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삼신봉/불일폭포/쌍계사 특별산행
"비탈감자"팀장이 매월 다섯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특별 정기산행 . 2016-07-31 (다섯째 일요일/흐림,비) 7월달 특별 정기산행 지리산 삼신봉/불일폭포/쌍계사. 산행코스 : 청학동주차장->청학동탐방지원센터->갓걸이재->삼신봉->내삼신봉-> 쇠통바위->독바위->상불재->불일폭포(불일암)->쌍계사. 산행거리및 시간 : 약 13km / 약 8시간. 수고해주신 분들. 산행팀장 : 비탈감자. 안내지기 : 꼬꼬양 / 산이랑 / 산유리. 사진 : 청마(靑馬). |
산에서는 마음들이 급하여 빨리 가기를 서두르는데..
산행을 하다 보면 빨리 가자고 자꾸 서두르는 분도 계시는데..
빨리 못 오는 분들의 마음은 오죽하겠으면 빨리 못 올까요?
오늘은 빨리 가자고 서두르고 동조하는 분들이 없어서 마음자체가
편안하고 기분이 좋았던것갔다.. 함께 어우러지면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산행하는 것도 좋을듯싶다...
사무처장 마중물님처럼(산행하면서 많은 대화를 하면서 즐기니까.)
특별산행에 참여해 주신 공동대표 산마실/사무처장 마중물님 그리고 전) 토요산행 팀장 큰 꿈/현) 토요산행 팀장 초롱산님, 특별산행 팀장 비탈감자/안내지기 꼬꼬양, 산이랑, 산유리님 팀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또한 대둘의 버팀목이신 호산님/스마트가이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하신 회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청 북문에 도착한 버스도 담아봅니다!!!
덕유산 휴게소에 들러
아침 식사를 하고 잠시 쉬어갑니다..
찰밥과 아욱국
참으로 오랜만에 먹어보는 듯하고요..
김치와 고추장아찌 맛 또한 일품이었고요.
고속도로를 벗어나서
청학동으로 이동 중에 산에 걸린 운무가 멋지길래 담아봅니다..
한참을 달려
청학동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ㅅ산행팀장 비탈감자님에 인사와 임원소개 그리고 회원 간 인사를 하고
간단하게 산행 전 몸풀기를 합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행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십니다.
시간은 7시간을 드리지만
시간에 너무 서두르지 말고 더위에 모두가 안전산행이 되어달라 당부도 합니다..
주차장 화장실에
들려 용변을 본 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전
기념촬영을 합니다!!!
동판은
누가 떼여갔는지 흔적만 남아있네요..
옆에다
다시 오석으로 해설을 해놓았네요..
청학동에는
너와지붕의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부능선 상으로
오른쪽으로 쇠통바위와 왼쪽으로 하산 능선의 하동독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경남 하동군에서
운행하는 청학동 버스종점이고요..
지리산
청학동 탐방지원센터에 도착을 하네요..
삼신봉
등산로 초입에서 몇 분이 기념촬영을 합니다!
여기를 들어서면
긴긴 장거리 산행이 시작이 됩니다..
도착하기 전에
빗님이 왔는지 나뭇잎이 물기를 머금고 있네요..
지리산 주능선에
새 석으로 오르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ㅋㅋㅋ
잠시 쉬면서
설화님표 채리로 단맛을 맛봅니다..
샘터 이정목도 담아봅니다.
이곳 샘물은 아주 시원하답니다!!!
이곳
이정목은 갓걸이재 이정목이고요..
갓걸이재에
올라서는 설화님도 담아봅니다!!!
이곳에서
후미와 만나서 같이 가겠다는 산행팀장
책임감이 넘쳐납니다..
외삼신봉 모습
현재는 비탐방로로 묶여있어서 못 들어갑니다..
삼신봉 이정목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더 올라가야 정상석이 있고요..
이정목에
배낭을 벗어놓고 잠시 쉬어갑니다..
여기에서 무겁게 짊어지고 가저온 막걸리를 정말 시원하게 잘 마셨네요..
이 삼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삼신봉을 올라
주변을 둘러보지만 운무에 가려 아무것도 볼 수가 없네요..
지리산
주능선에 대한 해설판인데 햇볕에 발해서 글씨가 하나도 보이지 안네요..
후미에서
안내지기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꼬꼬양님..
삼신봉에서
몇 분이 기념촬영을 해봅니다..
가야 할 내삼신봉(1,355m)
남부능선의 최고봉인 내삼신봉(삼신산정)
삼신봉에서
바라보는 외삼신봉과 단천골..
바위
채송화도 담아봅니다..
내삼신봉 정상에 올라 맛난 점심상을 차립니다.
남부능선의 최고봉에서 기(氣)를 듬북 받으며 이곳에서의 점심은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삼신봉 너머로
촛대봉과 천왕봉이 보여야 하는데..
운무 때문에 얼굴을 안 보여 주네요..
지나온
삼신봉도 담아봅니다..
남부능선의
최고봉에서 기념 촬영을 합니다..
전) 사무처장인 솔로몬
대둘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분.. 힘들어하는 산우들의 배낭을 메어주는 멋진 솔로몬..
지리산 주능선이 보여야 하는데..
운무 때문에 보이질 안아서 아쉽네요..
내삼신봉
삼신봉 세 봉우리 중에서 이곳이 제일 높으니 삼신산정이라고 새겼답니다
까칠한
침니바위 구간을 내려섭니다..
청학동
주차장도 보이네요ㅋㅋㅋ
내삼신봉을 당겨서 봅니다..
산죽길에서..
송정굴을 둘러봅니다..
송정굴에서
기념 촬영을 합니다..
이곳에 오르려고 하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고 위험하니 그냥 가자고 하기에 페스합니다..
통천문이고요
이곳으로 올라야 쇠통바위를 볼 수 있답니다..
통천문에서부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을 하여
ㅂ배낭에 카메라를 넣고 상불재를 지나 불일폭포로 내려가는 구간까지
많은 양의 비를 맞으며 시원한 우중 산행이 되기도 했네요..
이후로 카메라는 빗물과 습기로 인하여 사진이 엉망으로 나왔답니다..
불일폭포 가기 전에
카메라를 꺼내여 다시 사진을 담아봅니다..
비에 젖은 몸
이렇게 알탕도 즐겨봅니다..
불일폭포를 보러 이동합니다..
불일폭포에 무지개도 생겼네요..
불일폭포(佛日瀑布 ) 높이 60m, 너비 3m. 지리산국립공원 내의 청학봉과 백학봉 사이 쌍계사 계곡에 위치하며, 쌍계사 북쪽 불일평전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의 물은 쌍계사 계곡을 지나 화개천으로 흘러든다. 폭포의 모습은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며, 폭포수 옆으로는 1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절벽이 있다. 절벽 끝에는 신라 말기 진감국사가 창건한 불일암이라고 하는 작은 암자가 있다. 폭포수 위에는 5색 무지개가 자주 떠오르며, 물줄기는 한여름에도 냉기를 느끼게 할 정도로 시원하여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입구에는 야영장 및 숙박·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위에는 쌍계사와 부속암자인 국사암·칠불암 등이 있으며, 특산품으로 40여 종의 약초를 배합하여 만든 불로주가 유명하다. 화개면에서 쌍계사 입구까지 지방도가 나 있다. |
불일암(佛日庵)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부속암자이다. 신라 말에 쌍계사를 중창한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창건하였고, 고려시대에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중창하고 수도도량으로 삼은 뒤 불일암이라 하였다. 그 뒤 폐허화된 것을 1911년에 쌍계사 승려 양용은(梁龍隱)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우로는 인법당(人法堂)이 있고, 중요한 문화재는 없으나 주위의 경치가 절경이다. 암자 옆에는 지리산 제1폭포라는 불일폭포(佛日瀑布)가 있으며, 암자 뒤쪽으로는 청학봉(靑鶴峰)과 백학봉(白鶴峰)이 있다. 이 암자에는 350년 전까지만 하여도 청학 한 쌍이 살았는데 어느 날 사냥꾼이 돌을 던져 날개가 상하자 날아가 버렸다 한다. |
그전 대피소
부근에 탐방지원센터가 생겼네요..
그전에는
휴게소 역할도 했었는데 지금은 집만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그전에 대피소도 담아보면서
지난 일에 이곳에서 라면을 끓여서 먹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환학대(喚鶴臺)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선비들의 하동 유람록에 자주 등장하는 바위. 환학대(喚鶴臺) 최상구 -학(鶴)의 번민(煩悶) 불일암(佛日庵) 가는 길 늙은 소나무 숲 학(鶴) 한 마리 밤이면 보금자리 위에서 약한 날갯짓을 하더니만 이제는 그것도 지쳐 날개를 접고 긴 침묵 속에 빠져드는가? 할아버지 적부터 쌓아온 면류관(冕旒冠)의 품위(品位)를 간직한 채 깊은 좌절속으로 빠져드는가? 아니면 날개를 모두 펴서 영광의 밤하늘을 마음껏 나는 꿈을 꾸고 있는가? 무심(無心)의 세월 위를 무아지경(無我之境) 으로 비행하는 꿈을 꾸고 있는가? 신라 천년의 장한 꿈을 다시 조각하려 불사조처럼 날아오를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가? 고고한 체 하며 용케도 21세기를 버텨온 너 그 고고함 어디에 다 버려두고 오염된 하늘 밑에서 신음하고 있는가? * 지리산 쌍계사에서 불일폭포 쪽으로 오르다 보면 중간에 넓적한 바위(환학대)가 있다. 최치원이 학을 불러 타고 놀았다는 바위이다. |
쌍계사 대웅전 모습
쌍계사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지리산에 있는 절. 723년에 의상의 제자인 삼법이 창건하였고 현재 쌍계사 일원은 경상남도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응진전과 명부전, 팔상전, 노전, 적묵당과 설선원, 나한전, 육조정상탑전과 청학루, 천왕문, 금강문, 일주문, 대방 등이 있다. |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雙磎寺眞鑑禪師大空塔碑) 국보 제47호.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雙磎寺眞鑑禪師大空塔碑)라고도 한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雲水里) 쌍계사에 있다. 최치원의 사산비명(四山碑銘)의 하나이다. 진감선사는 속성이 최씨(崔氏)이며 전주 금마(金馬) 사람으로서, 804년(애장왕 5) 당(唐)에 들어가 창주(滄州)의 신감선사(神鑑禪師)에게 득도한 후 830년(흥덕왕 5) 귀국했다. 진감선사의 법맥(法脈)은 구산선문과 같은 독자적인 문호로 발전하지 못했으나, 우리나라 선종(禪宗)의 세력을 크게 부식(扶植)시키는 데 공헌했다. 이 비는 887년(정강왕 2)에 완성되었으며, 사비(四碑) 가운데 가장 먼저 이루어졌다. 비문의 글씨는 최치원의 친필이며, 사비 가운데 가장 짧은 2,500여 자이다. 비문은 서(序)와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의 첫부분에서는 유(儒)·불·노(老) 삼교사상(三敎思想)의 근원을 파고 들면 서로 다를 것이 없다고 했다. 다음에 진감선사의 생애와 경행(밝은 행동)을 간단하게 서술했으며, 끝부분에서는 비문을 짓게 된 경위와 자신의 심경을 적었다. 이중 특히 "대저 도는 사람에게서 멀지 않고, 사람에게는 다른 나라가 없다"(夫道不遠人人無異國)라고 시작되는 첫부분은 최치원의 3교사상에 대한 결론으로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 비문은 우리나라의 불교사·불교사상사·선종사(禪宗史) 등의 연구에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쌍계사의 유래 및 불교음악인 범패가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 있어, 사찰의 역사와 국악사를 연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사산비명 제공처 : Daum 백과사전 |
쌍계사(雙磎寺) 경내에만 해도 최치원의 친필인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雙磎寺眞鑑禪師大空塔碑)를 비롯하여, 사찰 입구에 있는 ‘쌍계석문(雙磎石門)’이라는 네 자의 석각, 쌍계사 내에 최치원의 영정을 안치하였다는 고운영당(孤雲影堂), 그리고 불일암(佛日庵)과 관련한 수많은 일화 등은 하동의 화개면 운수리 일대가 우리나라 청학동의 대표 지역임을 알게 해 준다. |
매표소옆 암각
회원님들에 안전을 위하여 신경을 쓰느라
수고를 해주신 특별산행 산행팀장 / 안내지기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혹시라도 제가 올린 사진 중에 혹시 불편한 사진이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댓글이나 팀장/안내지기님에게 연락 주시면 보는 데로 바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청마(靑馬)-
어디~지리산 삼신봉 (1284m) 언제~16년 7월31일 다섯째주 일요일 코스~청학동탐방지원 센터~갓걸이재~삼신봉(1284m)~내삼신봉(1354m)~쇠통바위~독바위~상불재~불일폭포~쌍계사~주차장 거리및시간 ~ 약13km 7시간 준비물~스틱 중식 식수 여벌옷등각자필요한.장비 참가비~삼만냥(참석인원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탑승장소~시청북문버스정류장 06시 ~ 션샤인호텔앞10분 ~판암하나은행앞15분 대전둘레산길잇기 산행은 자율적인 참여 행사 입니다 안전에 항상 유의 하여 주시길 바라며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운영진에서는 책임을 지지않으므로 안전산행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