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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관점으로 보려는 창세기 강론 16 (창1:24-31)
창1:24-3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1:24-31)
하느님께서 "땅은 온갖 동물을 내어라! 온갖 집짐승과 길짐승과 들짐승을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온갖 들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길짐승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 또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주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를
돌아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하느님께서 다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 위에서 낟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든 과일 나무를 준다. 너희는 이것을
양식으로 삼아라. 모든 들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온갖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엿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공동번역)
땅
땅은 1:1을 강론할 때 그 의미를 밝힌 바 있다.
다시 한 번 상고해보자.
땅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눈에 보이는 물질의 땅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땅은 두 가지다.
하나는 사람의 마음을 의미하는 땅이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져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 곳을
밭이라고 했는데, 밭은 땅인데 이는 사람의 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져 싹이 나고 이삭이 나고 결실하는 곳은 육체가 아니다.
사람의 마음의 땅이다. (마13:18-23, 막4:26-32)
그리고 요한계시록 12:7-9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공중강림 하시기 전에 공중 권세 잡은 마귀를 땅으로 내어 쫓으시는
장면이 있는데, 마귀가 하늘에서 내어 쫓기매 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고 땅과 바다는 화가 있다고 하고 있다.
여기서 하늘은 마귀가 잡고 있던 공중이다.(살전4:13-17)
얼마간의 휴거성도들이 휴거되어지는 공중이 곧 하늘이다.
그러므로 휴거로 하늘에 있는 자들은 즐거운 것이고,
반면에 마귀가 땅으로 내어 쫓기므로 땅과 바다는 화가 있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땅과 바다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땅과 바다가 아니다.
마귀와 악령들은 눈에 보이는 존재가 아니다.
당연히 마귀는 사람의 심령 속에서도 역사할 것이고,
그들이 활동하는 모든 영역이 있을 것인데 이 모두를 땅과 바다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세기의 창조하신 땅은 단순히 물질의 땅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땅이라고 하고, 영계의 한 영역을 땅이라고 한다.
1:1부터 땅이 나온 성경구절을 다시 정리해보자.
1:1은 독립절로 그 땅이 창조와 동시에 완성된 것이고,
1:2에서 땅은 혼돈, 공허, 어둠이었는데,
1;3에서 빛이 오므로 변화가 시작되었다.
사람 마음의 땅에도 변화가 시작되었고,
물질적인 땅과 영계의 영역인 땅에서도 변화가 시작되었다.
1:10의 뭍으로 들어난 땅은 영적할례 받은 상태의 사람의 심령이고,
인류구속역사 전체에서는 천년왕국이다.
1:11-12에 보면, 10절에 나타난 땅에서 풀, 씨가진 채소,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가 나오고, 1:22에는 새들이 그 땅에서 번성하라고 하셨고,
1:24에 땅은 생물을 종류대로,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었다.
1:11-12은 이미 정리한 것처럼,
영적할례 받음으로 하나님의 빛(생명, 성령,진리)이 들어 온 마음의 지성소,
곧 영이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이고,
영의 들어 온 빛이 비추인 마음(혼)부분이 씨가진 채소이고, 육체는 풀이다.
영적할례 받은 상태의 모습이다.
그리고 인류역사 전체에서는
처음 익은 열매,
즉 교회시대 이기는 자들 144.000이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이고,
두 번 째 익은 열매, 즉 순교자들이 씨가진 채소인데
이 두 번 째 익은 열매인 순교자들은 교회시대의 순교자도 함께 들어 가 있다.
이들은 처음 익은 열매와 함께 부활체로 천년왕국에 들어간다.
그리고 세 번 째 익은 열매, 즉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 간 성도들이 풀이다.
그러므로 11-12절은 세 종류의 익은 열매가 천년왕국에 나타난 모습이다.
1:22의 새들은 땅위 하늘 궁창에서 날으라 하셨고, 땅에서 번성하라고 하셨다.
여기 새들은 천년왕국에서 태어난 백성들인데,
그 마음이라는 땅 안에 하나님의 거하는 처소인 하늘이 생겨진 영혼의 상태다.
땅은 마음 전체이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거하는 처소가 하늘이다.
인류역사 전체에서도 천년왕국이라는 땅에 주님이 메시야로 오셔서
그 주님이 하나님의 처소가 되는 하늘인 것이다.
물고기 보다는 더 발전한 영적 모습이지만 두 개로 나누어진다.
정한 새가 있고 부정한 새가 있어 물고기처럼 두 개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이 새가 땅에서 번성하라는 것은
마음 전체가 땅인데, 그 마음가운데 하나님의 처소인 부분이 하늘이
더 확장되어 마음 전체가 하나님의 처소가 되게 하라는 말이다.
천년왕국에서는 주님이 하늘인데, 천년왕국에서 태어나는 많은 백성들이
새의 형상으로 나타나라는 말이다.
그리고 1:24에 그 땅이 많은 육축, 기는 것, 들짐승을 내었다.
육축, 기는 것, 들짐승
여섯 째 날은 개인적인 심령에서나 인류역사 전체에서나 창조의 마지막
날이다. 여섯 째 날은 인류역사 전체에서 천년왕국의 끝 부분에 해당한다.
이스라엘의 모형적인 진리로 보면,
셋째 날 밤이 세 번째 연단과정인 칠년 대환난이고
셋째 날 낮부터 가나안 땅이다. 즉 천년왕국의 시작이다.
넷째 날 밤부터 다섯 째 날 밤이 사사통치시대이다.
다섯 째 날 낮과 여섯 째 날 낮까지는 사울과 다윗이 다스리는
왕권통치시대이다.
사사시대와 왕권통치시대 모두가 천년왕국 과정이다.
여섯째 날 낮이 오면 솔로몬의 예루살렘성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로서 모형적인 진리를 중심으로 한 인류역사의 구속과정과
개인의 심령 속에 나타나는 구속과정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곱 째 날 안식에 이르는 것이다.
인류역사 전체에서는 일곱 째 날이 새 하늘 새 땅이 나타나고
새예루살렘이 내려오고 만국이 나타난다.
새예루살렘은 어린양 예수님의 아내다.
처녀, 딸의 모습일 때는 시온산, 시온산성이고 일곱 째 날 내려오면서
아내가 되어 진다. 그리고 그 자녀가 만국인데(계21:24, 사66:7-9)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축하객이다.
천로역정에서는 넷째 날 밤이 허화시이고,
다섯 째 날 밤이 의혹성이고,
여섯째 날 밤이 미지시련 과정이다.
다섯 째 날에 물고기와 새를 만드신 것이 물고기형상과 새의 형상으로
영적 성장정도를 표현한 것처럼, 엿새 날에 육축과 땅에 기는 것과
온갖 짐승과 사람도 영적 성장 정도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짐승은 가장 사람에 가까운 성장 정도의 모습이다.
천년왕국이 진행되면서
개인의 심령 속에서도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이
물고기, 새, 짐승, 사람의 순이고,
인류역사 전체 속에서도 물고기, 새, 짐승, 사람의 순이다.
하나님나라에는 바울의 표현처럼,
성장정도에 따라 다른 영적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고전15:38-41)
그리고 물고기와 새가 정한 것과 부정한 것으로 나누어지는 것처럼
짐승도 정한 것과 부정한 것으로 나누어진다.
집짐승(가축, 육축)이 정한 것이고, 들짐승이 부정한 것이다.
길짐승, 즉 기는 것도 정한 것과 부정한 것으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앞의 물고기 설명에서 한 것처럼,
사도행전 10:9-16의 베드로의 환상가운데 땅에 있는 각색 네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부정한 것으로 표현한 이방인들인데 그것을
먹음으로 고넬료의 가정과 많은 이방인의 구원의 효시를 알리는 사건이 되어
하나님이 이방인을 부정한 것으로 나타내셨지만,
그들도 택한 자는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시는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의 구별이 있을 것이다.
표면적인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고 이면적인 유대인이 유대인인 것처럼,
표면적인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이 있는 것처럼 이면적인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이 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육지 모든 짐승 중 너희의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짐승 중 무릇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 (레11:1-8)
“무릇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 쪽발이 아닌 것이나 새김질 아니 하는 것의
주검은 다 네게 부정하니 만지는 자는 부정할 것이요 네 발로 다니는 모든
짐승 중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은 다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자는 그 옷을 빨찌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그것들이 네게 부정하니라 땅에 기는바 기는 것 중에 네게
부정한 것은 이러하니 곧 쪽제비와 쥐와 도마뱀 종류와 합개와 육지
악어와 수궁과 사막 도마뱀과 칠면석척이라“ (레11:26-30)
남자와 여자
여섯째 날 나타난 남자와 여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아내다.
2장에 나타난 아담과 하와가 아니다.
창세기 강해를 시작하면서 전이해 에서 창세기 1장과 2장은 같은 사건의
재론이 아니고 1장은 설계도이고 2장은 아담을 만드는 사건이라고 한 바 있다.
간단히 다시 설명하자면,
1장과 2장의 창조의 주체, 창조의 순서, 창조의 방법 모두가 다르다는 것이다.
1장의 창조주는 하나님이시고 2장의 창조주는 여호와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대역으로 나타난 천사다.(창세기 강론을 위한 전이해 참고)
1장에서는 초목을 먼저 지으시고 사람을 만들지만,
2장에서는 사람을 먼저 만드셨다.
1장에서는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만들었지만,
2장에서는 흙으로 아담을 만들고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셨다.
그리고 동물도 흙으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1장은 2장과 다른 사건이고,
1장의 남자는 2장의 아담이 아니다.
1장은 성경전체의 구속역사의 설계도다.
개인 심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와 인류전체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설계도다.
다만 에베소서 5장에도 남자와 여자가 나오는데,
이는 2장에 나오는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모형으로 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습이다.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이시다. (고전15:45-47)
그럼 여섯째 날에 만들어진 남자가 예수 그리스도인데 자세히 보자.
우리의 형상을 따라 만들었는데, 우리는 삼위 하나님을 일컫는 말이다.
형상은 새긴 형태, 판박이, 겉으로 드러난 상태라는 말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고후4:4, 골1:15)
모양은 닮은 것, 유사한 것(겔1:10, 10:22, 창5:3)이라는 말이다.
여기서 ‘사람을 만들고’의 의미는 준비하다, 다듬다, 세우다는 의미로
결국 연단과 고난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히2:9-11, 히1;5, 벧전1:20, 히1:2, 히9:36, 요1:1, 요1:14)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죄와 상관없이 성장론적인 삶을 사셨다.
한 사람의 죄인이 여섯 개의 밤낮(과정, 시기)을 지나 완전에 이르는 길을
몸소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그 길을 개척하여 완성하신 것이다.
인류전체의 구속사역을 이스라엘을 통하여 모형적으로 보여주신 그 길을
가시므로 구속사역의 모든 과정을 친히 동참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여섯째 날에 완성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남자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를 여러 가지로 보이셨는데, 따로 기회가 되면 강론하기로 하자.
여호와의 7절기
아가서의 솔로몬과 술남미의 사랑의 여정
룻기
성막의 7가지
마태복음 7가지 비유
팔단진복
천로역정
이스라엘의 여정
사랑의 하나님은
영으로 계셔서
완전에 이르는
눈에 보이지 않고 알 수 없는 것을
눈으로 보이게 알게 하심으로 그 길을 따라오도록
무지한 인생들을 배려하시고 축복하셨다.
그러면 여섯째 날에 나타나는 여자는 누구인가?
이는 인류역사 마지막에 만들어지는 어린양 신랑 되신 예수님의 신부다.
그들은 예수님 이 땅에 오실 때부터 예수님 다시 오실 때 까지, 즉
교회시대 동안에 처음 익은 열매된 144.000의 이기는 자들이다.
그들은 예수님 공중 강림할 때 휴거되어 주님과 함께 하다가(살전4:17)
주님과 함께 백마군대로 지상 재림하여 천년왕국의 왕과 제사장 반열에
서는 자들이다. (살전4;13-18, 계14:1-5, 19:14, 20:4-6)
그들은 새 하늘 새 땅이 나타날 때 새 예루살렘에 있는 자들이다.(계21:2,9)
이들은 구약 때부터 헵시바, 뿔라로 예언 되어온 땅이다.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쀼ㄹ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바가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사62:1-5)
이들은 새예루살렘으로 내려오면 만국이라는 자녀를 낳는다.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사66:8-10)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계21:24)
만국은 어린양 혼인잔치의 축하객이고 해, 달, 별의 영광 중 별이다.
복,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
28절의 복은 앞의 22절에서 강론하였다.
그러나 여기서는 남자와 여자에게 주시는 복이다.
복의 개념은 피조물이 하나님을 향해 “무릎을 꿇다”(대하6:13, 시95:6),
“찬송하다”(창9:26, 시73:2), “찬양하다”, “송축하다”라는 의미이고,
하나님 편에서는 “은혜를 내리다”. “복을 내리다”, “축복하다”라는
의미이다.
피조물의 입장에서 여기 여자가 되는 것은 최고의 지복이다.
아! 예수님의 신부,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다.
“생육하고”는 “결실하다”, “열매를 맺다”라는 뜻이고,
“번성하여”라는 것은 “많아져서”라는 것이다.
실제 이들이 많은 하나님의 자녀를 낳는다.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머니라고 바울은 말했다.
성령을 따라 많은 자녀를 낳는 것이다.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라고 한다.
이들은 천년왕국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충만하고 땅을 정복한다.
새 하늘 새 땅은 천년왕국이 체질이 뜨거운 불로 변화된 나라인데
이들은 그 땅에도 충만하고 정복하여 다스리게될 것이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도다“ (벧후3:12-13)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가라사대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이 또 한번이라 하심은
진동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케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의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찌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히12:26-29)
창조로 본 십자가의 도에서 타락한 우주 만물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함께 죽었는데,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타락한 인간의 심령과 육체가 부활로 다시 나오고
맨 마지막으로 우주 만물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메시야가 다스리는 천년왕국을 영원한 나라라고
하였다. 천년왕국이 그대로 새 하늘 새 땅인 하나님의 나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도 약속으로 주신 가나안땅이 영원한 땅이고
기업이라고 하신 의미가 그것이다.
하나님은 시편기자를 통해 시온에 좌정하여 영원히 계신다고 하신 의미가
바로 그것이다. 땅의 시온이지만 영원한 시온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셨다.
이들은 신랑과 신부이고,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과 한 몸 되어 교회의 머리가
되어 당연히 다스리게 된다.
고기, 새, 짐승은 영적 성장의 성장정도를 표현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식물
식물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나라는 음식을 먹고 마시는 나라가 아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곧 나의 양식이라고 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4:34)
또한 주님은 하나가 된 상태를 이렇게 표현하셨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그러므로 식물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가는 것이다.
29절에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에게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식물로 주셨다.
남자와 여자는 신랑 신부된 예수님과 아내인데,
처음 익은 열매와 즉,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와 두 번 째 익은 열매인
씨가진 채소, 즉 순교자들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는 것이다.
순교자는
이스라엘의 모형으로 하면 레위지파로 제사장, 왕을 보필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첫째 부활에도 동참하여 함께 천년왕국에서도 함께 보필하며
다스린다.
사람의 몸의 지체로 말하면 목 부분이다. 그러므로 머리와 함께 한다.
어린양 신랑과 신부의 들러리서는 자들이다.
이들은 넷째 날 나타나는 빛나는 것들 해, 달, 별 가운데 달이다.
그리고 30절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셨다.
짐승과 기는 것, 새는 모두 남자와 여자이하의 영적 수준의 모습이다.
그들에게는 풀을 식물로 주셨다.
풀은 무엇인가?
천년왕국에 살아서 들어 간 세 번 째 익은 열매다.
그리고 주님 공중강림 이전에 처음 익은 열매 144.000에도 못 들어가고
두 번 째 익은 순교자도 되지 못한 사람들이 대 환난에 들어가서
함께 익은 열매되어 천년왕국과 같은 영계에 있는 교육받은 낙원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는 사람들도 모두 세 번 째 익은 열매다.
이 땅에 살면서 회개를 이루지 못하고 익은 열매되지 못하면
누구나 큰 환난(대 환난)에 들어가는 것이다.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계2:20)
신부반열과 들러리반열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따로 머리의 다스림을 받으며 몸의 지체로서의 구원을 이루는 모습이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전12:12)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1:22-23)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은 첫째 날부터 여섯 째 날 까지 모든 과정을 마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신다.
둘째 날 윗물, 아랫물로 분리와 사단의 타락이 있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이 없었고,
다른 날은 다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심히 좋았다고 하신다.
창조는 과정이다.
모든 과정을 창조라고 하는 것이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야곱을 이스라엘(이기는 자)로 만드는 모든 과정이 창조다.
토기장이가 녹로에서 흙으로 그릇을 만드는 것이 창조다.
그런데 모든 과정(시기, 밤낮)을 마치고 창조가 끝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7일 째 안식에 들어가시는 것이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히4:10)
첫댓글
마음은 신부와 들러리
외에는 줄 서는게 싫은데
말입니다..
그치요? ㅎㅎ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가야지요~~
호랑이를 그리다가 개를 그려도....
처음부터 개를 그리면
겸손과는 다르지요.
분명한 신앙의 목표가 있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