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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드민턴 루이코리아 원문보기 글쓴이: 전국A
Q : 모션에 의한 속임수 동작에 속지않는 방법과 빠른 대처를 위한 훈련방법?
A : 스윙을 보고 예측을 하면 모션에 잘 속게 됩니다. 상대의 타구 순간을 잘 보시고 다리는 긴장한 상태로 타구 시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Q : 대각선 슬라이스 드롭 구사시 타구 스피드가 일반 직선드롭보다 빨라야 하는가?
A : 슬라이스 드롭을 할 경우 빨라야 한다기 보다 빠르게 하기 위해서 슬라이스 드롭을 한다는 것이 더 맞습니다.
그리고 떨어질 때 갑자기 스피드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대응하기가 일반 드롭보다 까다롭습니다.
Q : 수비가 잘 안되는 경우, 특히 리시브가 잘 안되는 경우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 훈련방법?
A : 수비의 가장 좋은 방법은 벽치기 훈련이나 맞드라이브 연습이다.
손목 힘도 길러주고 볼을 보는 눈도 빨라진다. 게임 전, 게임 후로 매일 10분 정도씩 할애해서 꾸준히 하십시요.
Q : 스매시나 드라이브 강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방법?
A : 전완근의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악력 강화훈련이 필요하다. 손목 운동을 꾸준히 하십시요.
Q : 드롭샷 공격을 받은 후 하이클리어로 다시 날아온 셔틀 대응방법?
A : 드롭을 리시브 할 때 오른발(왼손잡이는 왼발)이 앞으로 들어가면서 하지만 바로 밀고 나와야 합니다 . 그래야 셔틀콕이 상대편으로 날아가는 동안에 나는 다시 준비자세로 환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동호인들은 치고서 더 앞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위한 방법은 오른발(왼손잡이는 왼발)을 힘있게 뒤로 밀면서(치고) 다시 뒤로 빼야 한다.
Q : 거트의 가로, 세로의 텐션이 다른 이유와 적정 텐션은?
A : 라켓의 처음 형태를 계속 유지하고 가로, 세로가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29~31정도를 사용하지만 강하면 거트와 라켓의 수명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동호인들은 24~28정도로 다양하다. 이는 근력이 강하신 분은 강하게 감아 써도 무방하지만 근력이 약하거나 형성이 덜 되신 분들은 약하게 감아서 사용하시는 것이 부상 방지(특히 어깨에 무리가 온다)에 좋습니다.
Q : 스매시, 하이클리어, 드롭을 구사할 때 힘조절과 손목 사용방법?
A : 힘의 정도와 시간을 상, 중, 하로 구분하면
◆ 스매시 : 강한 힘을 짧은 시간안에 치고,
◆ 하이클리어 : 중간 정도의 힘을 보통으로,
◆ 드롭 : 약간의 힘으로, 그렇다고 힘을 너무 빼면 스피드가 너무 떨어져 네트에 자주 걸린다.
◆ 슬라이스 드롭 : 짧은 시간안에 구사한다.
◆ 모션 드롭 : 약간 오랫동안 힘을 조절하여 구사한다.
손목은 코스를 결정하고 높이를 결정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코스로 방향이나 각도를 조절해야 한다. 단, 반스매시가 아닌 스매시를 할 때는 손목을 꺽어서는 안된다.
Q : 푸시를 하다보면 네트에 자주 걸리는 이유와 대처요령?
A : 푸시를 할 때는 절대로 스윙이 커서는 안된다. 가능한 라켓과 셔틀콕이 가까운 상태에서 타구되어야 하고 라켓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즉, 내 머리 앞의 오른쪽 눈앞(왼손잡이는 왼쪽눈 앞)에서 한 발 먼저 친다는 느낌으로 빠르고 간결하게 끊어 쳐야 한다. 푸시 찬스가 왔을 때 너무 좋은 나머지? 흥분해서 강하게 치려는 욕심에 큰 스윙을 하기 쉬운데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Q : 네트(전위) 플레이 잘 하기 위한 훈련방법과 기술?
A : 네트 플레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발이 빨라야 하고 스윙이 간결(작아야)해야 한다.
뒤꿈치를 살짝 들어 준비자세를 취하고서 100미터 단거리 육상 출발선상에 선 느낌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어야 한다. 치고 난 후에는 다시 최대한 준비자세가 빨라야 한다.
스트록을 할 때는 라켓이 몸보다 먼저 셔틑콕에 붙어 있어야 하고, 한 번에 이기려고 하지 말고 빠르고 정확하게 해서 찬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쳐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치려는 방향을 미리 간파하는 예측력과 빠른 판단력, 과감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Q : 서비스 시 라켓이 정지상태에서 스윙이 시작되면 멈춤없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멈추었다 진행되는 경우 반칙 아닌가요?
A : 라켓이 앞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뒤로 한 번 정지 한 후 다시 앞 방향으로 진행하면 반칙이지만(이중모션) 뒤로 움직일 때 아주 잠시 멈췄다가 앞으로 진행될 때
멈춤없이 계속하여 앞으로 진행되면 반칙이 아닙니다.
Q. 모션에 의한 속임수 동작에 속지 않을 방법 좀 알려주세요.
A. 드롭과 헤어핀은 아주 예민한 기술입니다. 그래서 선수들도 아주 많은 반복 훈련을 통해서 예술적인 드롭을 구사하게 됩니다. 스매시, 클리어와 같은 스윙으로 연습을 하시고 스트로크 시 손가락을 사용하면 힘 조절이나 코스 조절을 예민하게 할 수 있습니다.
셔틀 콕의 깃이 꺽여져서 금방 못쓰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역시 초보자들에게 특히 많은 현상으로 정확한 타법을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임팩트 순간에 정확히 라켓의 중앙에 맞추어야 합니다.
임팩트 순간 정확하고 날카롭게 치면칠수록 코르크 부분과 깃털부분의 방향 전환이 재빠르게 일어나게 되고 깃털이 타면에 접촉했다 하더라도 그 시간이 극히 짧기 때문에 깃털에 흠이 나지 않습니다,
플레이 중에 코트에서 잘 넘어집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유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인체의 무게 중심이 높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의 이유는 풋워크의 요령을 익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체의 중심이 낮을수록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무릎을 굽히고 자세를 낮추도록 하십시요.
그리고 귀찮아도 평소에 풋워크의 요령을 숙지하고 셔틀 없이 코트에 들어가서 발의 움직임을 숙달시켜 주십시오.
헤어핀과 크로스 코트 중 어느 것이 유리합니까?
헤어핀과 크로스 코트 중 어느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상대가 어느 위치에 있는가에 따라서 결정해야 합니다.
다만 헤어핀은 네트에 걸릴 가능성이 높지만 시간적으로 유리하고 크로스 코트는 시간적으로는 불리하지만 네트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이 장점입니다.
라켓을 세워 잡으라고 합니다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라켓 헤드가 아래로 쳐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켓을 세워 잡고 있는 상태에서는 낮은 플라이트도 쉽게 칠 수 있으나 라켓을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에서는 높은 플라이트를 잘 처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세를 낮추고 라켓을 세워 잡는 습관을 기르는 길밖에 없습니다.
드롭샷의 비행궤도가 높아서 플라이트가 아주 느립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타점이 머리 뒤에 있을 경우 포물선의 형태가 원에 가까운 모양이 되므로 자연 느린 플라이트가 됩니다. 가능한 몸의 앞에서 치면 해결됩니다.
백핸드가 선천적으로 약합니다. 그 대책은 무엇입니까?
선천적으로 약하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요. 그립 잡는 방법을 잘 확인하고 보다 많은 훈련을 쌓는 방법밖에 없습니다만 그 보완대책은 백핸드 쪽으로 오는 플라이트를 포어핸드로 치는 것입니다.
즉 라운드 더 헤드 스트로크로 응수하는 방법입니다. 따른 풋워크가 가능하다면 라운드 더 헤드 샷으로 하십시오.
숏서브를 구사할 때 발의 뒤꿈치를 높이는 것이 좋은지요. 아니면 지면에 붙이는 것이 나은 방법 인가요?
서비스가 안정된 중급자라면 뒤꿈치를 들어줌으로써 타점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자라면 안정된 미팅이 어려우므로 그대로 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Q : 드라이브 랠리가 계속되면 상대에게 밀리면서 결국 스코어를 잃고 맙니다. 드라이브에서 상대로부터 다른 스트로크를 유도 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 우선 드라이브에서 밀리는 이유는 상대편은 앞으로 전진을 하면서 볼을 타구하기 때문인 것 같네요. 상대가 앞으로 들어오면서 볼을 타구하면 그만큼 볼에 파워가 붙게 되고 제자리에서 치는 사람은 당연히 밀려서 타구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지게 되는 거예요. 이때 상대에게 다른 스트록을 유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가 치고 들어오는 경우는 상대의 키를 넘겨서 보내거나 아니면 짧은 스윙으로 네트 앞에 살짝 떨어뜨려 놓으면 상대가 당황하므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Q: 수비를 할 때에는 백 위치에서 라켓을 준비하다 몸쪽이나 얼굴로 셔틀이 날아오면 대처를 못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A: 예 수비에서 몸 쪽으로 오는 볼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가만히 서서 볼을 처리하기 때문인 것 같네요. 이때 몸 쪽으로 오는 볼은 가만히 서서 치는 것보다는 한발을 앞으로 나가거나 옆쪽으로 한발 빠지면서 볼을 처리한다면 간단히 처리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때 라켓을 내리고 있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라켓을 들고 있다가 볼이 몸 쪽이나 얼굴 쪽으로 날아오면 강하게 타구하는 것 보다 코스를 바꾸어서 넘겨만 놓으면 찬스가 날 것 같네요. ( 셔틀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떨어져요 셔틀이 떨어지기 전에 위에서 처리하세요)
Q: 상대의 강한 스매스 공격을 받고 매번 띄워주다 보면 연속하여 스매시를 당합니다. 백핸드 수비는 잘되는데 오른쪽으로 날아드는 스매시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연습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나름대로 연습을 많이 해보지만, 막상 게임을 하다보면 잘 안되요. 항상 띄워주다 보니까 게임이 어렵게 풀립니다. 쉬운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A: 예, 수비에서는 포핸드보다 백핸드 수비가 훨씬 쉽다고 느낄 실거예요. 백핸드는 짧은 스윙으로도 볼을 강하게 타구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면 포핸드수비는 라켓이 뒤쪽으로 돌아서 나와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정확한 임펙트를 하기가 힘듭니다. 수비에서 가장 바람직한 스트록은 높게 올려주는 것이 아닌 최대한 낮게 타구 되는 것이 중요해요. 낮게 타구가 되면 스매쉬를 한 다음 낮은 볼을 처리하기가 쉽지 않아요. 다시 올리거나 앞에 놓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포핸드 수비를 잘하려면 강하게 타구 하는 것 보다는 정확하게 낮게 타구할 수 있는 연습과 라켓을 백핸드 쪽으로 준비해놓고 포핸드로 치는 연습도 같이 해보세요.
Q: 시간 이상 게임을 하면 손목이 아파요. 손목 클리닉에 대하여 설명 좀 해주세요.
A: 우선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잘 안하시는 것 같네요. 배드민턴에서 제일 많이 쓰는 곳이 손목인데 평소 관리를 잘해주셔 되고요 꾸준히 강화훈련으로 부상을 미리 방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화훈련 방법으로는 가벼운 아령을 들고 8자로 반복해서 돌리는 것과 스냅운동을 꾸준히 해주신다면 손목이 많이 좋아질 거예요.
Q.네트 코너 쪽에 떨어지는 헤어핀이나 드롭공격을 헤어핀으로 대응 시, 다음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하는 위치나 준비에 대하여 설명 부탁드립니다.
A.헤어핀 시도 후에는 네트에서 한 발 이상 물러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뒤로 가는 볼을 따라 갈 시간이 있지만 다시 헤어핀이 왔을 때는 속수무책이기 때문이죠. 특히 헤어핀이 네트에 붙어서 잘 넘어 갔다면 그 다음에는 푸시 할 생각으로 네트 가까이에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출처 : http://blog.daum.net/cole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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