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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서교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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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교실에 그린 벽화
김성종 추천 0 조회 148 09.08.31 12: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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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31 13:35

    첫댓글 얼굴도 모르는 김성종 화백님 대자연이 온갖 사물을 아름답게 하는것은 신이 우리 인간에게 배푸는 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중 한사람이 되시어 투명하고 맑은 공기속에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그릴수 있다는것이 정말 휼륭하십니다 글과 그림 잘 감상 하였습니다

  • 09.08.31 16:40

    벽화가 살아서 금방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것 같소.과거 초딩시절 담임선생님께서 교실 꾸미시는데 수업 끝나고 남아 도와드린 생각이 나부요. 당시엔 환경정리라고 했던가,벽화 구경 잘하고 갑니다.

  • 09.08.31 21:04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고있네요 담백하고도 소박한 야생화가 정겹고 찔레나무(까치밥나무)가지꺽어 나뭇잎따다 바람개비 만들어놀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09.09.01 00:39

    성민님, 김부민님, 김신호님, 좋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09.09.01 00:17

    참 부지런 하십니다...화백님 그림은 주로 우리 어릴적 추억이담긴 소재들로 우리마음을 사로잡게하네요 제마음만 그런건가요? 저기 그림들은 깔금 하면서도 애소하고 가냘프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요.옛 추억에 쉬어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9.09.01 00:42

    우리꽃이 대부분 작고 앙징맞고 소박하고 고개 낮춰서 들여다 보아야 하는 거라서 약하고요. 어찌 보면 눈물겨운 데가 있습니다. ^^

  • 09.09.01 00:57

    맞아요? 딱 그런 느낌이에요....

  • 09.09.01 20:13

    멀리서 볼때는 꽃을 꺽어 꽂아논줄 알았네요.정말 꽃이 살아 있는 느낌이군요...좋은그림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09.09.02 05:59

    과찬이십니다. ^^ 고맙습니다.

  • 09.09.03 10:46

    저 꿈 많은 아이들이 찔레처럼 각시붓꽃처럼 들꽃으로 자라나, 거친 비바람에도 꽃답게 살라고, 그래서 온누리에 무한정 자신을 주면서 푸르름을 선물하라고, 교실에 새겨 준 김성종 화백 마음이 느껴지네. 점수에 목을 매고, 성적순에 장래가 걸린듯 이리처럼 경쟁하는 교정에 들꽃을 새겨 준 뜻을 하루 하루 자라며 알았으면 싶으이, 누가 꽃이라 부르지 않아도 우주 안에 하나뿐인 생명으로 신이 주신 녹색계약에 따라 누군가를 살리고자 피고 또 지고 피는 들꽃사랑이 교실마다 메아리 쳤으면 싶네.

  • 작성자 09.09.09 22:59

    ^^ 고맙습니다.

  • 09.12.15 21:48

    강영희 친구가 선정한 <2009년 사는 이야기 걸작선> 따라서 다시 와 보니. 교실이 온통 생명바람 녹색바람 꽃바람 넘치는 모습이라. 겨울에 다시 본 들꽃 그림이 있는 사진 아이들 웃음소리 마냥 순수하고 발랄하게 다가오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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