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인치 대화면 영상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움직이는 영화관"의 모바일 극장시대가 열린다.
삼성전자가 손바닥에 올려도 부담없는 크기의 초미니 프로젝터, 포켓이미저(모델명:SP-P300MK)를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포켓이미저는 고가의 마니아급 프로젝터에 대비해 초미니 사이즈(가로12.7cm, 세로9.4cm)와 700g의 가벼운 무게, 심플한 감성 디자인의 제품이다.
또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외부 전원 공급없이도 2시간 반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천장 투사 브라켓을 제공하여 누워서도 편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이 밖에도 PC와 노트북은 물론 모든 AV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기차나 비행기의 좌석 같은 좁은 곳에서도 50cm 정도의 공간만 확보되면 12인치의 화면을, 2.8m 이상의 공간 확보시 63인치 대화면 영상이 구현되며, 1000:1의 명암비와 독일 칼자이즈(社)의 렌즈가 만들어 내는 선명한 영상으로 야외에서도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포켓이미저는 CES2006(Consumer Electronics Show) 혁신상, iF 디자인상, 일본 굿디자인상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여 출시를 앞두고 전문가들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프로젝터 시장의 블루오션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80만원 대. | |
첫댓글 몇 ANSI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아직 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보도 내용외에는 알수가 없네요. 정보가 생기면 게시해 드리겠습니다.
이러다가 프로젝터 휴대폰 나오는거 아냐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