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아주 빨리 끝내고 이제 호치민 시내투어를 출발합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학교 풍경은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이제 호치민 시내관광을 떠납니다. 호치민 시내관광 - 시내풍경과 노틀담성당 그리고 중앙우체국 호텔앞에서 출발 호치민 시내로 버스이동 합니다. 호텔 앞에 있는 베트남의 초등학교 모습. 이른 아침에 부모님들이 오토바이로 등교시키고 돈 있는 사람은 자가용으로.... 대부분 오토바이로 등교하는 모습입니다. 아침 등교 후 친구들과 함께 뛰노는 모습은 우리 초등학교와 같은 모습입니다.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는 베트남의 교육열이 대단한 것 같아요... 베트남 거리의 아침은 바쁘게 움직입니다. 역시 대중의 교통수단인 오토바이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호치민시내의 아침 풍경입니다. 호치민 시내의 로타리에 자리한 말을 탄 용사의 동상....누구의 것인지는 모르는에 커다란 동상이 세워져 있군요. 호치민 아침도 바쁘게 돌아가며 이렇게 아침식사를 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호치민 노틀담 성당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찍어보는 외국인 관광객들 모습. 어디론가 걸어가기도 하고 다음 목적지에 대한 정보검색과 지도 확인도 하고..... 요즘 구글 맵 앱을 설치하면 친절하게 목적지를 안내 받을 수 있어서 편하지요... 공원앞에 오전부터 데이트 하는 베트남 커플도 잡았어요..... 호치민을 여행하다 보면 베트남 국기 등 많은 기가 게양이 되고 있으며 이렇게 동상도 자주 보는것 같아요. 게양되 있는 기를 보면 옛날 소련의 상징인 붉은 기에 낮과 곡괭이가 표시된 기가 많이 있는데 기분이 약간 이상하기도 합니다...... 12월의 베트남 신부... 결혼을 준비하는 여인은 아닌듯 합니다. 모델 사진촬영중인것 같아요. 나도 꼽사리로 몇장 잡아봅니다... 호치민 중심에 있는 노틀담사원에 도착하였네요. 호치민 노틀담 성당입니다. 내부 공사중이라 아쉽게 이렇게 외부만 열심히 찍어 봅니다. 노틀담 성당은 1880년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특별 제작된 돌과 벽돌로 건축된 성당으로 이끼와 곰팡이가 끼지 않도록 제작이 되었다 합니다. 습한 베트남의 기후를 고려한 것이겠지요. 2차세계대전에 손상된 부분을 보수하기 위해 사이공에서 제작된 벽돌을 사용하였다 합니다. 종탑에는 28톤의 청동 종이 있으며 탑 상부까지 높이는 60미터에 600킬로 그램의 십자가가 세워져있다합니다. 노틀담 성당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또 종교가 없는 호치민 시민들, 웨딩촬영을 하는 신랑신부가 찾아오는 호치민의 명소랍니다. 성당 앞에는 호치민 중앙우체국이 있습니다...발길을 돌려 봅니다. 호치민 중앙우체국 앞에는 여러가지 종이모형을 판매하고 있네요. 가만히 보니 어린이들-- 주로 유치원생들이 우체국 견학을 오네요..어린이를 위한 상품인가요? 프랑스 식민 시대에 세워진 많은 건물들 중에 하나인 호치민 중앙우체국 모습입니다. 깔끔한 외관에 유럽풍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중앙우체국 앞도 잘 정리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중앙우체국은 대단한 건물입니다. "구스타프 에펠"이 기초 철골 설계를 했는데 에펠탑을 만든 사람이지요. 1891년에 완공되었으며 파리의 오르셀 미술관을 모델로 만들었다 합니다. 지금의 중앙우체국은 기념품 판매시설이 들어차 있고 이렇게 유치원생들 견학 장소로 활용되고 있지만 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는 문화재로 의미가 있습니다. 우체국 중앙 홀에는 베트남 관광상품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 쪽에는 우편업무의 부스가 있기도 한 것 같아요..... 프랑스 식민시대의 건축물로 유럽풍이기에 많은 유럽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중앙우체국입니다. 내부의 형태도 그 때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듯 해요... 많은 인파속에 같이 하면서 돌아봅니다. 우체국 한 쪽에 관광안내소와 티켓 판매장소가 있군요 호치민 관광과 버스, 비행기 기차등 관광안내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나 봅니다. 많은 유치원 생들이 견학을 오는 중앙우체국 이군요!!!!!11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유치원생들이 중앙우체국 견학 나들이...초롱초롱한 어린이의 눈동자 속에 베트남의 미래가 담겨있겠지요. 인솔하는 선생님들 역시 대한민국 유치원 교사들 처럼 바쁘기는 똑같은것 같아요... 우체국 정문 출입구 좌우측에는 기념품 판매점들이 자리하고 중앙 홀에도 역시 기념품 판매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베트남도 우편수요가 많지않아 이렇게 변하고 있는듯 해요. 기념품 구매는 하지않았지만 여유있게 돌아봅니다. 우체국 중앙 벽면 상단에 위치한 베트남 통일의 아버지인 "호치민"의 대형초상화가 걸려 있어요. 기념품 판매점에 무엇을 판매하나요??? 늘씬한 유럽의 여인들도 시원한 차림으로 중앙우체국을 방문하고 나름 여행정보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시의 중앙우체국과 노틀담 성당은 마주보고 있으며 프랑스 식민시대의 건축물로 아픔을 간직하고 있지만 지금은 유럽풍의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베트남 호치민의 관광 명소가 되어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아이러한 사항을 보여줍니다. 길지않은 시간 그러나 약간은 무더운 12월 초의 호치민 여행.....이어지는 여행지는 독립기념홀과 전쟁기념관이랍니다. 여행을 하다 보니 우리의 역사와 닮은 꼴이 많이 있는듯 한 호치민 여행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태국/베트남 현지 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호치민 퓨전스윗사이공, 무이네리조트, 나트랑호텔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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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하늘의 공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