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전부터 카메라 렌즈를 구입하려고 망설이다가 이번엔 정말 내 질렀다. 표현이 좀 과격하긴 하지만서울 남대문 인근에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카메라 상가도 방문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발길을 돌린적도 있었다. 가격 부담때문 이었다. 가격차이가 백만원 이상 차이나는 중고제품도 알아보고 망설이다가 "연락처 좀 주세요? " 하고 내려온적도 있었다. 카메라 장비도 사람처럼 속을 알 수가 없으니 띁어 볼수도 없고 해서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성리중학교에서 김훈 회원이 찍히셨습니다. 조금 부담되어서 누구한테 자랑하지 못하고 등치가 있어서 어딜 쉽게 가지고 다닐수 없지만 오랬동안 꿈꿔던 장비이기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과거 똑같은 싸이즈에 렌즈가 있었지만 날아오는 축구공에 얻어터저셔 속에 있는 베어링이 망가졌는지 움직이지 않을 뿐더러 가격이나 찍히는 감은 비교 대상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했는데
구입하고 나서 후련합니다. 모델 되어주신 회원여러분께 ~~~ 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일요일은 여러가지로 다들 즐거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다 대리 만족을 통해 기쁨을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조그만 주인의식을 갖는다면 내 즐거움으로 바꿀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름 끝물의 더위도 있는 날인데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시어 즐겁게 운동을 하셨고, 이번 남동구청장기 대회에 참가 관련 회의에서도 경청하시면서 의견을 주시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결과를 기대를 부플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첫 게임 종목인 축구에서 남녀 모두 좋은 경기를 보여주어서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한 시골에서 열린 LPGA 마스터즈 대회에서 노장의 케리웹을 초청선수로 출전한 김효주 선수가 마지막홀인 18홀에서 대 역전극을 펼쳐 우승했습니다. 케리웹은 96년도에 프로에 입문했고 김효주는 95년도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마스터즈 대회 최저다 기록 등 김효주 선수는 이번대회에 여러가지 기록들을 남겼지만 이를 지켜본 우리국민들은 감격에 빠져 잠 못 들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동구청창기 대회 관련 사전 준비사항]
- 백호 2~30대 선수 등록
- 백호 4~50대 선수 등록
- 우수회원 표창 상신
- 대회때 회원 참여율 높일수 있는 방안 및 실행
첫댓글 밝은 렌즈 입양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꾕하니 좋네요 심도도 깊고
나중에 구경시켜주세요
자격증 들고 오시면 보여 드릴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