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9시 5분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9시 40분쯤 티켓팅이 받았고, 대기번호 137번 받아서 주변에서 좀 시간을 보냈어요.
12시쯤 입장가능했습니다.
현수막쪽을 돌아서 줄 쫘악 서있더군요.
입장하고 영수증에 도장 찍어주셨는데, 이게 제일 탐났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전체샷
페코, 캬루, 콧코로 6성 일러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애인 니논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몬스터, 배경에 대한 짤막한 설명
사실 전시된 내용은 많지 않았습니다만, 그간 함께해온 시간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더군요.
저는 2천일까진 아니고 1400일 정도지만
여담이지만, 코스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하시는거같았어요.
프리코네 머리띠 하신 분도 계셨고, 캬루 티 맞춰입고오신분들도 있어서 재밌게 구경했습니다.
[in500] 11/30 세탁소 클랜 정상 영업합니다.
끝으로 받아온 굿즈들
극 집돌이라 밖에 나가는걸 극히 꺼리는데, 이건 갈 수 밖에 없었네요.
큰 문제 없이 운영하는게 어려워진 요새, 프리코네를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3천, 4천일 그 이상으로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