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딸 / 장윤희
두 번째 심장
막내
딸 이여서
더욱
가슴 저리도록
예쁜 아이
아들이에요?
딸이에요?
평생
미안한말
그땐
엄마가 마취중이였어
첫댓글 그래도 즐거운 유니님 집입니다^^
첫애가 딸이라 둘째는 내심 아들이길 바랬던 마음이 미안해서...아이가 건강하느냐 물어야 한는 것이 먼저이건만 ㅠ.ㅠ
엉겁결에 던졌던 말로 인하여미안해하면서 시를 쓰는 그 마음 속에 막내딸에 대한 깊은 사랑이 묻어납니다.그냥 넘길 수도 있는 상황을 멋진 시로 표현 하셨군요.마음에 와닿는 시! 감상 잘했습니다.
첫댓글 그래도
즐거운 유니님 집입니다^^
첫애가 딸이라 둘째는 내심 아들이길 바랬던 마음이 미안해서...
아이가 건강하느냐 물어야 한는 것이 먼저이건만 ㅠ.ㅠ
엉겁결에 던졌던 말로 인하여
미안해하면서 시를 쓰는 그 마음 속에
막내딸에 대한 깊은 사랑이 묻어납니다.
그냥 넘길 수도 있는 상황을 멋진 시로 표현 하셨군요.
마음에 와닿는 시! 감상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