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센드 마이크로 SD카드입니다.

요즘 SD카드 가격이 많이 내렸고 용량도 고용량제품이 많이 쓰이더군요.
저만 하더라도 식구 3명의 스마트폰에 각 하나씩, 그리고 동영상플레이어나 심지어는 블루투스 스피커에도 장착이 되어 언제나 저장된 음악울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해졌습니다.

오늘 받아본 트랜센드 마이크로 SD카드 32GB인데 트랜센드는 이미 USB 등을 포함하여 제품을 여러차례 구입, 사용해본 바 있기에 항상 제품에 신뢰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이 SD카드는 Class10 제품이라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이긴 하나 앞으로사용하면서 체크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속도 체크도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택배박스 포장도 그렇지만 속 포장도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무척 견고하게 되어있군요.

잘들 아시겠지만 마이크로 SD카드의 크기래야 겨우 손가락 한 마디에도 못 미치는 사이즈이지요.

포맷을 위하여 저의 도시바 13.1인치 노트북 카드슬롯에 삽입을 합니다.

32GB인데 30기가로 인식하고 있네요.
이것은 1024바이트가 아닌 1000단위로 계산하는 상술(-_-)의 결과일 뿐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니 좀 아이러니 하네요..

이런저런 기기들과의 호환을 위해서는 윈도우 기본 포맷방식인 NTFS가 아닌 FAT32로 설정합니다.
몇 종류의, 다양한 용량의 SD카드를 접하다 보니 윈도우는 고용량의 SD카드를 FAT32방식으로 포맷을 하지 못하는데(안해주는게 맞을 듯) 32GB가 넘는 카드를 FAT32로 포맷하려면 특별한 수고(?)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만~

빠른 포맷으로 하니 금방 포냇이 되는군요.
볼륨 레이블도 제가 생각한 이름을 부여해주면 앞으로도 이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새로 산 공책에 줄도 그어놇았겠다 열심히 사용할 일만 남았군요.
다만 PC에서 카드를 뽑을 때 정상적인 철차를 밟아야 자료가 날아가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유의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