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임도 길 잘 갔다왔습니다
5월 철쭉제 하는 날 오래전에 서너번 유가산 길 등산로; 관기봉서 비슬산 가는 길로 등산한 기억을 되짚어보며 마라톤 온라인에 비슬산 숲속 10km걷기가 올라와 있어 2010년부터 가보려고 벼르던 계획이 오늘에 이루어졋습니다.
숲속 걷기대회도 있고해서 주최측에 사전에 전화로 문의도하고 정보를 수집해 놓았는대...
걷는 길이 아무리 생각해도 숯속 걷는 길은 아닌듯 싶어 내내 어두운 내 마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 산 16번지 (비슬산 얼음축제)하는 장소 입니다.
낙엽이 거의 다 떨어진 초겨울의 울씨년스러움에 주변엔 쓸쓸함이 가득하고, 그래도 찼아주는 이 많아 고요하지는 않았답니다.
휴양림 오른쪽 계곡에 얼음축제하는 준비를하고 있으며 등산로 및 임도 갈림길까지 아기자기한 조그만한 콘도가 여러채있어 휴식공간은 아름다웠습니다
주차장서부터 완만한 오르막 포장도로를 따라 (칼바위; 지금은 잡초에 묻혀 잘보이지않음)지금은 기상전망대 타워가 있는부근까지 가야 평지 길이되며 대견사 옜터까지 가는 길은 임도 길로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상전망대 타워 6층에 올라가니 주변에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5~6개의 산봉우리와 가야산정상도 한눈에 바라다보이고.가까이는 대견봉과 비슬산 정상이 손에 닿을 듯 바라 보였습니다
전채적인 거리는 주차장서 5km구간이되며 내려오며 바라보니 샛길로 산책로가 있는대 다음 기회에는 산책로를 따라 관기봉쪽으로 답사를 해보려 합니다
함깨 해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런대로 좋은이들과 함께하니애많이 쓰셨슴다
무엇보다 기분좋은 하루였슴다
길잡이 하신다고 부회장님
감사하고 고맙슴다.
함깨해줘서 고맙습니다~~
좋은 길은 아니었으나 새로운 느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회장님 !! 오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부회장님이 있었기에 우리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될수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함과 편안한 시간 되시길 ~~~
감사합니다~~
걸어가면서 머리속은 내내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분명 숲속 걷기대회를 치룬곳인대, 포장되고 가파른 길이어서....
청솔님 덕분에 걷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검증되고 운치있는 곳 다시 함깨걸어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