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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뉴스]
✦與, ‘공수처장·변창흠’ 오늘 강행처리 예고.. 野 "결사 저지”
✦'직무 복귀' 윤석열 측 "본안 소송도 준비할 것"..
✦野, 탁현민 檢고발.. "KBS에 '대통령 흑백연설' 지시"
✦처지 바뀐 윤석열-이용구…檢 금주 폭행 의혹 재수사 착수
✦軍, 내년부터 채식주의자·무슬림 맞춤형 식단 제공 검토
✦대졸 백수 19만명, 1년새 40% 늘어.. 코로나에 일자리 직격탄
✦농장내 고병원성 AI 한달 새 28건 발생, 달걀값 등 '들썩'
✦英서 입국 후 사망한 80대 확진.. "변이 여부 1월 첫주 확인"
✦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곧 승인... 1월 4일 접종 시작"
✦中 유명 게임사 회장 돌연 사망.. 자회사 CEO에 독살설
✦美, 北 ICBM 대응능력 강화.. 의회, 본토방어 레이더 예산 추가
✦비트코인 사상 첫 3000만원 돌파.. 코로나 확산 등 영향
✦감염력 70% 더 높은 英변이 코로나, 12일만에 20개국 번져
✦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임박.. "1월 4일부터 보급"
✦EU 경찰 “범죄조직, 가짜 백신 제조·유통 위험” 경고
✦日 50대 유력 정치인 PCR 앞두고 급사, 코로나 원인땐 파장
■2020년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은 북쪽
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가 맑아져.. 중부내륙과 강원영서지방은 새벽에 곳에 따라 눈이나 비도.. 모레부터 강추위, 오늘 미세먼지 '보통', 서울 기온 4 ~ 10도 분포, 건강조심 하시길~~!!
■靑·여권 ‘尹사태 출구전략’ 고심..‘개각·
文 대국민 소통’ 거론文, 방송 나가 상황
설명·신년회견 검토..靑-내각 인적쇄신론 확산..민심 수습-검찰개혁 로드맵 등 논의
.. 이르면 내일 秋 법무장관 사표 수리와 동시에 3∼4개 부처 장관 교체할 듯.. 법무, 중기, 문체, 산자 등 대상..'국정안정' 기조, 靑·내각 대대적 인적쇄신 단행.. 尹 총장 징계 논란 등에 책임을 지고 노영민, 김상
조 등도 사의 표명할듯.. 국민의힘 “文, 영
혼없는 사과” 공세..
■민주당, ‘尹 탄핵’ 역풍 우려에.. 檢 수
사.기소권 분리로 방향 틀어..尹총장 직무
복귀 후 ‘검찰개혁 시즌2’에 속도..오늘 최
고위 개최, 개혁특위 전환 의결.. 尹총장
과 직접 대응하기 보다 제도 정비에 초점.. 檢개혁 통해 국정동력 회복 나설듯.. 野 “尹 탄핵소추 땐 국민들 분노,공수처 정권 사수처될 것”.. 與, 尹 총장 ‘탄핵론’에는 거리
■정부, 고심 끝에 수도권 2.5단계 6일간 연장키로..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안팎에
서 유지되자 최종 카드인 3단계 격상 유보
하기로.. 패스트푸드점, 무인카페 등 방역 강화.. 오늘부터 은행내 대기고객 10명 제
한, 백신·치료제 심사기간 180일 → 40일
로.. "2월부터 접종"..경제타격 우려 거리
두기 격상 안 하고 환자 추이 등 보며 추후 결정키로.. “감염 재생산지수 낮아진 건 긍정적”.. 전문가 “짧게라도 3단계를..”
■당정청, 내년 1월부터 소상공인·자영업
자 291만 명에게 100만~300만원 현금 지급하는 등 3차 재난지원금 580만명에 5兆 지원키로.. ‘착한 임대인’70%세액공
제도.. 일반업종 100만원, 집합금지 업종 300만원, 집합제한 업종 200만원.. 문제
는 이 같은 지원책이 국가재정 측면에선 부담스러운 규모지만 개별 업주들의 경영
난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中企·소상공인 만기 연장 내년 3월 종
료.. 은행권, 이자 상환 유예 재연장 난색.. 상환 시기 미룰수록 부실만 쌓일 것이라는 우려감 작용.. 일괄적인 재연장보다는 ‘옥석 가리기’ 필요.. 이자도 못 내는 한계
기업 판단 불가능.. 유예 조치 연장 안 되면 연쇄 도산 이어질 수도..
■되돌아본 '2020 부동산 시장', 주담대 제한, 금리 떨어져 집값 계속 상승.. 대책 나왔다 하면 풍선효과 반복.. 전국 집값 14년 만에 최고 상승.. 정부 규제로 아파
트 가격 오름세 못 막아.. 7월 임대차 2법 전격 시행 후 전세 품귀.. 계약갱신청구권 탓에 미리 보증금 올려.. 전셋값, 9년만에 최대폭 6.54% 올라
■'코로나19' 관련국내 확진자 56,872명 중 사망 808명, 치사율1.42%, 39,040명 완치, 신규 확진 970명..국내 발생 946명, 해외 유입 24명 지역별로 서울 359명, 경
기 237명, 인천60명 등 수도권에서 656.. 교회·요양원發 집단감염 지속.. 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 검사'서 111명 확진, 지역발생의 11.7%
■트럼프-바이든,'추가 부양책'서명 놓고 충돌.. 트럼프,의회 통과한‘코로나 부양책’ 서명 거부.. 열받은 바이든 “파괴적 결과 있을 것”.. WSJ “계속 거부땐 州정부 셧다
운.. 수백만명 실업급여 중단될 가능성”.. 트럼프 “나는 위대한 국민이 쥐꼬리만한 $600가 아니라 $2000 받기를 원한다” 트윗
■美, 백신 접종자 2주 새 200만 육박.. 백신회의론 줄었지만 ‘변이 바이러스’ 우
려 커져.. EU도 일제 접종 시작.. 뚜렷한 부작용 없고 재확산 불안감.. “백신 맞겠
다” 응답자 크게 늘어..LA 등 변이 바이러
스 불안 고조, 코로나 폭증 영향 여부 조사 착수.. 佛·伊 등 EU 회원국 접종 개시.. 급한 獨 등은 하루 전에 접종 돌입.. 英은 1월 아스트라제네카 보급.. 멕시코 이어 아르헨도 접종 대열
■英,2021년1월1일부터 공식 발효하는 '브렉시트'조건이 담긴 양측 간 ‘미래관계 협정’ 둘러싸고 대내외 후폭풍 거셀 조짐.. 英 ‘내우외환’.. 국내선 EU에 큰 양보 불
만여론,어업계“어획 쿼터 줄어 어업 희생
”.. 美·英 우호관계 예전같지 않을 듯.. 獨·
佛·EU에 영향 미칠 수 없어
■'코로나19' ... 확진자(사망)/치사율.. 12/28 오전 07:00 현재 전체 확진자 81,049,049명(1,770,498명)/2.18%, 219개국
•美 19,539,263(340,893)/1.7%
•인도 10,208,725(147,940)/1.4%
•브라질 7,466,189(190,861)/2.6%
•러시아 3,050,248(54,778)/1.8%
•佛 2,559,686(62,746)/2.5%
•英 2,288,345(70,752)/3.1%
•터키 2,147,578(19,878)/0.9%
•伊 2,047,696(71,925)/3.5%
•스페인 1,869,610(49,824)/2.7%
•獨 1,655,322(30,502)/1.8%
•콜롬비아 1,584,903(41,943)/2.6%
•아르헨 1,578,267(42,501)/2.7%
•멕시코 1,377,217(122,026)/8.9%
•폴란드 1,257,799(27,118)/2.2%
•이란 1,200,465(54,693)/4.6%
•우크라1,025,989(17,774)/1.7%
•페루 1,006,318(37,414)/3.7%
•남아 공 1,004,413(26,735)/2.7%
•네덜란드 753,905(10,970)/1.5%
•인도네시아 713,365(21,237)/3.0%
■ 2020년 올해는 거리두기 2.5단계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3단계 격상 없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긍정적 신호를 주시한 셈인데, 우선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았고 병상 사정이 나아졌으며 사람들 이동량 자체가 줄어들고 있으니, 조금만 더 지켜보자는 겁니다.
■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꼭 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밀접·밀집·밀폐, '3밀 환경'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 기본 수칙만 지켜도 감염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번진 영국에서 귀국한 80대 남성이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숨졌는데, 사망 후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왔고 일가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검사'에 착수했는데, 정확한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 미국에서는 12월 코로나19 사망자가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성탄절 연휴 하루 100만명 안팎의 인파가 이동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1월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평소라면 가족과 함께 보냈을 연말인데 미국에서는 코로나로 가족을 잃는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 사망자는 33만 명을 넘어, 미국인 1천명 중 1명꼴로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최고경영자는 백신을 두 차례 투약했을 때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성공 공식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 3상에서 투약 용량에 따라 면역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효과성이 더 높은 백신이 나올지 봐야겠습니다.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을 향해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국과 군사협정을 끝내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국이 최소 2천만 도스의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군이 필리핀에서 떠나는 게 더 낫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은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비상입니다. 연말연시와 춘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백만 명 넘는 시민을 상대로 핵산 검사를 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 추가 확산 막기에 나섰습니다.
■ 중국 게임업계에서 청년 성공 신화를 쓴 39세 사업가가 돌연 사망해 중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게임회사 유주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린치회장입니다. 중국 공안은 해당 사업가가 동료에게 독살당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의 도발적 당국 비판 이후 중국 정부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경영진을 또다시 불러 공개 질타했는데요. 국가의 통제권이 막강한 중국에서는 '기업 군기 잡기 ' 대상이 되면 헤어나오기 어렵다고 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 최고위원과 함께 그제 법사위원 긴급 회동에 참석했던 이낙연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법사위원장 등도 김 최고위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 대기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교체를 비롯한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서 최대 4개 부처 장관이 개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가 오늘 6번째 회의를 열고 후보 추천 안건에 대한 의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당은 내년 1월 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삼고 검찰개혁 제도화에 고삐를 죄고 있지만, 야당은 거부권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처장 임명에 협조하지 말라고 추천위원들에 편지를 보내는 등 극한 대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해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웅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 조달청에서 상사의 괴롭힘에 퇴사하는 직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부서 회식에 돈 들어간다며 계약직 직원을 못오게하고 여직원 앞에서 신체 부위 언급 등 직장 내 갑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부 감사 결과 간부 3명의 갑질을 확인했는데, 조달청은 인사혁신처에 경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처음으로 개당 3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약 3년 만에 2천만 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주식과는 달리 거래소 단위로 사고 팔도록 돼 있어 같은 가상화폐라고 해도 거래소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 국방부는 내년부터 채식주의자와 무슬림 병사에게 고기와 햄 등 육류가 들어간 품목을 제외한, 엄격한 채식 식단을 짜서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병무청도 내년 2월부터 병역 판정 검사 때 작성하는 신상 명세서에 '채식주의자'임을 표시하도록 해, 부대에서 미리 '양심적 육류 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키 180㎝가 넘는 학생들도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현재 치수보다 더 큰 치수의 학생용 책걸상이 도입됩니다. 상당수 학생의 엉덩이 너비보다 폭이 좁았던 의자 좌판 길이도 늘어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과거보다 커진 학생들의 체격에 맞춰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늘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임차인들의 임차료 부담이 높아지자 당정이 집합금지 업종에 300만 원, 제한 업종에는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학습지 교사나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과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개인택시도 지원을 받게 되고, 이번엔 법인택시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내년 1월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 서북-서남 잇는 서부선, '고무차륜' 신림선…서울 교통망이 달라진다
서울의 교통망이 달라진다. 서울의 서북부와 서남부를 잇는 새 교통축인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이 가시화하고, 여의도와 서울대 앞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도 우선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4월 27일까지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해맞이 강릉행 KTX를 중단해달라.' 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1월 1일 강릉행 KTX가 모두 매진이라며 동해안에 해돋이를 보러 못 오게 권고가 아니라 강압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습니다. 강릉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주요 해변과 관광시설을 모두 닫을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외식 할인 지원을 배달앱을 통한 주문·결제에 한해 내일(29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합니다. 배달 앱으로 4번 주문하면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소비자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응모한 뒤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을 모두 4번 하면 됩니다. 참여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 등 모두 7개로 이후 4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CARD SPORT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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