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 河內 , Hanoi )
호수가 많은 1000 년역사의 베트남
수도
오토바이의 따발총 쏘는듯한 소음과 함께 아침의 “ 신짜오” 로 시작하는 베트남의 꽃
아오자이 꽁
까이의 속삭이듯 한 말씨를 들으며 기술지원 업무차 파견후 주말을 맞이하여 하노이 구시가지
호안키엠 호숫가를
둘러 보았다.
報義 , 報德 , 報恩 , 報福門 이라 새겨진 작은 4 대문에는 남녀노소, 신혼, 청춘객
들이 주로 사진을 찍으며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며 덕을 쌓고 은혜를 알면 복된 삶을 누린다는 메시지 를 전하는 명소이다.
한국산 기자재 지원학교(하노이 기술학교 에서 하노이 공업대학으로 승격)
붉은 아오자이 여교사 : 통역 Ms, Quyen !
한국 기자재로 실습
하노이 기술학교 퇴직여교사 Mrs, Hoa, Mrs, Van An
새로이 부상하는 관광지 하노이 근교 뭍의 하롱베이 !
하노이 옛 이름 "탕롱" ( 용이 승천) / 호안키엠 호수공원
베트남 최고층 랜드마크 72 두번째 고층건물 롯데센터 모두 한국건립
55세 정년 기술학교 여 교사들과 상봉, 남자교사 전 기계과장 Mr, Huan ( 한국 연수교사출신들 )
오토바이 부상에도 집초대 약속을 지킨 남자 통역 Mr, Binh ! 한국 기술교육대 대학원 졸업한 친한파
베트남에서 3 개월 마치고 공항에서 그곳사람들과 아쉬운 이별 할때의 심정 !
- 옆에 계신 Project Manager 배박사님이 " 그것이 인생 " 이라 하더군요 .
하노이 실크마을
하노이 평양관
랜드마크 72' 스카이 라운지 설치 예 술관
전쟁기념관 / 깃발탑, 부서진 미군기
민족학 박물관
하노이 낚시터(노이바이 공항 근처)
순박한 베트남 아이들
기계과장 집 초대 (하노이 근교 바짱)
유난히 큰 토종닭 왕닭발 - 하노이 근교 바짱 (Bat Trang) 특산
할아버지 - 아버지 - 아들 3대 (예절바른 유교 베트남 가정 : 기계과장 Mr, Quyet )
Mr, Ngo Xuan Thuy
한국에 연수왔던 기계교사 출신 Mr,
Thuy, 현재 퀴논 기술학교장 (빈딘성 주도 퀴논)
친구로 올해 2013 년 3 월부터 수도
하노이 기술학교 파견 근무중인 나의 소식을 듣고 행사 참석겸
하노이까지 와서 감격적 해후를 하였다 ,
베트남 에서의 느낀점은 “ 부패하고 혼란 해지면 자유월남 처럼 나라가
망한다 ” 는 교훈과 " 국제사회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는 오직 국익만이 있을뿐 " 임을 다시한번 깨닱게 되었다 ,
이제는 한국 - 베트남 상호 경제협력 파트너 국가로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변한 모습을 보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낀다 !
싸파 (Sapa)
하노이 역
침대칸
사파행
북부 라오까이역 도착
라오까이 역앞 광장(사파행 버스)
사파 도착
싸파 시내
20세면 결혼하는 몽족 풍습(앳띤 아줌마 / 애가 애를? 엎은듯 ! )
베트남의 3 대 관광지로 하롱베이 , 후에 , 호이안 과 더불어 새로이 떠오르는 고산몽족 마을,
4 월 27 일 ( 토 ) 주말과 국경일에
하노이역에서 밤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홍강 (Red River) 줄기를 따라 칠흑같은 밤을 지나
아침을 맞이하니,
베트남의 최북단에 위치한 중국 변방 라오까이 (Lao Cai) 역에 도착 , 다시 버스를 1 시간반 달려 해발
1650m 에 위치한 인구 3 만의 싸파 (SAPA) 에
도착하였다 ,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안은 베트남 서북방 350 여 Km 거리 변방의고산지대 소수민족 " 몽족 " 의 오지 마을로 향했다 , 노스 스타 호텔에 여장을 푸니
창밖에는 보슬비가 내린다 ,
이곳은 고산지대라 하루에도 몇번씩 비오다 흐리다 맑은날씨가 반복되는곳이다 ,
가이드 이야기로는 프랑스 지배할때 휴양도시로 개발하였다고 한다 ,
자연과
순응하며 욕심없이 사는 순수한 몽족들 .. 유난히 작은체구의 몽족들이 호텔주변에 보인다 ,
베트남에서 제일 높은 3,143m 높이의 “ 판시판 ” 산이 보이는 계곡 중턱에 올라보니 작은 마을과
계단식 다랑논과
밭이 기하학적 곡선형으로 파노라마처럼 독특하게 다가온다 ,
이틑날 트레킹을 하며 계곡을 따라 마을에 들어서니
우리나라 60 년대 모습같은 자연친화적인 가옥 사이로 꼬마들이 흑돼지 ,
염소 , 강아지와 한가족인듯이 자유로이 놀고 전통 물레방아 ,
직물짜는 베틀 여인네의 모습속에 길가 토산품 가계에서는 독학으로 배웠다는
영어를 구사하는 작은체구의 몽족아가씨들이 기념품을 사라고 한다 ,
그들만의 독특한 전통을 유지하며 오염되지 않은 자연속에서 욕심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
소음과 공해 , 인간의 욕망으로 찌든 도시화된 인위적 틀속에서 같혀
지내는듯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
싸파의 남산 "함종산"에서 본 싸파 시내 동영상 현지촬영
현지촬영(하노이 민족학 박물관내 야외 수상인형극)
설치예술 (Space Art) 랜드마크 72' 건물 옥상
하노이 평양관 디너쇼(Dong Da 지구 Trung Hwa 한인거리) 한국인 여행객, 사업가 고객들 아니면 문 닫을판 ..
(배경음악 노래 자료 : 유투브) / 그리운 꽁까이
-
끝 -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싸파에 한 번 가보고 싶던 차에 글을 읽으니 불현 듯 계획을 다시 세워볼 생각이 납니다.
하노이역은 본역이 있고 본역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서 뒷편에 싸파(라오까이)가는 역이 따로 있습니다.. "Ga Hanoi"
사파여행은 가능한한 하노이 호안키엠 근처 배낭 여행자 거리나 호숫가 옆 여행사에 두세 군데 비교후, (영어 잘통함)
2박, 3박 기차, 버스, 호텔등 다양한 상품 선택이 편리, 공항 상점, 기차역등은 공무원 신분으로 사회주의 국가라
불친절한 면 고려, 기차 침대칸 티켓은 수수료 10 %(여행사)
(수도 하노이에서 2층 4인승 침대칸 열차로 10시간 걸려 중국 접경 라오까이역 도착, 다시 버스로 1.5 ~2시간 걸려 싸파도착 ! )
요즘 하노이 ㅡ라오까이 간 고속도로 개통 해서 쉽게 갈수있어요 넉잡고 ᆞ4시간ᆞ
@그린파파야 작년에 비해서 편리 해졌군요 !
@다복 작년 9월에 개통했습니다 우리나라 포스코 경남 두산ᆞ등에서 공사했구요
고속버스도 다닙니다~
잘읽엇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가보고 싶네요..
가고픈 곳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