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7/19~7/24에 있었던
고구려/백두산 문화답사를 고산자5라는 닉네임으로
다녀온 이휘성입니다.
문화답사 전에는 나문답에 가입을 하지 않아서
그냥 고산자5란 이름을 썼는 데
어제 이 까페에 가입하여
이렇게 소감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자 |
있었던일 |
느낌 |
제1일
(7/19) |
이 날, 제 동생과 저 그리고
그 외의 일행들이 인천항에
모였습니다. 그리도 "페리"
라는 이름의 배에 탑승하여
중국 단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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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처음 뵙는 분들이여서
조금 서먹서먹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첫째날 자신을 조촐히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좀 지루하긴 하였지만 어느 때보다
설렌 시간이였습니다. |
제2일
(7/20) |
이 날, 오전 9시경 배에서 하선하여
통화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압록강을 조망하며 그 너머의
북한을 보며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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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이동시간이 아주 길어서
좀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북한을
보며 멀다고만 생각한 북한이 무척
가깝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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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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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송강하로 이동하여 백두산을
등반하였습니다. 그 뒤 다시 통화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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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이번 답사의 하이라이트
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비가오고 안개가 끼어 천지의 전경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백두산을 올랐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 시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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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7/22) |
이 날, 중국에 있는 고구려의 유산을
관람하였습니다. 광개토대왕비,
광개토왕릉, 장수왕릉,국내성 터 등을
관람하였습니다. 관람 뒤 다시 단동
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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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들을 보면서 고구려의 드높은 기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훼손이 심해서 국내성터는 '특별히
관람할것도 없다'란 생각까지들 정도 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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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7/23) |
이 날, 고구려 천리장성의 시발점인 호산
산성을 관람하였습니다. 그리고 압록강
에서 유람선에 승선하여 북한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잡화점에 들려 간단한 쇼핑을
하며 기념품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페리'호에 승선 하였습니다 |
다섯째날 관람한 호산산성은 무척이나 웅장하였
습니다. 그런데 산성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또 내려오는 가파른 계단과 험한 길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보람있었고 유람선을
탈 땐, 북한의 한 아이가 손을 흔드는 모습인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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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7/24) |
이 날, 인천항에 다시 도착하여
모두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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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여행하는 동안 모든 분들께
정이 들어, 헤어지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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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저에게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제 메일 주소는 dmdl25@hanmail.net입니다
메일 마니마니 보내주세용 |
첫댓글 희성 제법인데... 사실과 감정을 충실하게 기록한것이 대견하다. 항상 지금처럼 예쁘고 착하고 그리고 당당한 휘성이가 되길...
감사합니다! 저 진쫘 열심히 썼어용
휘성이가 이 곳에 있는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쳤음 내사 섭섭할뻔했네.........예쁜 휘성이 담에 또 만나자꾸나..^^
저 넘 귀여워 해주셔서 감사했어용
오...휘성..너의 후기로 다시한번 그때가 생각난다.. 소중한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멋진 휘성이가 되길...
오빠가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더 재밌었어용
휘성이 화이팅! 초등학교 마지막학년에서 뜻깊은 답사여행을 보내주신 휘성이 부모님께도 박수를 보내드리고, 민족의 정기를 듬뿍 받고 돌아온 여행이었길 바란다. 고운 모습 고운 마음 계속 간직하고 멋진 여자로 성장하길...
그런데 뜨부크가 무슨 뜻?
저 귀여워 해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당 뜨부크는 제 장래희망에 관련된 비밀문자예용
모두들 제가 쓴 글을 읽지않으셔서 일부러 제목에 제 이름을 썼습니다! 그리고 댓글부탁 이예염!
나도 가입 나 율성
예쁘고 총명한 휘성어린이^^..전화해 주세요..011-269-3091...그리고 후기 정말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했어요. 멋져요.
혼자서 동생도 잘 챙기고 답사도 충실히 하는 휘성이의 모습 참 이뻤다.
총명하고 아주 이쁜 숙녀 같아요~~ 저는 같이 간 상주오빠 엄마랍니다 ㅎㅎ *^^*
상주형이 엄청 잘 해줬는데.....
네! 상주오빠가 잘해줘서 편했답니당
정말...볼수록 너무 기특하고 이뽀...이렇게 정리도 잘하고...^^ .. 비밀문자 "뜨부크"에 들어있는 장래희망 꼭 실현되기를...
구김살없이 발랄하고 너무도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었던 작은 아가씨... 점심 먹고 나면 껌을 돌리며 배려를 해주었던 모습이 너무 이뻤어욤. 다음 답사에도 꼭 와서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 주세욤. 답사기도 참 잘 썼네요.
답사후기가 간결하고 휘성이의 느낌이 잘 전달되네..휘성이가 원하는 꿈 꼭 이루도록하고 지금처럼 이쁘고 착하게 잘 자라서 어여쁜 숙녀가 되길....이후 답사에서도 또 볼 수 있었음 좋겠다....^ㅣ^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당
뭘먹고 자랐길래 얼굴도 이쁜것이 맘씨도 곱고 글도 잘쓰네 다음에 꼭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건강하길...
저도 다시 뵐 수 있길...
여행기간동안 동생을 챙겨가며 항상 웃음짓는 휘성을 보며 우리 가족은 휘성이 부모님이 아이들을 참 잘키우셧구나 생각했단다.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고 나중에 숙녀가 되면 얼마나 이쁠지 기대가 되는구나
너무 칭찬해주심, 기고만장인뎅...^^
너무 이쁜 아이~~^^ 지금처럼 이쁘게 자라렴~
오오..휘성이 벌써 작가로의 끼(?)가 보이는걸~^^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했네...^^ 담에 어려운일 있음 오빠한테 말해~~ ㅋㅋ
작가????? 한 땐... 그것두 꿈이였답니당
이쁜만큼 글도 잘쓰는 휘성이같은 딸이있으면 정말좋겠다(딸은 절대로 방목ㅎ 안함) 어떻게 진혁오빠는 안되겠니?ㅎㅎㅎ....건강하게 꿈 이루길 바란다
너무예뻐서 눈을 돌리지를 못하겠던 예쁜 아가씨.....모델료 모두 받아내요.....특이한 답사후기도 잘 썼네...답사때 많이 참석해요...
모델료는 2장에 5불 정도????(세일 기간이예용ㅁ-ㅁ
휘성아 7년 뒤에 시집오렴ㅋㅋ 기다리고 있을께ㅎㅎ
허걱 -_-
벌써부터 휘성이가 보고 싶어지는걸...^^
언니!!! 저 언니가 넘넘 보고시포용~
내가 6학년때 보다 훨씬???? 예쁘고 착하고 고운~~ 장래가 너무나 기대된다.넘 부럽다~~ 당당하고 예쁜모습 항상 간직하고 잘 ~~ 자라라..(며느리 삼고 싶은데~ 성민이는 안되겠니? 연하남이 유행이잖니?
하하-_-
여러분!! 저에게 메일 좀 마니 보내주세용 저 너무 여러분이 그리운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