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 김정수 기자
2024 추석 명절이 무탈하게 잘 지나간 태안군.
명절 현수막중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전의지가 있어 보이는 ] 눈에띄는 정치인, 또는 정치신인으로 도전하는 인물들을 클로즈업해본다.
* 성일종 국회의원 = 지방선거에 직접 선수로 등판하지는 않으나 선거 총감독으로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명절 현수막에는 "가로림 국가정원 추진"을 주 내용으로 홍보했다.
*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 역시 다음 지방선거에 직접 선수로 뛰지 않으나총감독으로 선거를 이끌 전망이다. 특별한 정치적 문구 없이 명절 인사만 했다.
*가세로 태안군수 = 는 이미 취재에서 다룬 만큼 태안 전 지역에 100여 장의 현수막을 게시 함으로 현직 군수의힘을 나타냈다. 현수막 내용은 2차례에 걸쳐, 군정 철학, 목표등을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 김세호 전 태안군수 =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다. "명예를 반드시 회복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태안군을 위해 바칠 각오가 돼있다" 라고 말한다. 김 전군수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자유선진당 진태구후보를 이기고 당선된바 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하게 되었다.차기 태안군수 후보로.. 단단한 지지자들과 오랫동안 준비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광섭 도의원 =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청남도 제1 부의장을 지내고 있는 정광섭 의원은 차기 태안군수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태안 정가에 알려져 있다. 이번에 현수막 게시도 [8개 읍, 면]에 모두 게시함은 그런 의지가 있어 보인다.
* 윤희신 충남도의원 = 역시 현직 도의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차기 태안군수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본인과 주변 사람들 역시 말하고 있다. 윤희신 의원도 [8개 읍, 면]에 모두 현수막을 게시 함으로 그런 뜻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 홍재표 전 도의원 = 은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출신으로 차기 민주당 군수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현 태안군수인 가세로 군수와 공천 경쟁 을 할지.... 다시 도의원으로 재도전 할지 명확하진 않고 꾸준히 물밑에서 준비하고 있는 정치인 중 한명이다.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 = 태안군민들 에게는 친숙하진 않으나 안면도가 고향 으로써 예산에서 정치활동을 하고 충남도의원 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기 태안군수에 도전할 의지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꾸준히 본인 알리기 에 충실하고 있다. 매 명절때마다 태안 [8개 읍,면] 에 지속적으로 본인 얼굴이 있는 현수막을 달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
* 김진권 태안군 의원 = 태안읍내에 있는 건물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태안군의회 의장까지 지냈다. 차기 태안군수 후보로 "하마평" 에 오른다
* 안생준 대표 =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기자기 취재한바 이원면이 고향이고 어릴적 인천으로 올라가 자수성가 하여 운수회사대표 인것으로 나타난다. 특이한 점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뛰었다는 점이다
안 대표는 전 인천서구 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이원면 출신 출향인이며, 현재는 남면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에는 고향으로 귀향해 이원면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있다. 지난6.1 지방선거에 태안군수 후보로 무소속 출마를 생각했다가
뜻을 접었던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동원 전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 = 오동원 전 대장은 태안군 고남면 출신으로 현재는 안면읍에 거주중 이며, 태안군 내에 많은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차기 국민의힘 소속으로 태안군의회 입성을 꿈꾸고 있다.
장영숙 회장 = 한때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군의원에 도전했으나 탈당해 무소속으로 도전한 적이 있고 , 전 충남일보 기자 출신으로 태안에서 많은 봉사활동 과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남면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안군 "나 선거구"에 태안군의원 으로 출마를 예정 하고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상화가 되있는 세상이다. 굳이 달자마자 떼는 현수막 말고 모바일을 통해 명절 인사하는 풍토가
자리잡고 있다.
추석이 끝났다 . 2024년 후반기 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정치인들도 일반인들도 힘을 내야할 시기이다.
모두 화이팅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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