥현의 폐허
전쟁 말고는 붓을 놓은적이 없는.
아내가 모델.해바라기.칼라주목
장욱진의 수하(누구밑의)
아버지를 통해 그림 배움
거꾸로그린-세상관점 다르게 봄
박수근의 <길가에서>
독자적화풍. 따로 그림 안배움
부모잃고 어린동생 업은 소녀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이중섭의 소
길떠나는 가족
민족성
따뜻한 남쪽나라로 가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
이중섭 일본인 아내, 생활고로 일본으로 떠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
도자기장려
한국인의 주체성과 민족성
김환기의 <달을 품은 항아리>
부산으로 내려온 피난민들을 보면 힘들지만
그림은 우울해하지 않게고 밝게 표현함.
도자기색깔에 주목하기. 다르게 채색한 달을 표현함
김기창의 <보리타작>
청각장애로 수업시간에 공부보다는 그림을 주로 끄적이며 시작.
전쟁후 여성들의 모성애로 굶길 수 없어 일을 하는 모습을 그림.
모래그림
이만익의 정읍사
수동적인 여인상
척추이상의 화가
손상기의 공작도시 -취한여자(취녀)
아름답지만은 않은 여인묘사
이쾌도의 <군상3>
그리스신화의 인물처럼 우람하게
여인의 시선은 우리를 보는듯
배운성의 <가족도>
백인기의 몸종으로 독일 따라간 작가로
정작본인은 아파서 돌아오고 배운성은 계속 작품생활하면서 화가의 길로~그린이는 왼쪽끝으로 저 가족은 자신을 후원해준 백인기의 가족이라고 한다.
월북작가여서 그림이 남아 있지 않았는데 프랑스에서 유학생이 중고장에서 몇점을 구입했다는~~
오지호
<아내의 초상>
흰.붉은 옥색
박상옥
<소년상>과 대비됨 아래그림
이인성1930년대 유화 수묵화
<가을 어느 날>
조선의 고갱
김관호<해질녘>
세련된 근대인.지식인
키도크고 귀공자같은 훈남
장리석의 <복덕방의 노인>
제주피난민이었음
6.25이후 직업을 잃은사람들이 복덕방을 함
김은호
조선마지막황제 순종 어진을 그림
고희동,왼쪽
조선최초로 유학한 화가
김관호, 오른쪽
오지호,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