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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행사진행 또는 연주자 |
비고 |
어린이 풍물단 |
정훈 (YMCA) |
야외공연 20분 |
내 아버지는 조선 슈바이처다! |
이상훈 학생 외 5명 (UCC) |
5분 |
유가족 대표인사 |
이주운 |
3분 |
마술공연 |
문팩토리 문태현 사장외 1명 |
10분 |
하모니카 연주 |
군산시청 최춘규 계장 |
15분 |
알토 색소폰 연주 |
군산의료원 양연식 원장님 |
15분 |
통기타 연주 |
군산교도소 은파소리회원 5명 |
20분 |
우물가 엘비스 중찬단 |
박종만 장로 외 8명 |
20분 |
가야금연주 (이영춘 박사님을 그리워하며) |
군산외고 여학생 |
15분 |
파랑새 (쌍천 이영춘님의 생애) |
인형극단 (YMCA) |
20분 |
※ 리허설은 행사시작 30분전 군산 교도소 은파 소리회원부터 가능함.
자원봉사 팀 별 연주계획
○. 연주팀명 : 군산교도소 음악동호회 은파소리회원 4명
교위 서영효, 박수일, 교사 노대혁, 송은이
1. 연주악기 : 기타3, 하모니카1
2. 연주곡명 (총 11곡 선곡)
가요 10곡, 팝송1곡
(연주 배정시간에 따라, 조정예정이며, 전곡 연주시 45분 소요)
①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② 거리에서 - 김광석
③ 그저 바라만 볼 수 있어도 - 유익종
④ 기도 - 홍삼트리오
⑤ 작은 연인들 - 권태수
⑥ 바람에 실려 - 하남석
⑦ 내가 - 김학래, 임철우
⑧ 귀거래사 - 김신우
⑨ 내사랑 내곁에 - 김현식
⑩ 사랑의 썰물 - 임지훈
⑪ Heart of Gold - 닐영
○ 엘 비 스 합창단
① 향수
② 주에 지팡이
군산교도소 음악동아리 - 은파소리- 서영효.박수일.노대혁.송시현님
새롭게 이 땅에 사랑의 인술로 아름다운 꽃이 핍니다,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바다로 강으로, 흘려 만 가도, 청빈하고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셔서, 영혼과 육체가 맑은 물처럼 샘물 솟는 사랑의 인술로 베풀어주신, 그 고마움은 날마다 새롭게, 사랑이 담긴 의술로 다시 이 땅에 꽃이 핍니다, 선한 일로 동양의 슈바이처로 일평생 살아오신 예방의학의 선구자 이신 쌍 천 이 영춘 박사님,
영혼부터 영원까지, 이 나라가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으로, 암울했던 시기에도, 최초로 "보건, 예방" 의학을 주창 하시고, 불쌍한 병자, 버려진 고아와 영아들 보호 시설을 만들어 주셨던 정성, 선한 싸움을 싸우시며, 열악한 농촌 환경과, 농민의 질병 위해, 흘리신 땀방울과 눈물들이, 강물이 되고, 바닷물 되어, 마지막 돌아 가시 던 그날 (1980.11.25)
장례 식장에 가득 채웠던, 군중들 속에서, 흐느낌 소리는, 마치 국상을 당하신, 옛 임금님을 배웅하는 농, 어민들이 청산과 함께 목 놓아 울었다는, 그 일화는 31년 전 슬픈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비탈진 금강 과 만경강이 바라다 보이고, 군산간호 대학이 보이는. 장군봉 산언덕, 초라한 비탈진 곳에.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농민 품으로 돌아가시겠다는 그 마음으로,
옛 고향 평남 용 강 그리워하시면서, 가난한 20여만 명의 진료 환자들, 가슴속에 영원하신, 의료인으로 심어주신, 그 사랑의 씨앗을 기념하는, 조촐한 행사로, 누가 먼저 랄 것 없는 순서로. 가난하고 불쌍한 농민들을 폐결핵. 잠재성 매독과 기생충에서 해방 시키려고 아름다운 사랑을 베풀고 당신이 떠나신 그날을 기리면서, 오늘 31주기 추모음악회는
천년만년 기약하는 촛불 예식 4천여 명 백의 천사들 심정으로, 가난과 병든 농민의 아픔을 함께 하시다, 가신님을 그리워하며, 당신의 손으로 생명을 구한 그 후손들과 함께 우리들이 모여,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마음으로 드리니, 조건 없는 무한정의 사랑의 의술이 꽃이 되어, 후회 없는 삶으로 머리에서 가슴까지 사랑의 꽃으로 다시 피어 나 소서,
새벽마다 환자들을 위한 기도로 시작하여, 일과를 마치신 저녁기도 순간까지, 그 사랑은 새롭게 태어난, 이 땅의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공부 하는 의대. 약대 등, 수많은 젊은 의학도들이, 꼭 한번은 이 영춘 박사님께서 하시던, “사람이 병이 들기 전에 질병으로부터 해방 시켜야 한다는”, 선한 사업들을, 체험하고 참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보면서.... 옛 개정병원 고) 이 영춘 박사님 45년 동안 가난한 농민과 함께. 흙에 사랑을 심어주신 저택이 “예방의학의 성지가” 되어 다녀 가 달라는 제안도 한번 해보려고 한다....
※ 박사님께서는 1903년 평남 용 강 에서 출생하시어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 하신 후 “농촌은 민족의 원천”이라는 심념으로 오직 농어촌 진료 봉사에 일생을 바치신 분으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으시다
청년의사 이 영 춘
글 이 종 예
산도 설고 물도 설은 청년 의사 이영춘
낙옆송 양관을 타향에서 만난 고향삼아
압록강 두메산골 제자를 기르시더니
구마모도 농장의사로 시작한 사랑의 인술이
조선사람 구하는 천직으로 삼았다네
북녘의 갯바람 그리운 시절
고심했던 의학도의 길목에선
가난했던 소년시절
배곱팟던 일제강점기 농민들의 흐르는 눈물
그 흔한 맑은 물 한모금도 먹지 못해 죽어가던
어린생명 품에 안고
평생 붙들린 한 많은 조선땅 일본인농장
백의천사 가운 입혀 고된 농사 신음하던 불쌍한 농민을 사랑하고
아! 가이없어라
너무도 슬프구나 45년간 떠나시지 못한 군산 개정 땅
육체가 맑아야 정신도 건강한 장군봉 바보들아
너를 위해 울었다
너를 위해 통곡했다
애비 품에 어린 것들 안겨주고....
박종만 장로님과 함께 한 엘비스 남성 중창단
첫댓글 대단하고 큰 일 하셨습니다.
멎져부러 !!
훌륭한분의 업적은 길이 남겨야지요. 좋은 행사군요
많이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이 해설사임이 진정 자랑스럽습니다.
김종대. 정일묵 선배님 이용미 회장님 고맙습니다. 자랑을 하려고 한 일은 아니고
우리 주변에 숨겨진 이야기를 세상밖으로 내놓고 싶었습니다...제 2탄으로 초등학생들 중심으로 송년 각설이 잔치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해설사를 할수 있어서....
언제나 홧팅 입니다
너무 늦었습니다만
선생님의 새롭고 멋짐을 봅니다.
또한 해설사님들의 역량을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늦게나마 감축 드립니다...
이처럼 자랑스러운분과 함께 해설사라는 타이틀을 공유하게 됨에 진심으로 감축 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12.22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