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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기술로 만든 T-50 초음속 훈련기 서울광장에 전 시 - 서울에어쇼 2005에서 일반인들에게 첫 비행 예정
❑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 실물모형이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서울광장에 전시된다. T-50의 서울광장 전시는 ‘서울에어쇼 2005’를 맞아 초음속 항공기 개발을 기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시되는 것으로 서울 도심 중앙에 실물 크기의 항공기가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되는 T-50 훈련기는 기폭 9.45m, 기장 13.13m, 기고 4.9m 크기의 실측모형이다.
❑ 세계 훈련기 시장에서 유일한 초음속 항공기로 알려진 T-50 고등훈련기는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화를 위한 조종사 양성 및 유사시 경공격 수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항공기이다.
❑ T-50은 ’97년 10월 체계개발에 착수해 2002년 8월 첫 시제항공기가 초도비행을 성공했으며, 지난 8월 30일 출고식을 갖은바 있으며, 올 10월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재 유럽 및 중동국가와 수출 협상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우리나라는 세계 6번째 초음속 비행기의 수출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에 전시되는 T-50 항공기는 올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한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5(약칭:서울에어쇼 2005)’에서 일반인들에게 첫 비행을 선보임으로써 그 우수성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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