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류가 유지해 온 여러 정신 활동 영역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문학은 모든 예술의 출발이자 문화 전반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에, 예로부터 문학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겨왔던 것이다.
인간의 정신을 다루고 있는 영역은 문학 외에도 철학, 역사, 심리학 등이 있지만 문학만큼 구체적으로 개인과 사회에 작용하는 것은 없다. 인간의 정신세계에 가장 먼저 불을 지피는 공간이며, 동시에 인간 세계를 가장 마지막까지 정신의 불로 조명해 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뉴스 메이커> 차성경 기자 기사 인용
문학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준비이며 조건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 편의 글이 인생의 진로를 바꾸기도 하고, 구석진 삶을 돌려놓기도 한다면서요. 업무의 틀에서 벗어나 잠시 숨 쉴 수 있는, 창밖을 내다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도 우리가 문학을 하는 이유일 겁니다. 문학의 힘일 겁니다.
지난해까지 청풍문학회를 이끌어 주신 남윤성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학회의 발전을 위해 협조하고 노력해주신 회원님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또한, 새 출발하는 청풍문학의 임원분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의 열정으로 청풍문학회가 발전하고 융성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청풍문학회 회장 임형묵 올림
2017년부터 청풍문학회를 이끌 임원진을 구성하였습니다.
회 장 임형묵(도교육청 감사관실)
부 회 장 육경애(충청북도중앙도서관 퇴임. 남상희(충주 목행초)
감 사 김정렬(충청북도). 박미숙(도교육청 행정과)
사무국장 유충옥(경산초교)
주 간 백경미(금왕도서관)
총 무 남정빈(경산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