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카페에서 양갑수 친구의 활동이 너무나 눈부십니다.
이곳저곳 재미있는 세상구경을 시켜주고 있을때 이곳 뉴욕에서까지
양갑수 친구의 친척들의 활동이 전개되고 있어 이를 소개 하고져 합니다.
양갑수 사돈의 여동생의 남편을 만난 기사가 나오자
이번엔 양갑수 사돈의 여동생의 남편의 처제가 며칠전 kakatalk로 문자가 왔습니다.
주말에 형부내외와 우리 부부를 저녁 초대를 하고 싶다고요
원래 쏘다니기 좋아하는 내가 거절할 이유가 있을 없었습니다.
헌데 약속날 하루 전에 약속 장소가 바뀌였습니다
저녁을 초대한 분의 언니의 무학여고 선배이자 덕수상고 3년 선배님 부인께서
자기 집에서 저녁을 준비하겠으니 선배님 집으로 우리의 선배이시자(42회) 선생님
이셨고 우리의 선배이자 선생님이셨던 인영억 선생님과는 동생동창 이신
전성진 선배님과 함께 자리를 하지자고 였습니다.
전성진 선밴님은 우리 에겐 선배도 돼시고 선생님도 돼시지만 무학여고 졸업생에게도 은사님이라 자리를 함께 하며 두 학교 제자들과의 대화가 있다보니 한쪽에서
무학여고의 이야기가 한쪽에선 덕수상고의 이야기로 많은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을 초대해주신 분은 덕수상고 50회 졸업생이신 김수용 선배님의 부인으로
지금 L.A.에 살고 있는 김선웅과는 아르헨티나 덕수동문으로 절친히 지내시던
분이였는데 몇년전 먼고먼 여행을 떠나셔 지금은 아들 과 딸 자매와 함께 사시며
덕수 동문회에도 가끔 음식도 장만해 참석하시는 우리 뉴욕 동문 가족이시죠
다음엔 뉴욕에서 오빠도 함께하는 모임에 다시 초대 하겠다고 선약을 받아 놓았고
같은 뉴욕 하늘아래서 가끔 골프회동도 저녁회동도 같기하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그땐 사돈이신 양갑수씨도 참석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며누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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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시면서 머리운동이 좀 되셨나요 ㅎㅎㅎ
이상 뉴욕에서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첫댓글
정리하자면, 오늘 참석자는9명.
1. 리포터 이명수, 2. 김화목, 3. 김화목 부인 (임철수 서울 여동생),
4.임철수 뉴욕 여동생과 5.그 남편, 6. 고 김수용선배 부인,
7. 전성진 선배와 8. 전선배 부인 9. 이명수 부인
.......맞나요?
내 아들의 엄마는 그날 갑자기 한달 백이 손녀딸을 마끼고 자기들 볼일로 손녀딸년에 잡혀 참석을 못했습니다.
김함옥으로 수정 바람
별로 복잡하지도 않구만! 이래저래 뉴욕 손님 접대하시느라 수고 많았소 청암! 양쪽 가정이 3년터울 덕수+무학 커풀을 이룬 특별한 모임에 故人이 되신 김수용 선배님 빈자리가 아마도 크게 느껴 지셨을 듯!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소식 잘 봤습니다.
건강한 청암의 모습이 반갑기만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인연이란 것이 참 묘하지요? 더군다나 먼 이국 땅에서 사돈에 사돈인들 어떠하리, 여동생의 남편의 처제인들 어떠하리,
다 같은 동포요 한 민족이니 만나면 반갑고 지나온 세월이 많으니 할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을까...
좋은 시간, 즐거운 시간을 보낸 청암님, 늘 건강하시기 바래요~~~~
양갑수 사돈의 여동생의 남편의 처제가 누구인가? 통 모르겠네???