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똑같은 환경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면 습관화가 되지요.골프에서도 오래 하다 보면 습관화(체질화)가 되는데 그 체질화를 잘 하여야 골프실력이 향상을 가져 옵니다. 그것을 골프에서는 루틴화로 표현하고 이 루틴화는 골프에서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제가 그동안 스윙연습을 배울때 몇단계로 나누고 그 단계가 잘 안되면 전단계로 내려가 그 단계를 완전히 마스트한 후 다음 단계를 연습하시라고 강조했는데, 그것도 스윙기술을 배우는 루틴화의 한 종류이지요.
요즘, 연습장서 연습을 하는 과정을 보면서 수강생분들께 연습장서의 연습과정 루틴화를 알려 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
1.스트레칭과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 줍니다.
2.클럽연습은 작은 것(웨지)부터 어프로치를 연습하고 큰 클럽 순서로 연습을 합니다.
3.큰 클럽으로 갈수록 공이 똑바로 가지 않을땐 계속 치지 마시고, 스윙기술을 배우는 루틴화 순서로 해봅니다.
4.어프로치(런닝 어프로치 및 로빙 어프로치) 연습량을 작은 클럽부터 드라이버 까지의 연습량의 3배 정도를 합니다.
5.모든 연습이 끝나면 입구에 있는 퍼팅 연습장서 1m(100%),3m(80%),5m(50%),10m,20m 등의 거리에서 괄호안의 성공율이 될수 있도록 반드시 연습하십시오.
연습장에 가면 옆의 사람이 거리가 많이 나는 것을 보고 그것을 따라 가려고 쎄게 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욕심인 바 절대로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만의 연습과정의 루틴화를 지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