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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눈꽃축제 팸투어 후기 스크랩 [남원여행/남원 겨울축제] 제4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에 다녀왔어요.
싹수 추천 0 조회 73 15.01.16 04: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지리산 허브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바라봉 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2014.12.27.(토) - 2015.2.15.(일)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려왔네요. 눈꽃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고 가길 빕니다.

 

 

 

 

 

 주루룩~~ 줄줄줄~~~ 즐겁게 놀수 있는 낮은 눈언덕이지만 놀 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아셨죠?

 

 

 

 

 

 바라산 눈꽃축제 포토존이네요. 대부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산타모자를 쓴 춘향이와 몽룡이의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종종 한 명이 빠진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 한 명은 사진을 찍는 아빠나 엄마가 되겠지요? 저는 그런 가족을 보면

"사진기는 저를 주시고 함께 찍으세요."하고 먼저 말을 건넨다.

오늘도 마찬가지!! 두 가족의 사진사 노릇 하게되어 뿌듯하다.

 

 

 

 

 

 

 

 

 

 

 

 

 

 

 

 

 

 

허브제품 전시판매장입니다. 여기도 허브, 저기도 허브... 허브향이 물씬한 전시장.

 

눈꽃축제장에서 신나게 놀았으면 출구쪽을 바라보면 빨간 풍차가 보일겁니다.

 

허브밸리 주차장 위쪽으로 가셔서 허브밸리에 가셔서 몸도 녹이고,

 

향긋한 허브향에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안 가시면 후회하실거예요.

 

 

 

 

 

 

 

 

"엄마, 가오리연이 정말 잘 날아요!" ~어린 시절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두꺼운 실 한 통을 다 풀어서 연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날리다가

끝내는 자유롭게 날아가라고 실을 끊어주었지요.

 

여기 남원에 오니 잊혀졌던 유년시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ㅎㅎㅎ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즐거움 뿐이다. 행복 뿐이다. (^&^)

 

 

 

 

아이들은 이글루 위에 올라가 쭈루룩 ~ 미끄럼을 타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얘들아, 이글루는 올라가도 재밌겠지만 요기 작은 문으로 들어가봐야

진짜 이글루를 경험하는거 아니겠니? 아저씨랑 한번 같이 들어가볼까?

 

 

 

여기에서도 놀 수 있다는 걸 너희들만 알거다. 다른 친구들은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는데

이 친구들은 차분하게 앉아서 쉬엄쉬엄~ 눈사람을 만들고 있네요.

 

 

 

저기 보이는 비닐하우스 안에도 사람이 많아보이는데요? 뭐 하는 곳일까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아하... 먹거리를 파는 곳이었네요.

열심히 논 만큼 배가 고프겠지요? ㅋㅋ

음식의 고장 전라도라서 그런지 이 안에는 맛있는 냄새가 가득합니다.

 

 

 

 

 

 

 

저도 두 아이의 아빠인지라 아이들만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그런데... 아빠들의 저 뻣뻣한 자세!

오늘 하루만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신나게 놀아주세요.~~~  아셨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오른쪽 눈썰매장에서 괴성이 들려옵니다.

한 팀이 출발하면서 내는 소리였습니다. 기다랗게 늘어선 사람들에 놀랐던지

눈썰매 타는 것도 까먹고 말았네요. 이래봬도 저 엄청 잘 타거든요~~

하루 7~8시간을 점심도 안 먹고 썰매만 탔던 경력이 있는 사람이랍니다. ㅋㅋㅋ

 

이 곳에 오니 어린 시절 비탈길에서 썰매를 타고 쭉~~ 미끄러져 내려오던 기억이 나네요.

개구쟁이 초등학생이 지금은 초등학생의 아빠가 되어있습니다. ㅎㅎ

 

 

 

덩치가 작은 꼬맹이들은 눈이 조금만 쌓여있어도 쉽게 미끄럼을 탈 수도 있네요. ㅋㅋ

이 아이들은 눈썰매 대신에 눈으로 성(城)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성의 주인은 춘향 공주님과 몽룡 왕자님이겠지요? ㅎㅎ

 

 

 

 

모험심이 강한 어린이라면 꼭 한번 타보고 싶은 놀이기구지요!

저는 군대에서 유격훈련 받던 기억이 나네요.

이 놀이기구와는 비교도 안될 속도로 쫙~ 내리긋는 그 맛!!!

 

 

 

손주들을 기차에 태우고 한 바퀴 돌 때마다 까꿍♬ 소리를 내주는 할아버지!!

아마 그 분의 나이가 오늘 하루만큼은 열살 스무살 젊어지지 않았을까요? ㅋㅋ

 

 

 

이거 어른이 타도 되냐고 묻는거 깜빡했네요.

괜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아이들의 놀이기구가 탐나네요. ㅎㅎ

 

 

 

 

 

 

 

남원시 문화관광 바로가기

 

 

 

 < 이 포스팅은 남원시 초청 팸투어를 다녀와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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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6 17:09

    첫댓글 사람들이 아주아주 어마어마....하게 많이 왔어요...

    눈이 좀 더 많이 내려줘서 축제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지요

  • 15.01.17 13:34

    바래봉 눈꽃축제 잘 보았습니다.

  • 15.01.17 23:07

    완전 인산인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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