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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으로 떠나는 겨울 낭만여행...남이섬 트레킹 & 송년모임
<여행지 소개...‘남이섬’>
* 개요
ㅡ 북한강 한 가운데 있는 하중도. 또는 그 섬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선정(2017~2018)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중의 하나다.
과거에는 이곳에서 강변가요제가 열리기도 했다. 운영주체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은 아니고 주식회사남이섬.
남이섬의 도로명 주소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지번 주소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번지.
* 역사
ㅡ 남이섬은 본래 홍수 때만 섬이 되었지만, 1944년 일제가 청평댐을 건설하면서 북한강 수위가 상승했고 완전한 섬이 됐다.
앞섬이라는 뜻의 남섬(南島)으로도 불렸던 남이섬 지명의 유래는 남이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조선 초기의 무장인 남이 장군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하여 자연스럽게 정착된 것이다.
다산 정약용의 저서 천우기행(穿牛紀行) 및 산수심원기(汕水尋源記) 등에 따르면, 이러한 민간전승 내용과 함께 일찍이 남이섬을 남이서(南怡嶼)로 부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다. 島(도)가 큰 섬을 가리키는데 반해 嶼(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작은 섬을 뜻한다.
민병도와 민병갈의 友情스토리 남이섬 유원지의 설립자인 민병도는 1965년 남이섬 조성 초기, 남이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장군의 기상을 기리기 위해 돌무더기 주위에 봉분을 쌓고 추모비를 세웠는데, '노산 이은상'이 추모 글을 짓고 '일중 김충현'이 글씨를 썼다.
남이섬에 있는 것은 허묘(虛墓)로서 남이 장군의 행정상의 진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시대 당시 반역죄로 처형당한 경우, 그 후손들이 묘를 만드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그래서 실제 묘지는 화성군 비봉면 남전리 산 145번에 몰래 만들었고 그 묘를 공식적으로 밝히면, 묘가 훼손되고 경우에 따라 관계자들이 죽음까지 당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가묘를 만들어 본래의 묘지를 지키고자 한 것이다.
* 지리
ㅡ 북한강 가운데 있는 섬이 강원도 쪽으로 좀 더 치우쳐 있기 때문에, 행정구역은 강원도 춘천시지만, 접근 도로와, 이 섬으로 들어 가는 유일한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군쪽에 있다.
춘천시 시내와는 멀리 떨어져 있고 상대적으로 가평군 시가지와는 상당히 가까워, 사실상 가평군이나 다름없다. 남이섬 내의 전화도 031로 시작되는 경기도 전화번호를 쓰고 있다. 따라서 실질 월경지로 분류된다.
춘천시도 나름 선착장을 만들려 여러 번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대한민국 환경부의 제제로 좌절됐다. 수변구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
육지와 가장 가까운 곳의 직선 거리가 약 200여 미터 정도에 불과해 교량를 놓는 게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국가 하천에 속해있는 섬이며, 또한 섬 전체가 사유지이고, 일반 거주민은 단 1명도 없으며, 주식회사 남이섬 직원들만 체류하기 때문에 교량를 놓으려는 계획은 전혀 없는듯 하다.
또한 관광지 특성상 다리를 통해 걸어가는 것보다 선박타고 들어가는 것이 나름 분위기도 좋고, 내륙 지역에서 일반인이 선박를 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기에,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면도 있다.
선착장은 남이섬과 정면으로 마주한 강기슭이 아니라 약간 북쪽으로 떨어져 있다. 그래서 남이섬까지는 배 타고 약 4~5분 정도 걸린다. 출발해서 좀 가나 싶은 느낌이 들면 금방 남이섬 선착장이 눈에 보이고, 이내 도착한다.
* 교통
ㅡ 지난 2010년 짚 와이어라는 새로운 이동수단이자 즐길 거리가 생겼는데 80m의 높이의 타워에서 남이섬까지 1분 만에 주파하는 엄청난 이동 수단이다. 이 짚 와이어는 남이섬 방향과 자라섬 방향이 있으며, 섬에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방향은 없다. 가격은 44,000원이다.
남이섬은 현재 입장료(비자)는 1만 3천원, 중․고생 및 70세 이상 및 국가유공자는 10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7000원이며 단체 할인도 있다. 입장 요금에는 왕복 도선료가 포함되어 있다.
* 관광
ㅡ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초소형국민체 컨셉을 쓰고 있다. 남이섬은 2016년 기준 연간 외국인 관광객 130만명을 포함, 전체 관광객 330만명이 드나든다.
서울, 제주도, 부산 다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희한하게도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관심을 보이는 국내여행지다. 국내 단일 관광지 중 외국인 방문객 최다 지역이 남이섬이다.
N서울타워, 경복궁과 함께 외국인이 늘 많은 장소. 약 13만 평, 섬 둘레가 5km 내외로 부지런히 돌아다녀서 하루 정도면 섬 전체를 관람할 수 있다. 이틀 이상의 일정을 잡은 경우엔 남이섬 주변 가평이나 춘천 등 다른 지역을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히트친 겨울 연가의 주요 배경으로 나온 것을 비롯해 한국 드라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일본의 한류 팬들과 다른 아시아지역 등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인사동에서 왕복 셔틀이 있을 정도이다.
남이섬의 면적은 약 46만 제곱 미터(13만 평)로, 중, 대형 종합대학교의 캠퍼스 크기와 얼추 비슷한 수준이다. 무슬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자, 2014년부터 할랄 푸드 공인 인증 음식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섬에 비치 된 관광 안내 리플릿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7개 언어로 제작되고 있다.
2016년 기준 외국인 방문객은 중국 35만, 대만 18만, 홍콩 15만, 태국 14만, 말레이시아 13만, 베트남 10만, 인도네시아 9만, 싱가포르, 필리핀 6만 명을 기록했다.
산책로, 식당, 공연장, 타조사육장, 정원, 놀이기구, 기념품점 등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어지간한 테마파크나 다름없다. 특히, 다양한 배경과 함께 사진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숲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남이섬의 트레이드마크인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어 소풍 가기에 좋은 곳. 메타세콰이어길의 원조로 알려져 있지만 규모는 크지 않다. 월드컵공원 메타세콰이어길보다도 못하다는 평이다.
섬이기 때문에 육로로 이동이 불가능하고 선박을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9시 40분까지 선박을 운항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수시로(매 10~20분) 운항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또 다른 방법은 짚와이어를 이용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
섬의 주요 동선을 따라 기찻길이 나있는데, 이곳에서 운행하는 유니세프 나눔 열차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수익금 일부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고 한다. 눈, 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운행을 중단한다.
섬 중앙에 도서관이 있는데, 건물 규모가 크다. 2층인 도서관엔 많은 책이 비치되어 있어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도 아깝지 않다. 2층엔 나미콩쿠르 수상작이 전시되어 있고, 그 중 1등작은 남이섬의 몇몇 가게에서 사갈 수 있다. 1층엔 다수의 식당이 존재한다.
도서관 옆엔 놀이터가 있는데, 대부분이 땅굴 속의 파이프를 타고 돌아다니는 구조라 어린이가 아니면 이용하기 어렵다. 그 옆엔 자전거 대여소와 짧은 하늘자전거 레일이 있다. 자전거 대여소엔 1, 2, 4인용은 물론 전동 자전거까지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가 이 섬 중흥의 시작인 관계로(그 전까진 남이섬 유원지) 겨울연가 관련한 눈사람,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주요 트레이드 마크다. ( * 글, 사진 출처 = 다음백과, 남이섬 홈페이지)
1. 여행일 : 2019년 12월 8일(일)
※ 출발 : 06시, 서산시청 앞
2. 여행지 : 남이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3. 트레킹 코스 : 쉬엄쉬엄 3~4시간 소요
가) 남이섬...선착장(출발) → 남이섬 구석구석 → 선착장(13:00 도착, 원점회귀),,,13:30 버스 승차, 의암호로 이동
나) 의암호 자전거길(문인의 길) 걷기 → 15:30 버스 승차, 닭갈비집으로 이동...16:00부터 이른 저녁식사 후 귀향
※ 트레킹 코스 또는 여행지는 당일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4. 모집인원 : 총 45명 (입금 순으로 마감)
5. 복장 : 가급적이면 등산복 또는 기능성 의류를 착용해주시고, 신발도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를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화 착용은 절대 금지.
6. 준 비 물 : 반찬 1~2가지(밥만 제공함), 물(충분히), 행동식(과일, 떡, 빵, 초콜릿, 견과류 등), 방한복, 바람막이, 무릎보호대, 우의 등등...
7. 여행 참가비 : 60,000원...승선 및 입장료 13,000원, 저녁식사(춘천닭갈비, 막국수, 볶음밥, 주류) 비용 등 포함
8. 계좌번호 : 농협 302 6355 7942 71 (예금주-최병민)
* 트레킹 신청은 카페에 참석자 명단을 댓글로 남기시거나, 운영진(010 6355 7942)에게 문자로 통보해주시면 됩니다. 입금 시에도 트레킹(여행)지와 참석자 명단을 꼭 댓글 또는 문자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9. 신청 후 취소에 대한 규정
* 트레킹(여행) 신청 후 개인사정 등으로 부득이 취소하시는 경우
- 원칙 : 출발일 기준, 5일 전까지 취소한 경우에는 다음 일정(3차례 이내)에 사용 가능토록 이월해 드립니다. 다만, 환불 요청 시는 전액 환불~!!
10. 여행안전 관련 협조사항
* 버스 내 음주행위는 불허합니다.
- 애주가 여러분들은 트레킹 후 적당한 양의 음주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트레킹 및 여행 참석자는 출발부터 도착 시까지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꼭 양지하시고 상해보험 또는 여행자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본인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등 피해 발생 시 본 트레킹 클럽에서는 민·형사상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니 이점도 꼭 양지하시고 건강한 트레킹,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산행, 트레킹 경험이 전혀 없는 분, 부적절한 복장 착용자, 지병(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자 등)이 있는 분, 노약자, 허약체질자 등은 모든 일정에 동참하는 것을 불허합니다.
아울러, 운영진 통제에 따르지 않는 등 지나친 개인행동과 음주소란, 고성방가 등의 행위로 우리 클럽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동을 금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트레킹 클럽에서는 모든 일정을 보다 색다르게 기획하고, 열정적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하고 싶은 ‘트레킹 & 여행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상 연락망 ※※
★ 카페지기 계룡산 최병민 : 010 6355 7942
★ 우등관광 최장묵 사장님 : 010 5435 9546
안정자, 최정수님 신청하셨습니다!!!!~~ 두 분, 입금 확인~!!
배해경님 신청요~~ 입금 확인~!!
박수분님 입금 확인~!!
한기순님 신청요~~ 입금 확인~!!
포토그래퍼 김길형님 참석요~~ 입금 확인~!!
이 진님 참석요~~
민윤미, 김인숙님 개인사정으로 신청취소요~~ 민윤미님 경비 이월, 김인숙님 환불~!!
박선미, 이미경님 개인사정으로 신청 취소요~~ 경비 환불~!!
최영근, 이금자님 신청하셨습니다~~ 두 분 입금 확인~!!
박선이, 김희자님 신청하셨습니다~~ 두 분, 입금 확인~!!
문선미, 맹광희, 최지원님 신청하셨습니다~~ 세 분, 입금 확인~!!
최정수님 지인
은경희, 조미례님 대기 신청합니다~~~
이경희님 신청하셨습니다~~ 입금 확인~!!
문지희, 문지영, 박혜영님 개인사정으로 신청 취소요~~
*문지희님 경비 환불,
*문지영, 박혜영님 경비 이월~!!
정남분님 개인사정으로 신청 취소요~~ 경비 환불~!!
원문재님 개인사정으로 신청 취소요~~ 2, 3월로 경비이월~!!
<12.8(일) 춘천 남이섬 & 의암호 신청 현황(존칭 생략)...계속 업데이트>
ㅡ 입금자 : 계룡산, 가로림, 장창식, 공정아, 허미영, 장미정, 조성민, 조성임, 한현주, 최원식, 최미경, 이미숙, 박윤정, 손연주, 김은경, 김종권, 김상현, 권관식, 임종남, 전운하, 서순옥, 신순복, 최종렬, 김기진, 김 제, 오춘희, 고종식, 메밀꽃, 조예숙, 오세헌, 박수분, 안정자, 최정수, 배해경, 안광우, 한기순, 김길형, 최영근, 이금자, 박선이, 김희자, 문선미, 맹광희, 최지원, 이경희,
ㅡ 현재까지 48명 신청, 45명 입금... 마감합니다~~~
<미입금 대기>
ㅡ 은경희, 조미례, 이진종.... 입금순 마감~!!
<남이섬 트레킹 출발 5일 전, 준비 완료>
ㅡ 개인적인 사정으로 취소하실 분은 오늘(3일, 화) 18시까지 취소댓글 남겨주시고, 이후 취소자는 경비 환불 및 이월이 불가하니, 이점 꼭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 출발은 12. 8(일) 06시, 시청 앞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남이섬 일대 날씨...
맑지만 기온은 낮습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