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끌었읍니다
열분덜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삽니다 뿡뿡
3일간의 방울방울 방울토마토 눈탱이의 변화입니다
본잎이 찬찬히 자라고 있읍니다...
뿌으듯🍅
이것은 물을 머금은 챠밍한 해바라기 밤탱입니다..
하지만 밤탱이 씨는 두개였는데.. 한놈이 발아하다
타죽얶는지.... 말라쪼글어들엇읍니다.. 울먹
뿌리는 그래도 통통한데 .. 떡잎이 될 놈이..
말라죽어버렷읍니다.. 뭐가문제였을까요..?
제 닉네임이 문제였을까요...? 맘이 아픕니다...☹️
그래도 산놈은 살아야지요...
밤탱이는 혼자 무럭무럭 자라날 것입니다
본잎이 살짝 났읍니다 귀엽웁니다🌻
눈탱이 옆모습입니다 이제 22일 됐는데...
저렇게 푸르게 꽉차다니 감개무량입니다 허허허
오늘은 뙤약볕을 쐬어줬는데 아뿔싸 미세먼지
황사가 너무나도 심합니다.. 그래도 뭐 먼지먹는다고
죽지않느니 내놓읍시다 .. 강하게 자라는겁니다 식물🌱
아아닛.. 그렇게 찾고찾던 다이소 이름표가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에 있읍니다.. 같은제품인데..
그동안 전국 다이소 원예코너를 돌던 지난날이 떠오르며
반갑기도 분노하기도 합니다.. 열분 가드닝이 이렇게나
힘들고 고된겁니다 따옭..
쨋든 찾던 이름표 찾아서 너무나도 행 벅 합니다✌️☺️✌️
첫댓글 아... 탄식을 금치 못했읍니다
그날 명동이 아닌 코오엑스엑스 플라잉타이거 매장에 들어갔다면... 그 여정도 순탄히 끝났을 것을...
하지만 오늘 구의역까지 당도하신 박양을 보니.. 저의 여정은 그녀의 발톱때만도 못함을 깨달았읍니다..
@왜해바라기는죽었을까 찬호양에게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