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도 아픈건 똑같아 세상을 잘 모른다고 아픈걸 모르진 않아 괜찮아 질거라고 왜 거짓말을 해 이렇게 아픈 가슴이 어떻게 쉽게 낫겠어 너 없이 어떻게 살겠어 그래서 난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라도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살 거 죽어도 못 보내 아무리 니가 날 밀쳐도 끝까지 붙잡을 거야 어디도 가지 못하게 정말 갈거라면 거짓말을 해 내일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보자고 헤어지잔 말은 농담이라고 아니면 난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라도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살 거 죽어도 못 보내 그 많은 시간을 함께 겪었는데 이제와 어떻게 혼자 살란 거야 그렇겐 못해 난 못해 죽어도 못 보내 정말로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라도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살 거 죽어도 못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