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낯설고.. 보험설계사가 나쁜놈같고 그럴수 있지만
그래도 착한설계사도 있으니까.. 그런 설계사가 담당자면
잘만 관리받고, 돈도줄이고,, 아무튼
그냥 평균 나이가 30~35살기준이라 가정해보고,
직업은 평범함사무직기준으로
가족력없고 아프지않다는 가정하에 예를들어보자보면
종합보험+실비 = 기본적인 금액만 가져가고, 가족력은 예외지만 건강한사람이라면 담보 필요한것만 넣고 저렴한 무해지로 하면 실비까지해서 10만원대로 가능. 나는 보험에 니즈도 없고 안아프니까. 그런분들은 그냥 기본적인것도 금액 조절해서 낮추면 더 싸긴함.
기본보험구성 : 암5천/심장,뇌2천/ 그리고 수술 마지막 실비.
암보험 = 암은 넣는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비갱신형으로 나한테 없는부분을 보완하는개념으로 치료비/진단비/수술비 만 준비하면 됨. 암보험은 이 나이에 갱신형만 아니면 괜찮고.. 집안 암 내력있으면 준비하고.. 건강하면 굳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사람일 모른다고 준비하는 사람 많긴하지만 어찌됏든 저렴한 무해지로 적정금액만 가입하면 됨.
※ 지금나이에 갱신형이 있고, 많이 냈다. 사실 시간문제지만 갈아엎게 될듯. 해지가 답일수도 있는데.. 자기보험에 갱신형담보가 좀 많이 있다 싶으면 보험..설계사들을 좀 믿을만한 사람찾아서 점검 꼭 받아서.. 리모델링 받아보길.. 믿을만한 설계사 없는거 알지만 좋은사람도 분명 있음.
저축,종신,연금 = 종신이라고 꼭 나쁜건아닌데 요즘은 저축개념으로 가입을 많이 함. 이건 넣는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은행적금보다 이자율도 좋고 비과세혜택도 받다보니 잘 아는분들만 가입함. 근데 적금과 다르게 길게 내야되다보니 생각은 해봐야함. 보통 5년 7년 내고, 10년유지하고 깨는용도로 가입한다고 보면 될듯. 근데 과거에 지인한테 말도안되는걸 가입한사람 많이 있는데 20년을 가입한사람중 해지해도 괜찮냐? 이거는 많이 손해가 나겠지만 얼마정도 더 내면 원금이라도 찾을수 있을지 확인해보고 유지하거나 해지하거나 둘중하나.
치아 = 이건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라고 맨날 전화올거임. 설계사인 나도 맨날 전화받음.. 크라운만하면 보통 2만원때 임플란트는 4만때. 가입하기전 치과가면 안됨. 치과 안간 사람들중 내 치아상태가 내가 생각해도 답도없다 싶으면 굉장히 유용함. 치아는 면책기간이 쫌 길다보니 한 1-2년은 내고 치료받고 해지.
운전자 = 진짜 난 불법유턴 한번도 안할거다. 하면 가입안해도 되는데 만원초반밖에 안되는거도 가입안하는사람들 이해가 안감. 자동차보험이랑은 결이 다름. 운전자보험 자체가 혹시모르는 상황에 양형때문에 가입하는건데 얼마안하니까 이건 아까워하지말고 운전관련된 담보만 해서 가입.. 근데 가입된운전자보험이 금액이 이마넌대 이상으로 되어있다면 그냥 다시가입.
CI, GI = 이거 관련 보험은 추천은 못함. 과거엔 이 보험이 좋았지만 요즘은 좋은 보험들도 많이 있고, 현재 갖고있는 보험중 많이 냈다면 유지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면 리모델링 추천. 추가적으로 지인..한테 가입한사람들 대부분이 높은확률로 많이 잘못된 경우를 보는데 지인 실적올려준다고 가입하지 말기.
펫 = 펫 문의 진짜 많은데 개인적인거지만 가입할수 있는 평균적인 골든타임이 있는것 같음 . 나이가 먹을수록 펫보험은 비싸지다보니.. 보통 4살정도 까지 고객만 고려해보고, 그 이후 나이인 견주분들은 준비못함. 믹스견 말고 품종있는 아이들은 슬개골이나 고질병 문제가 많이 있음. 3개월인 아이가 슬개골수술한 아이도 만난적있었음.. 슬개골은 진짜 언제터질지 모름.
병원한번가면 평균 병원비가 6만원정도 나온다는데. 1년에 펫보험으로 나가는돈만 50-60만원 보험료로 적게는500만원에서 많게는2000만원까지 보장받을수 있음. 사실 아이가 건강하면 병원안가니까 아까울수는 있음. 근데 혹시라도 병원 두세번만 가도 일년동안 낸 보험료 퉁치거나 더 나오는 경우가 많이있음. 나도 견주라 주사맞고 약만받아도 20만원나올때 있는데.. 사람실비처럼 강아지, 고양이들도 실비인데 나이가 많은 노견이라면.. 추천 못하지만 어린아이들 이라면 추천함.
태아보험 = 헬
30세 - 3만 후반 ~ 4만초반정도
100세 - 9만 ~ 10만초반정도
보통 남자분들 보다는 아내분들이 공부를 많이함.
다른보험보다 태아가 가장 공부할 난이도가 좀 있음.
요즘은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정보가 잘 되어 있지만 사실 이상하게 설명풀이하는 사람도 많이 있음.
그래서 문제인것 같음. 난 태아보험에 100점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감..
사람마다 다르게 설계가 들어가야하고.. 그사람에 맞춰서 설계가 되어야함.
그리고 뭐 상담 다 끝나면 마지막으로 물어본다는게 보장내용이 아니라 사은품은 뭐주세요? 만 물어봄.
그리고는 누가 사은품 더주나? 찾음. 근데 이건 사실 자기가 낸 보험료로 미리 당겨받는거임.
필요한것만 저렴히 가입하면 설계사는 사은품을 주기힘듦. 어딘가 구멍인채로 비싸게 가입을 해야 받을수가 있음.
애기들 보험은 보장넓은거 특약들만 넣고, 중복/불필요한건 안넣고 입원비/진단비/수술비만 잘가입하면 됨.
그리고 태아특약. 태아특약도 보면 불필요한것도 있고 필요한것도 있는데 태아특약도 필요한것만 구성하고.
그렇게 잘 구성해서 설계사랑 좋은관계 유지하면서 아이 태어나고 한살 두살 커가면서
뺄 담보들 찾아서 하나둘 빼면서 보험료 줄여야함. 이거 설명안해주는 설계사들도 있음.
설계사들 수당 회수당하다보니 말을 안함. 관리받으면 태아보험은 보험료도 줄어들고 가성비가 굉장히 좋아짐.
맘카페나 인터넷보면 현금5배 준다. 카시트, 유모차 준다. 이런거는 사은품받는 이유가 있음. 공짜좋아하면 안되는데
괜히 돈을 주는거부터 이상하게 생각해봐야함. 애초에 특별이익제공이라고 그렇게 사은품받으면 받는사람도 주는사람도 처벌임.
그래서 나중에 문제생기면 이렇다 저렇다 할수가없음. 결국 씅내다가 갈아엎어야는데 보통 갈아엎는사람들이 애기아픈부모들..
애기 아프면 보험가입이 힘들어짐. 이게 아이러니한 상황이 옴.
그니까 필요한것만 저렴히 가입하고, 설계사 상태를 좀 봐야함.
평균적으로 보험은 20년납을 가장많이하고, 보험료라는게 한두번 내는게 아니라 20년을 내는데.
그럼 보험료 만원당 240만원인건고 이걸 2-3만원만 더 비싸게 가입하면 500~700이 늘어나는건데.
혜택받자고 싸게 가입할 수 있는걸 500~700더주고 비싸게 가입할건 아님.
그렇게 잘못된 걸 2년넘게 내면 그때는 이제 다른보험으로 가입시키는 설계사가 있음. 설계사 수당받는거 끝났으니까..
애기보험은 그래서 사은품 물어보지말고 태어나서 태아특약도 관리해주고 보험관리 해주는 설계사를 찾아야함.
왠만하면 만나서 상담을 받는게 좋음. 이게 핸드폰도 아니고 그냥 간단히 계약하기에는 몇천만원짜리 보험인데..
설계사 상태를 한번이라도 보고, 태아보험 설명을 잘하는지.. 좀만들어도 이건 구분을 할 수 있음.
그니까 사은품 그거 뭐 얼마나 된다고.. 사은품 포기못하는분들 많은데.. 애기키우는 부모가 이걸 보고 있는거라면
점검받아서 금액좀 줄이던가 가입할때 잘 가입을 했으면 좋겠음..
애기 태어나서 혹시라도 아프면 들어가는 돈이 더 크고.. 그래서 그걸 대비하고자 보험도 가입을 하는건데..
사은품은 그냥 조금만 받아도 괜찮으니까.. 최대한 보장 생각해주는 설계사한테 공부좀만 해서 가입하면 좋겠음.
가입땐 젠틀하게 제가 담당자라고 말했던 사람이 연락하려고 하니 연락도 안되고 담보뺄라하니 자기 수당 회수당하니까
혜택받은거 토해내라면서 싸우고.. 그러다가 나몰라라 하고.. 나중에 청구할 때 아이보험 왜 이러지 하면서
해지하시게 될 수 있고.. 지인한테 가입한사람도 많이 보는데.. 혹시나 지인이 경력도 없고
태아메인이 아니면 그 설계안은 보나마나 일수있음,, 금액도,, 비쌀거고,, 애기 청구하려면,, 지인이라 불편할거고
설계사는 왠만하면 모르는사람이어야 성질이라도 낼 수 있지. 친하면 성질도 못냄.
뭐 기본적인건 여기까지!
이제 곧 결혼하거나 결혼계획이 있는분들은 돈관리 어떻게 할거냐면서 서로 돈을 합칠수 있는데
나가는 고정지출비는 어쩔수 없을텐데 변동폭이 큰 보험이라는 틀 안에서는.. 아는만큼 줄일수 있으니
내가 과하게 비싸게 내고 있진 않은지 내 나이때 적당한 보험인지.. 시간 괜찮으시다면 꼭 알아보셈..
설계사 인식이 안좋은건 나도 동감하지만.. 그래도 이 사람이 나한테 합리적인걸 제시하는구나 라는건 판단할수 있으니까..
내가 가진 이 직업에 대한 노하우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누군가한테는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