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활동이 끝나고, 점심식사 후 001산악회는 소무의도~호룡곡산~국사봉~큰무리선착장 코스를 산행하였습니다.
산행참여는 김재형, 박종호, 신은식, 이기웅, 이동기, 이상희, 이승태(가나다순) 이상 7명입니다.
적당히 덥고,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환상의 등산코스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보무도 당당히? 때무리를 출발합니다. 이기웅 과장님의 당당해진 산행 발걸음이...
저 앞에 보이는 가장높은 봉우리가 호룡곡산입니다.
해변도로변 파란지붕집 뒤 등산로 보이시죠? 그길로 호룡곡산으로 오릅니다.
인도교를 지나면서 보이는 낚싯배, 무의도는 낚시가 관광상품인 섬인것 같습니다.
지부장님에게 시원한 냉수 보급 받고... 감사했습니다.....
우측 끝 부분 광명항의 현위치 표식 보이시죠.. 목적지는 좌측 끝부분의 큰무리 선착장입니다.
오늘 잔뜩 찬 배를 갖고 용감히? 나서신 분들....ㅎㅎㅎ
등산화만 신었습니다.
이기웅 과장님은 요즘 산행에 열심이시랍니다. 나머지분들은 마실 나오셨죠...
광명이 샘꾸미 선착장이었나 봅니다.
능선에 올라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소무의도, 소무의 인도교 그리고 때무리도...
배 부른 탓인지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바닷바람의 향내를 맡으며 하는 산행은 마음이 좋습니다.
이승태 팀장님은 덥다고 자켓 벗고, 셔츠까지 벗었습니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실미도까지...
호룡곡산 정상 전망대
호룡곡산 전망대 데크에서 001산악회 인증샷-어떤 여성분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유격조교의 포스가...
인천공항이 멀리 보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국사봉
호룡곡산 정상 좌측 윗부분 현위치 표식을 보니... 다 오른것 같았는데 이제 시작입니다.
호룡곡산은 내려와 구름다리 앞입니다. 여기서부터 국사봉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지도를 보면 절반쯤 온것 같습니다.
막걸리를 셀프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늘지기 펜션
국사봉 오르는길에서..
반짝 올리는 깔딱언덕을 올라...
저기가 국사봉인데.. 앞에 언덕을 보니 겁이 덜컥 납니다... 그런데 좌측의 우회 능선을 이용합니다.,
국사봉 오르는길에서 바라본 하나개 해수욕장
국사봉 전망대
국사봉 정상 가는길
국사봉에서 바라본 인천공항 방면
국사봉에서 바라본 잠진도 그리고 큰무리 선착장
우리가 지나온 호룡곡산
국사봉 정상석
실미도
실미도 조망용 전망대에서
큰무리 선착장으로 하산하는 도중에...
큰무리 마을
이승태 팀장님이 아이스크림을 쐈습니다.
큰무리 선착장으로 이동중
인천대교가 저 멀리...
배가 방향을 틀었는데.. 멈칫합니다. 뭣일인가 했더니... 저 물건이 지나갑니다.
바닷가에 왔는데... 해삼 멍게는 맛을 봐야 하신다는 승태 팀장님의 제안으로..
칼국수까지... 저녁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무의도를 탈출하신 세종회원들과...
엄청 피곤하셨던가? 낚시하라 했더니.. 소주를 너무 많이 하셨나?
이동기 팀장도 떠나고..
이승태, 박종호씨도 떠나고..
용유임시역에서 열차 기다리며.... 개망초들
6시 27분 출발하는 공항열차를 타고 귀환했습니다.
공항철도 내부..................
첫댓글 다음엔 공항철도도 한번 이용해 보십시요... 괜찮습니다...
인천대교가 보이면 좋은 모니터입니다....ㅎㅎㅎ
부장님~ 좋은일 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보기 좋습니다~~ ^&^
뭔 좋은일? 가끔 등산하는것이 나이들며 유일한 낙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죽을때까지 산에는 갈 수 있어야 하는데... 잘 간수 해야겠죠..
요즘은 잘 안가십니까?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아홉산 이후에 소식이 없어요..
10월 중순이후 부터 설악, 속리단풍을 시작으로 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