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 15일 세째 토요일 조촐하게 시각장애인 두리하나 둘레길산악회가 첫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과 인연의 엇갈림과 그리움이 엉킨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명치를 뚫고 올라 오려던 그 스물 거림을 그여이 속 울음으로 삼켜 삮였습니다. 아... 돌아서보니 그 어제의 빛나던 햇살은 그대로이더군요.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요 생채기의 딱지도 아물어 새살돋고 그리웠던 얼굴들 바라보면서 씩 웃었습니다 사진한장을 들여다보니 14개의 발이 동그라미를 그렸네요. 그동그라미 안에 초심을 넣고 또 바라봅니다. 빛을 잃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지난 산악회에서의 저의 죄목이 나라에서 장애인단체에주는 후원금을 떼 먹었다는걸 그렇게 소문이 돌았고 그래서 나의죄가 그리 커졌답니다. 입에 담고싶지않은 이야기이지만.. 몇자 적겠습니다. 내가 22년도8월 끝무렵에 이종만 회장님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이후 11월에 창립기념일 행사하고 이후 23년도 1월에 그몇몇을 포함한 운영위원을 준비했고 23년 8월에 차기회장 물색하고10월에 사임 했고 24년 1월에일괄 사퇴 했습니다. 이시점 어디에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받고 흘러나가고 했을까요 어이없고 기막힌 그시간이차라리 아깝습니다. 단체통장아니면 후원금 못받고 그어디에도 없는 후원금이 칼이되어 내목에 쒸워진것도 모르고....오늘 갑자기 쓰디쓴 입맛을 다시며 그들 몇몇을 왜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질르지 못했나를 생각하면 그래도 7년 정도를 함께한 어울림에 더이상의 먹물을 흩뿌리지 말아야하겠다는 내 자존감비슷한것을 그들이 알려나 모르겠네...깔끔히 정리하고 새술은 새푸대에. ^^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화이팅!!!
첫댓글 회장님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태양은 항상 그자리애 뜨더라도 내일의 태양은 희망이 함께 기다리니 힘을갖고 희망 잃지 마세요 🥹🍊😍🤗😆
네, 열심히 걸어 지나왔습니다
고맙고요… ^ ^
모든 것 들의 가치에 선행하는 것이 사람의 품성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두리하나에 왔습니다.
만남은 빛이 나고 한걸음 한걸음으로 우정을 쌓아 두리하나가 전설처럼 오래오래 이길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어울림의. 아푼 기역은 지워버리고 더 좋은기역을 남기는것이 행복이고 두리하나의 목적이고 지향해야. 한다고봅니다 화이팅입니다
회장님!
이제 '두리하나 산악회'만 생각해요~
아픈 과거는 북한산에 날려 보내고 그 품에서 다시 회복되고 치유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