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협회 경기중부지회(지회장 한현우)는 2019년 보건의 날(4월7일)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체험과 건강정보 증진의 일환으로 과천시 보건소(김향희 소장)와 협력하여 4회째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절주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중부지회는 시민 121명에게 음주피해에 대한 체험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절주의 필요성을 학습하도록 하였다. 또한 금년 6월에는 군포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제5회 절주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11월초에는 미세먼지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인근 청계산과 관악산에 은행열매를 파종할 예정인데, 동 행사는 “전국토를 푸르게” 라는 주제아래 2016년 11월부터 3회째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어린 묘목이 인근 산에서 성장중에 있다. 아울러 12월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인구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민관합동으로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밖에 지회는 국민건강증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소책자, 팜플렛 등을 이용하여 음주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하였으며 2013년에는 명지전문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기술지도 및 공동 연구 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2014년~2016년에는 4차에 걸쳐 공무원과 소방대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에는 지역사회 주민과 군장병 및 학생들에 대한 절주교육을 실시중이다. 2018년에는 비뇨기과학회와 협력하여 수원시, 용인시, 의왕시, 과천시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에 강의 지원을 하고 있다.
중부지회는 2011년 6월 16일 보건복지업무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보건복지시니어클럽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12년 6월 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대한보건협회 임국환 회장, 인제대학교 김광기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과천,안양,군포)를 창립함으로 흡수통합하였다. 2013년 2월 21일 과천시에서 여 인국 과천시장과 강 희범 과천시 보건소장, 황중택 대한보건협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2016년 12월 15일에는 의왕시를 추가하였고, 인근 시군으로부터 강의 요청 등 업무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2019년1월1일 성남, 용인, 시흥 등 중부권을 총괄하는 중부지회로 확대개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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