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싹 듬뿍얹은 한그릇의 막국수로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를 동시에 먹는다???[횡성맛집/장가네막국수]]
맛집에 들어가 음식주문을 할때 가끔씩 고민스러울때가 있다.
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처럼......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맛보기를 즐기는 이들은 특히나 더~~~ ㅠ
오늘의 막국수집에서는 한그릇의 막국수로 두가지를 먹었으니
눈과 입이 한번에 호강한 포만감으로 흡족해서 절로 입이 헤~~~ 벌어진다~ ㅎ
노란 메밀싹을 듬뿍얹어 더욱 입맛을 자극하니 침부터 꿀~꺽~!! 넘어간다.
요게요~~
순~메물로 맹근 막~ 국수~래~요~~~~
크게 붙여 놓으니 강원도에 온 느낌을 팍~ 받으며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현수막.
막국수 보통이요~~
약간 서걱거리며 조금은 거칠고 살짝 검은 갈색을 띄고 있어야 메밀막국수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순메밀을 제분하면 흰색이라고 하여 지금껏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막국수집에서 보기드문 메밀싹이 꾸미로 얹어져 있어서 급 기대만땅된 순간.
메밀의 효능이 급 부각되어 국수뿐만 아니라 차로도 많이 섭취하고 있기도 하다.
?? 메밀의 효능 ???
---- 메밀에 루틴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고,
고혈압이나 성인병예방,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 이뇨작용, 비만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강원도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감자전~
갓 부쳐진 전의 고소함때문에 인증샷 못남기고 먹어 치울뻔 했다~~ 휴~~ ㅋ
감자전은 끈기가 별로 없어서 금방 형태를 잃어 버리니 재빠른 젓가락질이 유리하다.
간장에 살짝 찍어 뜨거우니 아주 조심해서 한입에 쏘~옥~!!
음~ 바로 이맛이야~~
강원도 의 맛~ , 강원도 감자라야 낼 수 있는 이 맛~~~!!
드뎌 막국수 시식이다.
기본 양념은 모두 되어 있지만 식초, 겨자. 양념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식성대로 맘껏 조절 할 수 있지만 있는 그대로의 맛을 음미해 본다.
메밀국수를 먹을때 열이 많은 사람은 오이나 배를 곁들이면 좋고
속이 찬 사람은 겨자와 무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 하던데
무와 오이를 함께 곁들여 먹으니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 되었다~~ ㅎㅎ
비빔막국수를 맛있게 반쯤 먹은 바로 이 순간~~
함께 나온 육수를 넣는다.
먹을만큼 육수를 부은 후
식성에 따라 식초와 겨자를 조금 넣은 후 맛을 보면 완전 물막국수이다.
개인적 취향에 의해 설탕을 살짝 넣었더니 감칠맛이 더 있다.
물론 처음부터 육수를 부어 물막국수로 먹을 수도 있다.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를 한그릇 뚝딱 먹어 치운 후 반드시 마셔주는 메밀 삶은 물~~
루틴성분은 메밀국수를 삶을 때 상당량이 용출되므로 메밀국수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메밀국수물을 마실때는
준비되어 있는 간장을 아주 쬐금 넣었는데 훨씬 끝내주는 맛이었다~
첫댓글 강원가면 꼭 맛보아야 할 막국수 맛이 끝내주더라는 요~~
아웅 또 먹고 싶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맞아요~`
같은 막국수라도 어쩜 ~
집집마다 모두 특색이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오잉?
ㅎㅎ~~ !!
블록 내용이 엉켜버렸네요?우짤..
아리언니 나오세요?오바~ ??
이런경우 첨이었네요~~ㅋ
내컴이 꼬진건가? 벌써 내눈이????ㅠㅠ
컴 절대 안꼬짐다~~!!
눈도 지극히 정상임다~~!!
동시에 글쓰기 등록된 것 확인했었는데
아마도 그때 꼬였었나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