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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야기 스크랩 영인스님-천지팔양신주경(天地八陽神呪經)
국제불무도연맹 추천 0 조회 427 09.12.22 10: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천지팔양경 / 영인스님




◈천지팔양신주경(天地八陽神呪經)◈

불설 천지팔양신주경의 독송공덕

옛부터 천지팔양신주경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경문을 듣는이나 들은 사람이 곁에 있기만 하여도 이사람은
팔부신장이 옹호하여 잡귀나 잡신이 범접치 못하여 모든 재앙도
소멸된다”고 하셨으니 하물며 직접 이 경책을 읽고 정성을 다한
다면 제석천왕도 이 사람을 돕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경전은 집안에 병고가 있거나 혹은 이사를 새로
하였을 때 집에 흙일이나 구조를 바꿀 때 동토가 소멸하고 또
아무리 흉가라 할지라도 이 경문을 세번만 독송하면 오히려 만복이
들어오는 길성가로 변하며 또한 어떤 재앙이 닥치더라도 이 경문을
세번만 외우면 재앙이 소멸되어 재복이 되고 영화를 누리게 된다.

- 천지팔양신주경(天地八陽神呪經) -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無上甚深微妙法 위 없이  높고깊은 미묘한법
백천만겁난조우  百千萬劫難遭隅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기 어려워라
아금문견득수지  我今聞見得修持 제가지금 보고듣고 수지하여
원해여래진실의  願解如來眞實義 여래의   참된뜻을 알고자 하나이다.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3번)

聞如是하니
문여시하니
一時에 佛이 在毘耶達摩城寥廓宅中하사
일시에 불이 재비야달마성요확택중하사

十方이 相隨하고 四衆이 圍繞러시니
시방이 상수하고 사중이 위요러시니

爾時에 無碍菩薩이 在大衆中하사 卽從座起하여
이시에 무애보살이 재대중중하사 즉종좌기하여

合掌向佛하고 而白佛言하사대
합장향불하고 이백불언하사대

世尊이시여 此閻浮提衆生이 遞代相生하야 無始以來로 相續不斷호되
세존이시여 차염부제중생이 체대상생하야 무시이래로 상속부단호되

有識者少하고 無智者多하며 念佛者少하고 求神者多하며
유식자소하고 무지자다하며 염불자소하고 구신자다하며
持戒者少하고 破戒者多하며 精進者少하고 懈怠者多하며
지계자소하고 파계자다하며 정진자소하고 해태자다하며
智慧者少하고 愚癡者多하며 長壽者少하고 短命者多하며
지혜자소하고 우치자다하며 장수자소하고 단명자다하며
禪定者少하고 散亂者多하며 富貴者少하고 貧賤者多하며
선정자소하고 산란자다하며 부귀자소하고 빈천자다하며
溫柔者少하고 剛强者多하며 興盛者少하고 惇獨者多하며
온유자소하고 강강자다하며 흥성자소하고 경독자다하며
正直者少하고 曲諂者多하며 淸愼者少하고 貪濁者多하며
정직자소하고 곡첨자다하며 청신자소하고 탐독자다하며
布施者少하고 ? 者多하며   信實者少하고 虛妄者多하야
보시자소하고 간린자다하며 신실자소하고 허망자다하야

致使世俗으로 淺薄하야 官法이 毒하며   賦役이 煩重하고
치사세속으로 천박하야 관법이 도독하며 부역이 번중하고

百姓이 窮苦하야 所求難得은 良由信邪倒見하야 獲如是苦일새
백성이 궁고하야 소구난득은 양유신사도견하야 획여시고일새

唯願世尊은 爲諸邪見衆生하여 說其正見之法하사
유원세존은 위제사견중생하여 설기정견지법하사

令得悟解하야 免於衆苦케하소서
영득오해하야 면어중고케하소서

佛言善哉善哉라 無碍菩薩이여 汝大慈悲로
불언선재선재라 무애보살이여 여대자비로

爲諸邪見衆生하야 問於如來正見之法의 不可思議하니
위제사견중생하야 문어여래정견지법의 불가사의하니

汝等은 諦聽하고 善思念之하라. 吾當爲汝하여
여등은 체청하고 선사념지하라. 오당위여하여

分別解說天地八陽之經하리라.
분별해설천지팔양지경하리라.

此經은 過去諸佛이 已說하시고 未來諸佛이
차경은 과거제불이 이설하시고 미래제불이

當說하시며 現在諸佛이 今說하시나니라.
당설하시며 현재제불이 금설하시나니라.

夫天地之間에 爲人이 最勝最上하야 貴於一切萬物하나니
부천지지간에 위인이 최승최상하야 귀어일체만물하나니

人者는 正也며 眞也라
인자는 정야며 진야라

心無虛妄하야 身行正眞이니 左 爲正이요 右 爲眞이라.
심무허망하야 신행정진이니 좌별위정이요 우불위진이라.

常行正眞할새 故名爲人이니라. 是知하라. 人能弘道하며
상행정진할새 고명위인이니라. 시지하라. 인능홍도하며
道以潤身하나니 依道依人하면 皆成聖道하리라.
도이윤신하나니 의도의인하면 개성성도하리라.

夫次無碍菩薩이여 一切衆生이 旣得人身하야 不能修福하고
부차무애보살이여 일체중생이 기득인신하야 불능수복하고
背眞向僞하야 造種種惡業이라가 命將欲終에
배진향위하야 조종종악업이라가 명장욕종에
沈淪苦海하야 受種種罪하나니
침윤고해하야 수종종죄하나니

若聞此經하고 信心不逆하면 卽得解脫諸罪之難하야
약문차경하고 신심불역하면 즉득해탈제죄지난하야
出於苦海하며 善神이 加護하야 無諸障碍하고
출어고해하며 선신이 가호하야 무제장애하고
延年益壽하야 而無橫夭하나니
연년익수하야 이무횡요하나니

以信力故로 獲如是福이어늘 何況有人이 盡能書寫하고
이신력고로 획여시복이어늘 하황유인이 진능서사하고

受持讀誦하며 如法修行가 其功德은 不可稱이며 不可量이며
수지독송하며 여법수행가 기공덕은 불가칭이며 불가량이며
無有邊際하야 命終之後에 ?得成佛하리라
무유변제하야 명종지후에 병득성불하리라

佛告無碍菩薩摩詞薩하사대 若有衆生이 信邪倒見하야
불고무애보살마하살하사대 약유중생이 신사도견하야

卽被邪魔外道와 魅 과 鳥鳴百怪와 諸惡鬼神이 競來惱亂하야
즉피사마외도와 이매망량과 조명백괴와 제악귀신이 경래뇌란하야

與其橫病호되 惡腫惡 惡悟로  受其痛苦하야 無有休息이라도
여기횡병호되 악종악주악오로 수기통고하야 무유휴식이라도

遇善知識하야 爲讀此經三遍하면 是諸惡鬼가 皆悉消滅하야
우선지식하야 위독차경삼편하면 시제악귀가 개실소멸하야
病則除愈하야 身强力足하나니 讀經功德으로 獲如是福하나니라
병즉제유하야 신강력족하나니 독경공덕으로 획여시복하나니라

若有衆生이 多於淫欲하며 瞋喪愚癡하며 ?貪嫉妬라도  若見此經하고
약유중생이 다어음욕하며 진에우치하며 간탐질투라도 약견차경하고
信敬供養하며 卽讀此經三遍하면 愚癡等惡이 皆除滅하며
신경공양하며 즉독차경삼편하면 우치등악이 병개제멸하며

慈悲喜捨로 得佛法分이니라
자비희사로 득불법분이니라

夫次無碍菩薩이여 若善男子善女人이 興有爲法하되 先讀此經三遍하고
부차무애보살이여 약선남자선녀인이 흥유위법하되 선독차경삼편하고

築墻動土하며 安立家宅하되 南堂北堂과 東序西序와 廚舍客屋과
축장동토하며 안립가택하되 남당북당과 동서서서와 주사객옥과

門戶井  와  庫藏과    六畜欄 하면  日遊月殺과 將軍太歲와
문호정조와 대애고장과 육축난혼하면 일유월살과 장군태세와
黃幡豹尾와 五土地神과 靑龍白虎와 朱雀玄武와 六甲禁諱와
황번표미와 오토지신과 청룡백호와 주작현무와 육갑금휘와
十二諸神과 土尉伏龍과 一切鬼魅가 皆悉隱藏하야
십이제신과 토위복용과 일체귀매가 개실은장하야

遠 他方하고  形消影滅하야 不敢爲害하며 甚大吉利하야 得福無量하리라
원병타방하고 형소영멸하야 불감위해하며 심대길리하야 득복무량하리라

善男子야 興功之後에 堂舍永安하고 屋宅이 牢固하며
선남자야 흥공지후에 당사영안하고 옥택이 뇌고하며
富貴吉昌하야 不求自得하며 若欲遠行從軍커나
부귀길창하야 불구자득하며 약욕원행종군커나

仕宦興生하면 甚得宜利하야 門興人貴하며 百子千孫으로 父慈子孝하며
사환흥생하면 심득의리하야 문흥인귀하며 백자천손으로 부자자효하며
男忠女貞하며 兄恭弟順하고 夫妻和睦하며 信義篤親하고 所願成就하리라
남충여정하며 형공제순하고 부처화목하며 신의독친하고 소원성취하리라

若有衆生이 忽被縣官拘繫하야 盜賊牽挽이라도
약유중생이 홀피현관구계하야 도적견만이라도
暫讀此經三遍하면 卽得解脫하리라
잠독차경삼편하면 즉득해탈하리라

若有善男子와 善女人이 受持讀誦하고 爲他人하야 書寫天地八陽經者는
약유선남자와 선녀인이 수지독송하고 위타인하야 서사천지팔양경자는
設入水火라도 不被焚漂하고 或在山澤이라도 虎狼이 屛跡하야
설입수화라도 불피분표하고 혹재산택이라도 호랑이 병적하야
不敢搏三하며 善神이 衛護하야 成無上道하리라
불감박서하며 선신이 위호하야 성무상도하리라

若復有人이 多於妄語綺語와 惡口兩舌이라도 若能受持讀誦此經하면
약부유인이 다어망어기어와 악구양설이라도 약능수지독송차경하면
永除四過하고 得四無碍辯하야 而成佛道하며
영제사과하고 득사무애변하야 이성불도하며

若善男子善女人等이 父母有罪하야 臨終之日에 當墮地獄하야
약선남자선녀인등이 부모유죄하야 임종지일에 당타지옥하야
受無量苦라도 其子卽爲讀誦此經七遍하면 父母卽離地獄하고
수무량고라도 기자즉위독송차경칠편하면 부모즉리지옥하고
而生天上하야 見佛聞法하고 悟無生忍하야 以成佛道하리라
이생천상하야 견불문법하고 오무생인하야 이성불도하리라

佛告無碍菩薩하사대 毘婆尸佛時에 有優婆塞優婆夷하야
불고무애보살하사대 비바시불시에 유우바새우바이하야

心不信邪하고 敬崇佛法하며 書寫此經하야 受持讀誦하되
심불신사하고 경숭불법하며 서사차경하야 수지독송하되
須作卽作하고 一無所聞하며 以正信故로 兼行布施하되
수작즉작하고 일무소문하며 이정신고로 겸행보시하되
平等供養하고 得無漏身으로 成菩提道하니
평등공양하고 득무루신으로 성보리도하니

號曰普光如來應正等覺이라 劫名은 大滿이요 國號는 無邊이며
호왈보광여래응정등각이라 겁명은 대만이요 국호는 무변이며
但是人民이 行菩薩道하되 無所得法하니라
단시인민이 행보살도하되 무소득법하니라

復次無碍菩薩이여 此天地八陽經이 行閻浮提하면 在在處處에
부차무애보살이여 차천지팔양경이 행염부제하면 재재처처에

有八菩薩과 諸梵天王과 一切明靈이 圍繞此經하고 香華供養하야
유팔보살과 제범천왕과 일체명령이 위요차경하고 향화공양하야
如佛無異니라
여불무이니라

佛告無碍菩薩摩詞薩하사대 若善男子 善女人等이 爲諸衆生하야
불고무애보살마하살하사대 약선남자 선녀인등이 위제중생하야

講說此經하면 深達實相하야 得甚深理하되 卽知身心이 佛身法心이라
강설차경하면 심달실상하야 득심심리하되 즉지신심이 불신법심이라
所以能知卽知慧니
소이능지즉지혜니

眼常見種種無盡色하되 色卽是空이요 空卽是色이라
안상견종종무진색하되 색즉시공이요 공즉시색이라
受想行識도 亦空하나니 卽是妙色身如來며
수상행식도 역공하나니 즉시묘색신여래며

耳常聞種種無盡聲호되 聲卽是空이요 空卽是聲이라 卽是妙音聲如來며
이상문종종무진성호되 성즉시공이요 공즉시성이라 즉시묘음성여래며
鼻常 種種無盡香호되  香卽是空이요 空卽是香이라 卽是香積如來며
비상후종종무진향호되 향즉시공이요 공즉시향이라 즉시향적여래며
舌常了種種無盡味호되 味卽是空이요 空卽是味라   卽是法喜如來며
설상요종종무진미호되 미즉시공이요 공즉시미라   즉시법희여래며
身常覺種種無盡觸호되 觸卽是空이요 空卽是觸이라 卽是智勝如來며
신상각종종무진촉호되 촉즉시공이요 공즉시촉이라 즉시지승여래며

意常思想分別種種無盡法호되 法卽是空이요 空卽是法이라
의상사상분별종종무진법호되 법즉시공이요 공즉시법이라
卽是法明如來니라
즉시법명여래니라

善男子야 此六根이 顯現호되 人皆口常說其善語하야 善法常轉하면
선남자야 차육근이 현현호되 인개구상설기선어하야 선법상전하면
卽成聖道나 說其邪語하야 惡法常轉하면 卽墮地獄하나니 善男子야
즉성성도나 설기사어하야 악법상전하면 즉타지옥하나니 선남자야
善惡之理를 不得不信가
선악지리를 부득불신가

善男子야 人之身心이 是佛法器며 亦是十二部大經券也어늘
선남자야 인지신심이 시불법기며 역시십이부대경권야어늘
無始已來로 轉讀不盡하야 不損毫毛하나니
무시이래로 전독부진하야 불손호모하나니

如來藏經은 唯識心見性者之所能知요 非諸聲聞凡夫의 所能知也니라
여래장경은 유식심견성자지소능지요 비제성문범부의 소능지야니라
善男子야 讀誦此經하야 深解眞理하면 卽知身心이 是佛法器어니와
선남자야 독송차경하야 심해진리하면 즉지신심이 시불법기어니와
若醉迷不醒하면 不了自心이 是佛法根本하고 流浪諸趣하야 墮於惡道하고
약취미불성하면 불요자심이 시불법근본하고 유랑제취하야 타어악도하고
永沈苦海하야 不聞佛法名字하리라
영침고해하야 불문불법명자하리라

爾時에 五百天子가 在大衆中하야 聞佛所說하고 得法眼淨하야
이시에 오백천자가 재대중중하야 문불소설하고 득법안정하야
皆大歡喜하며 卽發無等等阿 多羅三 三菩提心하니라
개대환희하며 즉발무등등아뉵다라삼막삼보리심하니라

無碍菩薩이 復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人之在世에 生死爲重이나
무애보살이 부백불언하사대 세존이시여 인지재세에 생사위중이나
生不擇日하고 時至卽生하며 死不擇日하고 時至卽死어늘 何因殯葬하야
생불택일하고 시지즉생하며 사불택일하고 시지즉사어늘 하인빈장하야
卽問良辰吉日하고 然始殯葬호되 殯葬之後에 還有妨害하며 貧窮者多하고
즉문양신길일하고 연시빈장호되 빈장지후에 환유방해하며 빈궁자다하고

滅門者不少니까 唯願世尊이시여 爲諸邪見無知衆生하사 說其因緣하사
멸문자불소니까 유원세존이시여 위제사견무지중생하사 설기인연하사
令得正見하고 除其顚倒소서
영득정견하고 제기전도소서


佛言善哉善哉라 善男子야 汝實甚能問於衆生의 生死之事와
불언선재선재라 선남자야 여실심능문어중생의 생사지사와
殯葬之法하니 汝等諦聽하라 當爲汝說智慧之理와 大道之法하리라
빈장지법하니 여등체청하라 당위여설지혜지리와 대도지법하리라

夫天地廣大淸하며 日月廣長明하며 時年善善美하야 實無有異니라
부천지광대청하며 일월광장명하며 시년선선미하야 실무유이니라

善男子야 人王菩薩이 甚大慈悲하야 愍念衆生하되 皆如赤子하며
선남자야 인왕보살이 심대자비하야 민념중생하되 개여적자하며
下爲人主하여 作民父母하되 順於俗人하야 敎民俗法하며 遺作曆日하야
하위인주하여 작민부모하되 순어속인하야 교민속법하며 유작역일하야

頒下天下하야令知時節이어늘 爲有滿平成收開除之字와 執危破殺之文이라
반하천하하야영지시절이어늘 위유만평성수개제지자와 집위파살지문이라

愚人은 依字信用하야 無不免其凶禍하며 又使邪師로 壓鎭說是道非하야
우인은 의자신용하야 무불면기흉화하며 우사사사로 압진설시도비하야
求邪神하며 拜餓鬼하야 却招殃自受苦하나니 如是人輩는 反天時하고
만구사신하며 배아귀하야 각초앙자수고하나니 여시인배는 반천시하고

逆地理하야 背日月之光明하고 常投暗室하며 違正道之廣路하야
역지리하야 배일월지광명하고 상투암실하며 위정도지광로하야
恒尋邪逕이라 顚倒之甚也니라
항심사경이라 전도지심야니라

善男子야 産時에 讀誦此經三遍하면 兒則易生하고 甚大吉利하며
선남자야 산시에 독송차경삼편하면 아즉생하고 심대길리하며
聰明利智하고 福德具足하며 而不中夭니라 死時에 讀誦此經三遍하면
총명이지하고 복덕구족하며 이불중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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