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어린이는 안되요! 밤이라서 더 좋은 곳 제주도 야간관광지 성과사랑의 테마 제주 러브랜드
제주도여행을 하다보면 낮 시간 동안에는 볼 곳, 즐길 곳, 체험하며 다닐 곳이 많은데 밤에는 마땅히 돌아다닐 곳이
없어서 숙소에서 일행들과 어울리거나 밤바다를 돌아보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에 있어 고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욱이 가족여행에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대부분 아이들 위주의 여행지를 선택하지 마련이다.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제주도 관광지 중에서 밤에 제일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 많은 중년 여행
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의 섬 제주도에 조성된 성을 주제로한 현대적 감각의 테마조각공원인
러브랜드이다.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야한 생각을 했다면 그 생각은 지우시길~
외설이 아닌 예술적 작품으로 승화된 현대적 감각의 성예술 작품들로 야외전시공간과 실내전시공간으로 조성된
러브랜드는 낮에 찾아보니 제주도의 푸른하늘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작품들이 또 다른 느낌이다.
매표소를 지나 확트인 공간이 펼쳐지는 러브랜드 초입에는 육체적 욕망르 갈구하는 여인의 신체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욕망 이라는 제목으로 거대한 여자 조각상이 세워져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야간에 볼때 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거대한 여체 조각상 을 지나면 연못 한가운데 바닥에 꽂혀 있는듯 보이는 하반신 조각이 이채로운 백조의 호수을 비롯해
도깨비광장, 백록미술관 1관, 백록미술관2관, 옥문관, 쉼팡, 퍼포먼스광장, 입술 순으로 관람 동선이 이루어 진다.
개한마리가 볼일을 보고 있는 조각상으로 내려다 보는듯 건물위 옥상에 세명의 미녀삼총사가 앉아 있는 조각상이 이채로운 백록미술관 2관에는 성에 대한 발칙한 상상 이라는 주제로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어서 해학과 정겨움을 갖게 해준다.
퍼포먼스광장에는 “샤워후의 두려움”, “가긴 어딜가”, “벗어나고파”, 등 성을 주제로한 다양한 조각품들이 만은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사람에 따라서는 자괴감과 함께 서글퍼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러브랜드를 다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만나는 입술 이라는 상점 옆에서는 남자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는데 소변기와 매치되어 아마도 이시대의 남성상을 보여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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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천여행지
제주 러브랜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680-26번지
전화번호 064-712-6988
홈페이지 http://www.jejuloveland.com
첫댓글 으흐흐흐 애들 오면 안되는거맞죠~ㅎㅎㅎㅎㅎㅎ
너무 좋아 하시는데요.ㅎㅎㅎ
ㅎ멋지네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낮과 밤이 달라요.~^^;;;
좀 거시기 한 곳이네요.
생각하기 나름이겠죠ㅎㅎ
요즘애들은 저런거 보고 눈깜빡도 안할꺼라구요
아흐 난 저기 너무너무 좋아...히이이잉ㅇㅇㅇ
석이님 젤루 좋아 하면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