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백제보 바로옆에 금강문화관이라는 3층 건물이 있다.
지난 5월에 개관 했다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것 같다.
금강문화관은 건축연면적 2722㎡에 전망대를 갖춘 지상 3층 건물이다. 빛과 유리를 이용한 스펙트럼
예술의 세계적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 작품 ‘Gate into Water’(빛을 이용해 아름다운 물속 공간
이미지 연출)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금강문화관 안은 ▲문화예술존 ▲기획전시홀 ▲특화존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금강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이룬 해상왕국 백제의 역사를 소개하는 특화존은 물, 흙, 빛, 소리, 시각을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해 금강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게 꾸몄다.
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브리핑룸에선 독서, 사색, 주민회의, 브리핑을 할 수 있다. ‘주민친화존’에선
어린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세미나, 문화강좌, 영상 관람이 가능하다.
그런데 부여읍에서 많이 떨어진 외딴곳에 있어 부여주민 보다는 백제보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이용한다.
금강문화관 전경
빛과 유리를 이용한 스펙트럼 예술의 세계적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 작품 ‘Gate into Water’
첫댓글 금강문화관안의 저 설치미술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반영까지 보이는 사진..멋진데요...아웅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