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출발하는 논산행 21:40분 심야 고속버스를 타기위해 집에서 나선시간은 21:10. 버스정류장에서 1025번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데 좀처럼 오지 않는다. 20분쯤 지나서 버스가 왔다. 녹번역 입구에서 내려 지하철 승강장에 도착하니 시간이 21:30분이 다되어간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이때까지 출발시간을 22:25분으로 알고 있었다. 고속터미널역에 내리니 22:10분. 논산행 6번 게이트 앞으로가니 이 근배님이 보이지 않는다. 옆 7번 게이트 앞 대기의자에 앉아 기다린다. 핸드폰을 꺼내어보니 문자 메시지가 들어와 있다. 이근 배님에게 전화를 하니 받지 않는다. 한참 앉아 기다리니 전화 가온다. 어디 있느냐고 한다. 목포에 게시는 분이 함께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산행을 포기한다는 연락이다. 25분이 넘어가는데 이 근배님이 연락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냥 산행을 할 것이다. 잠시 후 이 근배님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6번 게이트 앞 이라고 한다. 만나서 출발시간이 40분이라고 확인을 하고 시간이 되어 버스에 승차하니 빈 좌석이 있어 그런지 출발시간이 3분정도 지연되어 출발했다. 버스는 중간 휴게소 경유 없이 바로 논산까지 직행한다. 처음 계획은 논산에서 택시를 예약하여 부여까지 가기로 하였는데 목포에서 오시는 분이 차를 가지고 온다고 하여 예약을 취소하였는데 논산에 내리니 역시 부가 부슬부슬 내린다. 택시가 버스 도착시간대 많았는데 점점 다 빠져나가고 터미널에는 우리 둘과 자가용차를 타고가려는 한 남자, 이렇게 셋만 남았다. 먼저 산행 준비를 한다. 우의를 입고 배낭카바를 씌우고, 모든 준비를 끝내고나나 택시 한 대가 앞에서 우리가 일을 마치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 목적지를 이야기하니 요금은 미터기 나오는 대로 요금을 받는다고 한다. 승차하여 한적한 도로를 달려 부여 구드래나루 조각공원 앞에 도착하니 01:10이다.
산행시작
모든 준비를 마치고나니 01:27분, 이제부터 금남정맥을 출발이다. 조각공원 앞에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확인을 한다. 우선 화장실에 들려 볼일을 보고 도로를 따라 가니 장원막국수 간판이 있는 비포장 길(강 뚝 아랫길)로 진입을 하여260m를 진행하니 막국수집 건물이 보인다. 산행기에는 막국수 간판이 서있는 옆으로 진입하니 땅에 뭍 힌 바위가 있다고 했고 민가가 있다고 했는데 아리송하기만하다. 막국수집 앞을 지나 110m를 내려가니 민가 한 채가 있다. 그리고 강 둑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3거리이다. 이 집 뒤에 산으로 올라서는 희미한 흔적이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서야한다. 그러나 표지기가 안보여 도로를 따라 100m를 더 가보아도 정맥진입로를 찾을 수 없어 다시 장원막국수 집 있는 곳까지 와서 막국수 간판 옆으로 올라서니 길이 없어 다시 내려왔다. 다시 아래 민가 있는 곳까지 가서 자세히 보니 희미한 길로 들어서야하는 것이다. 민가 아래 강변에 구드래 나루터가 보인다. 이 집 뒤에서 정맥으로 진입해야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낮게 드러난 바위도 있다. 정맥은 들어서기도 하기 전에 21분, 500m를 알바 한 셈이다.
구드래나루 정맥입구21m 2006.12.09 01:48 N36 17.235 E126 54.662
들머리에 표지기 한 장을 붙이고 올라서니 솔밭길이다. 완만하게 410m를 올라서니 매점 건물이 나타나고 갈림길이 나오고 안내목이 서있다. 위쪽에 사자루를 다녀왔다. 다시 되돌아 내려와서 도로를 따라 반월루 방향으로 진행한다. 485m를 진행하니 반월루 누각이 나온다. 진행도중 비가오고 날씨가 춥긴 하나 아무래도 재킷을 벗어야겠다. 몸이 더워지고 것에 우의를 입어 전혀 땀 배출이 안 되기 때문에 안에 입은 고어텍스 재킷을 벗어 배낭에 넣고 출발. 반월루에서 500m를 더 진행하자 군창지에 이른다. 이곳을 지나 170m를 진행하니 영일루가 나오고 계속 도로를 따라간다. 영일루에서 600m를 진행하면 의열문이 나오고 안으로 들어가 잠시 둘러보고 나왔다. 다시 도로를 따라 260m를 진행하면 매표소가 있는 사비문에 이른다. 보통 영일루에서 480m를 내려와서 도로를 버리고 숲길로 내려와 부여여고 를 관통하여 정문으로 나오지만 사비문으로 나오는 것도 괜찮다. 의열문 안에는 三忠祠라는 사당이 있고 백제의 충신 성충. 홍수. 계백 이 3명을 기리는 사당이다.
三忠祠는?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성 내에 위치하며, 문화재자료 제115호로 지정되어 있다.
백제 말의 三忠臣인 성충·흥수·계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957년에 세워졌다. 외삼문·내삼문·사우로 구성된 삼충사는 깨끗하게 잘 단장되어 있다. 삼충사의 제향일은 매년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되고 있다. 사내에는 삼충사기가 있다.
성충(?∼656)은 좌평으로 있으면서 의자왕이 주색에 빠져 국운이 위태로워지자 국왕의 자만과 주색이 국운을 위태롭게 하니 삼가라고 국왕에게 건의하였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서 투옥되었다. 그는 옥중에서도 왕의 잘못을 시정하기 위하여 단식을 하고, 죽을 때 글을 올려 왕에게 간곡히 부탁하였다. 적병이 침입하면 육군은 탄현을 지나지 못하게 하고 수군은 백강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그 험난한 지형을 의지하여 막으라고 유언하였다. 그러나 왕은 듣지 않았다.
홍수는 성충이 죽은 후 성충과 마찬가지로 왕은 주색을 삼가고 국가 기강을 바로잡으라고 충언을 하였다가 유배를 당하였다. 성충이 왕에게 바른말을 하다가 투옥되어 감옥에서 죽었음에도 죽음을 무릅쓰고 충언을 한 것이다. 그가 유배 생활하는 동안 나당 연합군이 쳐들어오니 왕은 당황하여 충신 홍수가 생각나 유배지로 홍수의 의견을 물어왔다. 그때 홍수는 신라군은 탄현에서 막고, 당의 수군은 백강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알려 주었다. 그러나 조정 간신들의 모략으로 이 의견은 행동에 옮겨지지 아니하고 김유신의 신라군은 탄현을 넘어 황산벌로 들어왔고, 소정방의 당 수군은 백강을 거쳐 사비성으로 들어오고 있었다.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계백(?∼660)은 기울어 가는 나라를 구하고자 결사대 5천명을 뽑아 거느리고, 자기의 처자들을 손수 칼을 뽑아 죽여 나라를 위해 굳게 목숨 바칠 것을 굳게 맹세하고 황산벌 싸움터로 나갔다. 그의 결사대는 김유신의 5만 군사와 4차례나 용감히 싸워 이겼으나, 신라의 나이 어린 화랑 관창의 전사에 흥분되어 노도처럼 밀려드는 신라군에게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그의 5천 결사대와 함께 장렬히 전사하였다.
사비문 35m 2006.12.09 02:47 N36 16.930 E126 55.008
안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문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오면 매표소가 있고 90m를 나오면 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부여여고 가 있다. 좌측으로 160m를 진행하면 부여여고 정문이 나오고 좌로 꺾어100m를 진행하면 길 건너 S-OIL 주유소가 보인다.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80M 진행하면 축협간판이 보인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꺾어 들어간다. 그런데 그것 보다는 부여여고 정문까지 가지 말고 사비문 앞 도로에서 부여여고 정문방향으로 60m 진행하면 우측에 골목길이 보인다. 그곳으로 들어가 직진하면 바로 축협이 맞은편에 보인다. 그리로 가는 것이 좋겠다. 축협 앞을 지나 120m를 진행하면 새로나 교회가 나오고 교회 앞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바로 교회 담을 끼고 돌아가서 숲으로 들어간다. 담 옆에 나무 잔가지들이 늘어져있다. 우리는 조금 더 들어서니 길이 막혀있어 되돌아 나와 담 옆으로 돌아서 진입을 했다. 교회에서 야산으로 올라 200m를 진행하면 비포장도로와 추모비가 나오고 추모비 좌측 길을 따라간다. 무슨 비인가 들어가 보고 나와서 진행한다.
동물이동로51m 2006.12.09 03:13 N36 16.671 E126 55.260
추모비에서 180m,2분 진행하면 동물이동 통로 같은 것이 나오는데 사람과 동물이 같이 이용하라고 만든 것인지 사람이 다니라 만든 것인지 알 수 없다. 가운데 사람이 쉴 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야간에 인적이 없을 때 동물도 이용하겠지만... 이곳을 지나 420m, 8분,3km/h 진행하면 능선위에 무로정 정자가 나온다.
무로정114m 2006.12.09 03:28 N36 16.545 E126 55.433
이곳에서 8분간 휴식. 보온병에 담아간 커피를 한 잔씩 마시고 출발했다. 선답자 자료에 삼각점이 있다고 했는데 보지 못하였다. 계속 완만한 능선 길로 따라 327m,5분,4km/h 진행하니 통사대에 이른다.
통사대131m 2006.12.09 03:33 N36 16.472 E126 55.609
이곳은 지도상에 금성산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이다. 완만한 능선 길은 계속 이어지고 낙엽이 덮인 길이 미끄럽다. 작은 내리막에서 낙엽 밑에 미끄러운 진흙이 있어 보기 좋게 나뒹굴었다. 통사대에서 780m,11분,4km/h 진행하면 우측으로 90도 꺾여390m를 내려서면 4번국도가 나오고 길 건너에 SK가다나 충전소가 있다. 주유소 우측으로 난 소로를 따라 올라가면 다시 숲길로 이어진다. 경운기가 다녀도 좋은 길이다.
4번국도 32m 2006.12.09 03:53 N36 16.641 E126 56.179
이곳에서도 들머리를 찾지 못하고 녹원빌라까지 들어갔다가 우측으로 보니 중장비와 건설자재가 쌓여 있고 집이 한 채있는 곳이 있는데 그리로 가지 못하고 다시 되돌아 나와 주유소 옆길로 들어섰다. 이곳에서 460m를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수자원공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장대지129m 2006.12.09 04:15 N36 16.725 E126 56.584
갈림길에서 다시 470m.9분,3km/h 진행하면 등산로상 장대지라고 표시된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어 나무계단을 10m정도 내려서면 다시 평평한 능선 길로 이어진다.
체마소고개 50m 2006.12.09 04:32 N36 16.720 E126 57.211
장대지에서 완만한 능선 길로 1km,13분,5km/h 진행하면 체마소고개에 이른다. 좁은 마을길이지만 아스콘포장로이다. 도로를 건너 다시 숲길로 들어서니 숲길은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고 자주 간벌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조금씩 고도가 높여가는지 경사가 급해진다.
조석산190m 2006.12.09 04:51 N36 16.631 E126 57.790
체마소고개에서 1km,18분,3km/h 진행하니 조석산에 도착한다. 다시 완만한 능선길이다.
조석산에서 1km 진행하니 묘지가 나오고 조금 올라가서 희미한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길을 잘 못 들어 좌측으로 50m 정도 내려가다 이상하여 확인하니 잘못되어 되돌아 나왔다. 다시 갈림길에서 또 실수, 지나온 방향으로 내려가니 묘지가 나온다. 조금 전 지나온 묘지였다 되돌아가서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하여 100m를 올라가니 봉우리 위에서 올라선다.
234m봉 갈림길 2006.12.09 05:26 N36 16.632 E126 58.437
조석산 정상에서 1,1km. 34분,2km/h. 이곳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내려간다. 간간히 참나무 사이에 섞여있는 소나무에서는 꿩들이 자다 놀라서 날아간다. 능선은 여전히 완만하여 진행하기 좋다.
206m봉 갈림길 2006.12.09 05:37 N36 16.884 E126 58.587
234봉 갈림길에서 580m,9분.4km/h 진행하면 206봉 갈림길이 나오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꺾어 내려선다. 비는 간간히 내리는데 산행하는데 그게 지장이 없다. 방수가 되는 고어텍스 바지에 안에 스패츠를 착용하니 등산화가 젖어들지 않아 좋다. 이곳에서 잘못 하여 직진 방향으로 50m를 진해하다 GPS확인하고 되돌아와 우측으로 진행했다. 갈림길에서 717m,17분,3km/h 진행하면 고압송전탑이 나오고, 송전탑을 지나 430m,8분.3km/h 진행하면 우측에 벌목된 지역이 나오고 180m 고지까지 오르막을 가파르게 올라간다. 이후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완만하게 능선 길로 이어지며 202m봉을 지나며 이곳에서 16분간 쉬며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출발 170m를 진행하면 우측으로 90도 꺾어져 진행하며 880m, 20분,3km/h 진행하면 신앙고개에 이른다.
신앙고개140m 2006.12.09 07:10 N36 17.665 E127 00.259
이곳에 가척리라는 코팅지가 붙어 있다. 이곳 능선 안부인 신앙고개에서 180m를 올라서면 155m봉인데 이곳에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꺾어져 내려 가야하는데 그만 직진하여 다시 400m의 알바를 하였다. 신앙고개에서 1,1km 진행하면 파평 윤 씨 묘역을 지난다. 파평 윤 씨 묘역에서 다시 530m,11분,3km/h 진행하면 160m고지인 됨 봉을 지나며 이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꺾어 490m,12분 2km/h 진행하면 가자티고개로 내려선다.
가자티고개121m 2006.12.09 08:18 N36 17.802 E127 01.231
새로 생긴 도로이다.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으며 경사가 심한 절개지이다.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선다. 건너편으로 오르는 곳에 낙석 방지용 철책이 아주 길게 둘러져있어 오를 곳이 마땅치 않다. 이 근배님이 철책으로 넘어간다. 다리가 짧은 나는 방법이 없다. 철책 밑에 단을 보니 문처럼 되어 있다. 낙석이 쌓이면 나사를 풀고 처리하게 된 구조이다. 다행히 나사는 꼭 조여 있지 안 아 손으로 풀 수 있게 되어 나사 두개를 풀어내고 들어내니 밑은 문 돌쩌귀 식으로 가볍게 빠진다. 밑으로 통과하여 다시 조립해 놓으니 간단하다. 절개지를 올라서니 위쪽 풀숲에서 큰 장끼 한 마리가 놀라서 소리를 지르며 날아간다.
감토봉269m 2006.12.09 08:59 N36 18.576 E127 01.517
가자티고개에서 1,9km. 39분,3km/h 진행하니 감토봉에 이른다. 이구간은 잡목과 기시덤불이 많은 구간이다 여름철 이곳을 지나려면 어려움이 많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토봉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진행한다.
명덕재148m 2006.12.09 09:23 N36 18.829 E127 01.628
명덕재는 시멘트 포장된 마을길이다. 감토봉에서 이곳까지 660m, 23분,2km/h 가 소요되었다. 마을길을 건너 오르막으로 250m,9분,2km/h 올라서면 212봉 이고 이곳에서 되돌아내려 오는 것처럼 우측으로 꺾어져 내려간다. 170m를 내려서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서 1,1km. 18분 ,3km/h 진행하면 밤나무 단지가 나오며 다시 이곳에서 240m를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는 깃대봉이다.
깃대봉삼각점163m 2006.12.09 10:01 N36 18.830 E127 02.456
능선 같은 곳에 있는 삼각점에 도착하여 gps에 기록을 하는데 우리와 반대방향에서 5명의 정맥 꾼이 올라온다. 오늘 구드래나루에서 정맥을 마친다고한다. 남자2,여자 셋. 이런 저런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잠시 쉬고 다시 각자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했다. 계속해서 밤나무 단지가 이어진다. 깃대봉 삼각점에서 977m. 17분,3km/h 진행하면 진고개 도로에 내려선다.
진고개78m 2006.12.09 10:25 N36 18.920 E127 02.941
우측에 민가 한 채가 있고 799번 지방도로가 지나며 길 건너에 지당세계만물 박물관 이정표와 광명리 표시석이 있다. 바로 아래에는 진고개3거리로 탄천미곡종합처리장과 레미콘간판이 세워져있다. 물을 보충할 곳이 있나보니 마땅히 그럴 곳이 없다. 민가는 빈집이다.
도로건너 바로 숲길로 들어선다. 잠시 후 220m를 올라서니 묘지 지역이 나온다. 날씨는 개일 것 같이 가금씩 햇볕이 보인다. 이곳에서 다시 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겨울용 셔츠하나만 입고 진행한다. 그래도 땀이 많이 흐른다. 능선에 올라서니 우측으로 40번 국도가 내려다보인다.
망덕봉211m 2006.12.09 11:43 N36 20.177 E127 03.337
진고개에서 능선 길로 완만하게 3km,1;18분,2km/h 진행하니 망덕봉에 이른다. 이 구간 역시 잡목과 맹감나무 덩굴이 많은 지역인데 지금은 같은 계절엔 조금 장애가 되긴 해도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망덕봉에서 다시 2,2km. 35분,4km/h 진행하니 고압송전탑이 나오고 천안 논산 간을 연결하는 25번 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인다. 철탑을 지나 270m를 내려서면 고속도로절개지로 내려서는 철 계단이 여러 개 있는데 첫 번째 계단을 내려가서 바로 우측 길로 따라가서 절개지 가로 내려서면 고속도로 밑을 지나는 697지방도로로 건너선다.
697번지방도 77m 2006.12.09 12:25 N36 20.713 E127 04.189
이곳에는 돼지를 기르는 돈사가 여러 동 있고 민가도 있다. 첫 번째 민가에는 사람이 없어 두 번째 민가로 가니 아주머니가 은행의 껍질을 물에 넣고 비벼서 벗기는 중이다. 먹을 물을 얻자고 하니 그러라고 물 호스를 건네주신다. 물병을 채우고 은행은 겹 껍질을 벗기고 나서 퐁퐁에 두 번 정도 씻으면 냄새가 안 난다고 하니 하나 배웠다며 좋아하신다. 인사를 하고 나와 고개 위쪽으로 120m 올라서면 좌측 밤나무밭 위쪽에 이동통신 중계 탑이 보이고 그곳을 향하여 올라간다. 능선 마루 금을 따라 진행한다. 중계 탑을 지나 160m 쯤 가면 우측 산에 고압선 철탑이 보이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고압철탑 방향이 아닌 좌측으로 간다. 아래 돈사를 끼고 도는 것처럼. 130m즘 진행하면 돈사에서 올라오는 농로와 만나고 농로를 가로질러 다시 밤나무 밭으로 진행한다. 잠시 후 쌍 묘를 통과하고 이어서 철조망이 나온다. 좌측으로 따라간다. 이어서, 묘3기와 오래된 성황당 터가 있고 길이 좋다. 금주이씨와 함양 박 씨 합장묘를 지나 벌목지대를 올라간다. 좌측건너편으로 대단위 벌목지대가 보인다. 190고지에서 내려서는 길은 벌목지에는 자작나무가 심어져있다. 내려서니 마을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고 좌위전방에 과수원집 건물이 보인다.
마을길(용성리-반송리)109m 2006.12.09 13:55 N36 21.103 E127 05.499
감나무 과수원은 연두색 철문이 잠겨있다. 과수 수확기가 지났으므로 문을 넘어 통과했다.
이 마을길은 지도를 보니 용성리와 반송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감나무밭 능선을 똑바로 195m올라가다가 전방 1시 방향에 보이는 묘지를 향하여 올라가면 묘지 위쪽으로 희미한 길이 보인다. 대부분 수확기에는 이곳을 통과하지 못하고 철문에서 우측 아래도로를 따라 내려가서 숲으로 들어 능선으로 올라온다. 철문에서 350m,7분,3km/h 올라가면 T자 갈림길에서 양쪽으로 표지기가 보인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한다. 우리는 우측을 올라가서 아래쪽에서 올라온 방향으로 진행하는 어이없는 알바로 375m,17분의 소모했다.갈림길에서 115m를 진행하면 묘지지역이 나오고 잘 가꾸어진 밤나무밭가로 가파르게 올라선다.
231m봉 2006.12.09 14:32 N36 21.473 E127 05.459
봉우리위에 묘지가 있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꺾이며 내려선다. 231봉에서 잠사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선다.
성항산248m 2006.12.09 14:39 N36 21.585 E127 05.589
231봉에서 313m를 진행하여 성항산 정상에 올라섰다. 조그만 스텐리스 판에 성항산 이라 써서 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이 있다. 이곳에서 12분간 휴식 후 우측으로 90도 꺾어 내리막으로 내려간다.800m,10분 4km/h 진행하면 2차선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 85m 2006.12.09 15:05 N36 21.327 E127 05.958
도로 우측은 반송리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발양리로 가는 길이다. 도로를 건너 다시 123m를 올라가면 가족묘 7기가 나오고 이곳에서 18분간 휴식. 도로에서 820m,27분,2km/h 진행하면 이동통신 중계탑2기가 있는 곳을 지난다.
이동통신중계탑147m 2006.12.09 15:32 N36 21.336 E127 06.383
이동중계탑 2기가 있는 곳을 지나 임도 따라 진행한다. 우측 아래로 976번 지방도로와 청색지붕의 목장도 내려다보인다. 이곳에서 248봉까지 고도가 점차 높아져가고 1,9km,36분,3km/h 진행하면 248봉에 이른다.
248m봉 2006.12.09 16:07 N36 21.853 E127 07.143
248봉을 지나 계속 고도를 높여간다. 이곳에서 780m,16분,3km/h 진행하니 344m 고지에 이르고 좌측으로 90도 꺾어 다시 340m봉으로 올라간다.
340m 2006.12.09 16:45 N36 22.227 E127 07.498
이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꺾이며 급경사로 내려간다. 우측 아래 벌목지가 내려다보인다.
아래로 내려서니 밭이 보이고 우측 밭가로 내려간다. 우측으로는 논도 보인다.
농로148m 2006.12.09 17:00 N36 22.317 E127 07.922
밭에는 아직도 풀이 파랗다. 밭을지나 농로가 나오고 농로를 건너 다시 올라서니 묘지 지역이 나오고 묘지를 지나 올라서니 키 작은 소나무 숲 지대를 지난다. 숲 속에서 토기 한 마리가 놀라서 부지런히 달아난다. 340m봉에서 800m,15분,3km/h 내려서면 농로가 나온다.
널티재 90m 2006.12.09 17:41 N36 22.403 E127 08.818
널티재에 내려서니 23번국도의 구도로와 신설된 논산 공주를 잇는 4차선도로가 지난다.
월암리/봉명리 이정표가 있고 봉명교차로 이정표도 있다. 웅진콘크리트 이정표도 있다. 강경/논산. 갑사/계룡이정표가 세워져있다. 1구간 산행을 이곳에서 마감하기로 한다. 우측 아래로 한국관 음식점 간판이 보이고 알프스산장 도 보인다. 폐차장 앞을 지나 한국관 음식점에서 삼겹살과 된장찌개로 저녁식사를 주문하고 주인에게 모텔예약을 부탁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모텔로 가서 여관비3만원을 지불하고 사워를 하고 아침 4시30분에 기상 알람을 맞추고 9시쯤 되어 일찍 취침에 들어갔다. 끝.
첫댓글 구경한번 잘했네.....겨울에도 계속산행을 할건가?
글을 읽고나면 내가 산행을 한것처럼 느껴지네 겨울 산행 조심해서 다니게....항상 건강하고....
마이웨이씨! 요즘어떤가 대전서그렇게헤어지고 나니 여간 아쉬운게 아니네! 언제 한양구경 좀 시켜주게나...
매월 1회씩 1박2일 산행을 한다네. 물론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거기 홀로바위놈 좀 데리고 다니라야...그놈다리힘좀 키워야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