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y buddies, PIG-tti SAESAM Trio!
It's zorally cold. HOW ARE YOU? I'M FINE, ANd you?
Darumianira,
YOU SAID "WE WILL SHOT"
...don't you remember?
oh... too late. I've copied your 'reple'
you must keep your words ...or I'll kill you.
Thanks for your kindness and friendship, especially your money.
as you know I don't like TonDag. I like SO, HANWOO.
so, see you soon.
GOD bless me.
with LOVE, CARE & HUNGER
from Yougl
첫댓글 오.. 병상에서도 도무지 시들 줄 모르는 저 당당한 기상.
눈 깜짝할 사이에 본론으로 치고 들어오는 대담한 메뉴 선택..
조만간 벙개 치시면 돼지들이 뛰쳐나가서 푸근한 위로와 벅찬 포만감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ㅋ
승진아, 나두 HANWOO 좋아~
요새 소고 돼지고 시들시들 한것이 이것들이 세상살기 힘든줄 모르고 몸값을 올리고 있습니다..닭들도 감기걸려서 고생좀하는거 같고..이럴땐 노량진의 미자집이 그리워지는군요..수퇘지들의 연말모임 연례행사집인지라...대충가도 대접받고 옵니다..우리 공무원 친구가 잘 닦아놔서리...저번 모임에선 회를 남기고 나오는 믿지못할 해프닝도 있었죠..그래도 가~퐈 있는 우리들은 싸달란 말도 안하고 멋지게 일어서 나왔죠...다음날 하루종일 남긴놈들이 머리위쪽에서 돌아다니는 휴유증이 심했지만...벙개가 그리워지는 계절 질척거리는 노량진 지하에서 돼지친구 원숭이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